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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잊지를 맙시다..

G 0 1,939 2002.07.18 16:05
님의 글을 접하기 전에는
그냥 막막하게 어느 조사분의 죽음을 접했을 뿐입니다...
이지면을 통해 조우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구사일생으로 귀한하신 님과 조우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저는 먼저 누구의 자잘못을 따지기 전에 상세하게 알고싶은 부분이었읍니다.

너무나 억울해서 목노아 울분을 토하는 그심정을 절규를...
십분의 일이라도 힘이되고져 님의 뜻에 동참하고져 합니다.
님이 전하고져 하는 내용일부는
또다시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토록 교훈을 주고져함이고
그런 선장이 그것도 고귀한 인간의 인명을 무참히도 간접 살인한 내용을 알림으로
사고로 떠나신 조우님에 대한 뉘우침으로 받아들이겠음다.

저 또한 냄비근성입니다.
몇년전 지리산 폭우로 수만은 인명을 앚아간 참사에 많은사람들은 망각합니다.
다음해에 또 그곳에서 야영을 즐기죠.
물론 기본의 안전대책은 마련되어 있지요,.
우리 낚시꾼도 그러한 부분이 있지요..매년 그런 사고를 접합니다.
물론 개인의 실족이나 음주로인한 사고를 제외하고도...
허나 선장이 고객에대한 개인보험이 얼마나 적용되었읍니까?
또 정원 초과에 얼마나 지켜지고 있읍니까?
또 동안의 사고가 분명 인재에 의한 그것도 선장의 책임이라고 분명한데
영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었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모른다는것이지요.또 잊어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조금더 상세하게 알고 동참하고 싶읍니다.

먼저 점주포함10명이라고 했음다.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보통 점주와 선장의 관계에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경우와 직접 운영하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낚시 동참하신 점주와
나라도 덕흥 선착장에 있는 풍얼스타 선장과의 관계를 알고싶읍니다.
나라도 덕흥 선착장을 지도로 보고 알았읍니다.
과거에는 그곳에 자주가보았지요..
허나 앞으로 갈경우에는 풍얼스타라는 배가 있는지 유심히 찾아보겠지요.

두번째 해경의 "20시 철수지시"가 어떻게 선장에게 내려졌는지를 알고싶읍니다.
많은 사고를 목격하고 들려주는 애기는 "연락이 안된다"입니다.
먼곳 출항시에는 분명 해경에 신고와 출조인원이 있는 증거가있고
선장 또한 낚수인이 내린곳은 그 위험의 판단은 분명 알것입니다.
그런되도 구조출항치 않고 시간을 늦추었던 사유를 알고싶읍니다.
흔이"잠잤다.술먹고 도저히 못일어났다,연락이 안되는곳에 있었다,밧대리가 다되었다,꺼져있었다"
하는 일상적인 답변은 이제는 조치를 취해야된다고 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배중 한분은 5인승 전화기자 두대에 집전화까지 알려줍니다.
또 집안의 대,소사일도 알려주며 선장의 스케줄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안되면 비상연락처도 꼭 챙겨줍니다.

세번째 승선인원 10명이 되는배에 어찌하여 무전기가 없다는 야기입니까?
어찌 그런배를 승인허가가 되었는지 궁급합니다.
이부분도 응당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모든 비상수단을 배가출항할때 점검을 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호회가 출조를가면 가이드가 있을것이고
모르는 조사님들이 한배를 탈지라도 연배가 드신분들은 기본 안정장비 점검은 할줄알것입니다.

네번째"직접항구에 도착해서 해경에 연락한다"고 하는 속뜻을 모르겠음니다.
서해 훼리호 참사에는 주위에 조업하는 배들은 죄다 동참하여
한명의 인원이라도 더 구조할려고 노력했음다.
허나 사고를 당할뻔한 님이나 불의에 사고를 당한 조우님은 사전에
구명쪼끼의 안전잠금 장치 준비를 안했겠읍니까?
그러면 난바다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상황이 있을수있읍니다.
그런데도 도착해서 해경에연락하고져하는 그 저의는 무었입니까?
전화만하고 끝나버리는 상황종료인지 알고싶군요.

조우님!
부디 먼저가신 조우님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또 저같은 사람이 그 사고를 잊어버리지 않토록
이후의 조치내용과 결과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또 그 선장이 상호를 바꾸어서 계속 그업을 할수있도록 수수방관해서도 안될것입니다.
상호를 바꾼다해도 그 인간성은 바뀌지않는 이상
또다른 조사님들이 그런사고방식의 선장에게 목숨을 담보로 내던질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도 어이가없고 절규하는 그목소리에 가슴이 미어져
궁금한부분과 응당의 조치를 취하는데 동참하고져 몇자 적어보았읍니다.
님또한 그 깊은 시련에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면서....

----신형냉장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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