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일(??)을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자올립니다.
계획했던 몰운대출조는 유능한(?) 다대선장님 덕분에 무산되고 쥐섬으로 갔습니다.,
태원씨 (조행기 작성자입니다)와 처음으로 만나 이것저것 구입하고 도착시간 AM6:00
채비를 꾸리고 1.7호 2500LBCD3호원줄 1.75호목줄 예작수3B에 2B수중찌 직결에 B봉돌분납하여
갯바위 5M거리에 수심 5M로 시작.
밑밥 3주걱투척후 낚시시작....
채비가 정렬되기 무섭게 첫수...볼띾(10CM내외)
노래미..잡어입질...메가리
쥐섬끝발에서 열심히 밑밥을 투척하고 갯바위 30M까지 이리저리 열심히해도 "황"
뜻밖에 메다급 한치가 지나가더군요.
물이 바뀌면서 황물이 끼여 어쩔수없이 철수....
서운해하는 태원씨와 찾아간곳은 송도 안남공원...(태원씨가 벵어잡은 곳이라 ...^^)
별기대없이 간곳이지만 독가시치 엄청많음.
평강안경을 쓰고보니 바닥에 숭어엄청많음...
하지만 입질을 받기에는 독가시치가 미끼를 가만히 둘리가 없지요.
2호막대찌에 수심1M주고 열심히 투척해도 "황"
철수 때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거리 50M나오는데 1시간가량 소요됨!!
이번주부터 학교시험기간이라는 태원씨와 헤어지고 .....
다시 컴앞에 않자 포인트를 물색중입니다.
이번주는 대변군부대밑 벵어포인트로 벵어나 치러갈렵니다.

---

draike2001: 형님 너무 적날하게 표현하셨내영^^ ㅋㅋ 그래도 난 잡어입질이라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11/26-22:33]--

---

draike2001: 아참 그리고 이번에가는 포인트에서는 벵어돔 많이 잡으세영^^ 그리고 갔다오셔서 조행기 올려주심 형생각하면서 열심히 읽고 리플달죠^^ --[11/26-22:34]--

---

날아라병아리: 태원씨....멜 남겼내요. 벌써 이번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잡어를 위한 미끼도 따로 준비하고 이번엔 디.카로 포인트도 좀 찍고....금요일 친구와 낚시간다면서요^^ 즐낚하시길... --[11/2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