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4짜 낚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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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4짜 낚고왔습니다.

1 쿠마몽88 26 2,851 2016.12.19 00:22
안녕하십니까..

쿠마몽 입니다.

이번주도 연속 2일간..

토일 출조를 하고 왔습니다.

몸이 아주그냥.. 썩는거 같습니다... 잠을 푹잤습니다만..

어제도.. 4명이서 20여마리... 선상으로 낚았지만.. 그건 선상이니 제외 하구요~^^

오늘 다녀온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토요일... 집에 오니 피곤도하고...

일요일은 잠좀 편하게 자고 10시배로...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태종대"에 역시 또 낚시를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9시 30분에 도착해서.. 오늘은

선장님께서 1달전에에 감성돔을 낚았던...

자리에 사람이 10시철수 한다고... 가는게 어떠냐고 햇는데...

노... 거절합니다..

저희 클럽 회장님도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 ㅎㅎ

사람 많은걸 원체 싫어합니다... 낚시는 조용하게..

그리고 손님들 다 내려드리고..

어디내리지 어디내리지..

마지막에 내렸네요

그냥 빈자리로 쏙 하고 들어갑니다.

여기는 첨 내린 자리라.. 이름도 몰라요~

이런저런 포인트 설명을 듣고..

자리잡고

일단 제일먼저 한건 역시!

번데기 가루를 꺼내서 밑밥 위를 덮어 줍니다..

그리곤 해수를 첨가해서 번데기 향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구요

크럴커터로 다시 비빕니다.

일단 "건식" 집어제도 들어가 있기때문에 가루가 날리는것도 있고 해서 이렇게 준비를 했구요

뜰채조립하고.. 밑밥 몇주걱 주고

채비를 합니다.

일단 오늘은 전유동으로 해볼 생각으로..

00찌로 일단 셋팅을 했습니다...

근데... 영 맘에 안들더군요... 물이 생각보다 힘이 있는거같아서

채비를 새로 꾸렷습니다.

낚시대- 다이와 긴로 사에 1-50

릴- 15 다이와 토너먼트 2500

라인- 2호 플로팅 & 1.25호 목줄

채비- B찌+도래+목줄3미터+B봉돌 하나+ 감성돔바늘4호

음... 사진 정리하다 보니 오늘은 낚시대 사진을 안찍엇네요.. 그럼 패수!!

물이 아주 이쁘게 가더군요..

B찌로 하기에 딱 알맞은 수심에... 집어만 되면

한마리 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계속 집어를 하고 채비를 흘리고 있는데..

깜박 하길래 살~~짝 뒷줄을 잡으니.. 확!!

찌가 수직으로 하강 합니다.

"챔질"

꾹꾹 거리는게 대상어종 인거 같더군요~~

근데 여기는 바닥 뿐만 아니라 보이는 간출여가 제법 있는곳이라...

채비 진행 방향을 잘봐야 했습니다.. 거기로 돌진하면 반대로 고개를 돌려야 하니까요

간출여로 돌진하는거 겨우~~ 피하고

랜딩 햇습니다.

<img src=


"35cm 급" 감성돔이 얼굴을 빼꼼 하고 내미네요

내가 공략한 지점

내가 한 채비

내가 준 밑밥

그리고 낚인 대상어

더 말이 필요할까요??

이루 말 할수 없는 쾌감...

고기가 들어왔을때 잡으라고 항상 저한테 다들 그러시더군요

사진 찍을 때가 아녀 하면서

감성돔을 그냥 물도 없는 피시 바칸에 살든가 말든가 던져두고

목줄을 살짝 만져보는데

가운데가 걸레가 되어있네요... 흐미... 못먹을뻔했구나?

얼른 교체~~! 후딱하고... 바늘묶기 전에 밑밥 몇주걱 줘놓고

바늘 묶고 다시 던집니다..

잠방잠방

흘러 가던찌가

방금 입질 한 주변으로 흘러가는데

팽팽한 줄까지 풀리면서 대까지 가져가는 입질!!

그렇습니다...

또 낚았어요!!!

오늘 왜이래

하면서 사이즈가 얼마 짜린지.. 가늠을 하려는데

무거운 돌같은 느낌이..

이 느낌은.. 40cm 오바... 사이즈의 느낌인데

하면서 아주 신중하게 랜딩을 시도해봅니다

확실히.. 힘이 달라요... 35와 40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주변여가 너무 신경이 쓰이더군요...

앞까지는 데리고 왔는데..

이넘이 왼쪽 간출여로 쨉니다???

숭돔인가??

라고 생각 될정도로 째는데..

대잡고 그냥 버팁니다

버티면 이길것이야 버티고 레바주고...

반대편으로 대 쭉쭉 땡기면서 겨우 머리는 돌렸더니..

이제는 발앞으로..꼴아박네요..

5짜여??

뭔놈이 이리 힘을 쓰는겨

하면서 올라는는데.. 허옇고 넙적한게 감성돔이네요

뜰채 집으러 가려고 살짝 뒤로 갔더니

또 박습니다..

여기서 잘못했으면 또 못먹었을 껍니다.

아르고 달래서..

랜딩 성공!!

<img src=


2수 성공....

철수할까?

라고 생각을 한 시간이

11시 45분 입니다..

참고로 저 배타고... 포인트에 내린게..10시 30분입니다..

더해도 있을까??

라는 생각뿐이더군요..2마리 뽑았는데... 이만한 넘들이 또있을까...?

그래.. 오늘 원래 날물보러 온거니까

5시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채비를 흘려봅니다..

하지만 물이 날물이 진행이 되는데

날물 방향으로 채비가 거의 안가고 서버리더군요..

이러믄 재미읍지..

그래도 흘려 봅니다만..

잡어만 나옵니다

배도라치, 쏨뱅이, 볼락, 노래미, 학꽁치..

<img src=


흠.. 안되겠다 싶어서

갯바위에서 크럴 컷터를 이용해서

모시조개를 2개 채집해서...

달아 봤습니다...

모시조개를 미끼로 쓰실때 팁을 드리자면

"내장까지 전부" 달으셔야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살만달면 잘 안물구요..

계속된 밑걸림과... 쏨뱅이...배도라치

모시조개를 달고.. 흘리는데... 뭔가가.. 살짝 빨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뒷줄을 살짝 잡고 릴링을 하니까... 훅

가져가는 입질!!

또 온겨??

오늘 무슨 일있냐...? 나한테 왜이러는겨??

하면서 릴링을 하는데

이번에는 멀리서 띄워서 와야 고기를 먹을수 있는데..

띄울수가 없더군요.... 챔질도 정확하게 했는데..

발앞에 수많은 여에.. 목줄이 그만.. 팅...

아쉬브라...40은 넘는 넘이었는데...

ㅠㅠ

이때가 2시...

그래!!!

"3시에 철수"

로 맘이 바뀝니다.. 밑밥은 반이상 남아있고 ㅎㅎ

어쩔수 없지요... 오늘 제가 쓸 어복은 이게 끝이라 생각을 했고

기분좋게 들어가면 좋잖아요~~?

그렇게 철수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더잡고 나오지 왜 안하냐고 구박을 하시긴 했는데요 ㅎㅎ

물이 안가서 간다고 했습니다 ㅎㅎ

<img src=

<img src=


주말 내내.. 낚시하면.. 이렇게. .초췌해 질수 있습니다 ㅎㅎㅎ 철수배에 올라서

심심해서 한장 박아 봤습니다 ㅎㅎ

마무리 하고 가게에 도착해서 싸이즈 측정을 합니다.

내심 빵이 좋아서... 45는 되겠지.. 했는데..

애기네요..

<img src=

41.8 이랑 35cm 네요

아쉬브라..ㅠㅠ 좀만 더큰걸 바랬는데

뭐 우짜겠습니까!! ㅎㅎ 그래도 2마리나 잡혀서 감사하지요 ^^

이걸 또 집에 가지고 가자니..

저 두마리가.. "구이용"

으로 될거 같더군요.. 어제 부모님이 감성돔 회를 횟집에서 떠 드셧기 때문에...

어쩔까 했는데... 형님들이랑 떠묵기로하고... 사장님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영업하시는데 방해가 안될까 했는데~ 괜찮다고하시네요 ^^

6시까지 기다렸네요... 철수하시기 만을

<img src=


이쁘게.. 담기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침이 넘어가더군요..

오늘 저 집에서 밥 반공기 오전에 먹고... 도넛 2개 점심으로 먹고...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img src=


"완성!!!"

겨울 감성돔 회에 문어 숙회!!

정말 10명이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집에 가져가는 것도 좋고...비록 술은 안마시지만

클럽 형님들과 금요일에 송년회도 했지만!!

또 그 얼굴들.. 오늘 만나서 ㅋㅋ

기분 좋게 이바구 하다가 왔습니다 ^^ 고맙다 감시야!!

감시 낚시... 요즘 해보니 어렵지 않네요

"던지면 뭅니다."

다들 도전 해보세요 ㅎㅎ

http://cncn2134.blog.me/

에 오시면 더 다양한 조행기 보실수 있습니다 ^^

그럼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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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1 낚시의품격 16-12-19 08:42 0  
초췌해도 얼굴이 뽀얗고 좋네요. 회가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부럽네요. 직장때문에 서울 올라온 후 한번도 바다에 나가질 못하고 이렇게 눈팅만 하고 있네요.
1 쿠마몽88 16-12-19 09:46 0  
ㅠㅠ 먹고사는게 우선 아니겠습니까 ㅜㅜ 슬프네요 ㅠㅠ
1 감시라이더 16-12-19 09:04 0  
왠만한 일식집보다
회가 먹음직하게 보입니다.
진진,대어,낚시인이 화합해서
생도가 풀리길 바라는1인입니다.
쌀쌀한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출조시 한번씩 뵌거 같네요.
1 쿠마몽88 16-12-19 09:47 0  
저도뭐 생도가 풀리길 바라지요~~많은꾼들이 바라는 것아닐까요?
하지만... 쓰레기를 생각하면 안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 2, 5번에서 밑밥이 썩어서 눌러붙어서.. 물질로도 안되고..
짜증만 내다 온적이 많네요
1 바다의방랑자 16-12-19 10:17 0  
손맛보신거 축하합니다. 회도 너무 맛나보입니다.
20~30분만에 낚시갈수있는 환경이 너무 부럽네요 전 출조시간 평균3시간입니다. ㅠ
1 쿠마몽88 16-12-19 13:33 0  
저도...통영분들이 그런의미론 부럽더군요ㅎㅎ
1 블랙마니아 16-12-19 12:35 0  
껍질 데친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수염달고 사라진놈 다음번엔 꼭 체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쿠마몽88 16-12-19 13:33 0  
네 이번주에 생포하러 가보려구합니다!ㅋㅋ
10 함가자 16-12-19 13:14 0  
정우야 밴드엔조용하드만  혼자가서 손맛봤네 ㅋㅋㅋㅋ
10 쿠마몽88 16-12-19 13:32 0  
ㅎㅎㅎ 조용히...댕기고 있습니다. 같이가면 초본거 티나지않습니꺼ㅎㅎ
1 deftones 16-12-19 14:08 0  
손맛보신거축하합니다~ 귀정이형님한테한번가야하는데ㅜㅜ 아다리가안맞네요 ㅜㅜ
회가아주맛나보입니다 ^^
1 쿠마몽88 16-12-19 14:25 0  
저거 귀정형님이 썰어주셨습니다ㅎㅎ한번오세요ㅎㅎ
1 보급투쟁 16-12-19 15:08 0  
혹 예전에 닥터케이 한판에 나오신 분 아니신가요???  본지가 오래되어서 비슷한 느낌이^^
그리고 회를 보니 굼침이^^
1 쿠마몽88 16-12-19 15:39 0  
맞습니다..ㅇ.ㅇ 올해 초 방영된 건데^^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통영쵸파 16-12-20 03:47 0  
역시 태종대만가면 짤없이 실력을 발휘 하네요~
이런 멋진 감성돔잡으려고 주말내내 바쁘게 다녔겠지요?ㅎㅎㅎ
다음에 태종대 가게되면 한수 가르침 부탁부탁~~굽신~!!^^
5 쿠마몽88 16-12-20 09:16 0  
언제든지요^^1월정출때 뵙겠습니다^^꼭갈게요~~^^
13 海夢 16-12-20 12:31 0  
빵 좋은 감시로 2마리 씩이나요?
축하합니다! ^^
이곳 서귀포 중문권에는 왜 감시가 안 오는지....
13 쿠마몽88 16-12-20 17:26 0  
거긴그래도 긴꼬리가!퍽퍽하지않나요?
1월에 마라도 가자는데ㅠㅜ 바빠서 못가네요ㅠ
23 그라제라 16-12-20 15:42 0  
우선 반가우이  다방면으로 폭넓게
활동하고있어 부럽기도하고
젊은나이에 내공이 대단한것같기도.....
1월정출에 함보세나 ~  잘보고가네
59 폭주기관차 16-12-20 15:47 0  
축하드립니다.
혼자들어가시고 자신이 선택한포인트와
채비가 들어맞아서 걸어내면 정말 그 기분이
최고지요.^&^
손맛 진하게보셧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잘 보았네요
59 쿠마몽88 16-12-20 17:48 0  
감사합니다^^이번주도 혼자 시부지기 가볼려구요^^
1 청개비눈빛 16-12-20 18:14 0  
아이구야 정우동생 이제야 봤네
역시 실력자네  내도 잠자고있는 목줄
꺼내야 겠는걸 ㅋ조만간 함 갑세
1 쿠마몽88 16-12-20 20:01 0  
네^^ 알겠습니다 ^^ 언제든 연락주십시요~~
1 쿠마몽88 16-12-20 20:01 0  
감사합니다 ^^ 안낚즐낚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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