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15일
요즘같은 날씨에 갯바위 출조하기 무섭죠
그래서 저는 포기하고 아들 둘 데리고 시골집 놀러 가기로 맘 먹었다
물론 루어대는 챙겨서 ㅋㅋㅋ
아침 일찍 돌산에 도착해서
애들은 텐트에서 놀면서 밥먹고 못잔잠도 자고
난 채비하여 근처 갯바위 워킹 시작
히트~~~~
아싸
씨알 갠잔하네
두번째 히트~~
헉
바늘털이중 빠져버린다 ㅠ
이후 입질은 예민해지고 웜을 몇번 교체후
히트하였으나 씨알이 잘고
해가 올라오니 더워서 철수...
그나마 다행으로 두마리나 ㅋ
이 날씨에 이러고 있으니
마무리는 아들들과 깔끔하게 한바퀴씩 돌고
이상 낚시아닌 간단히 바람쐬는 조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