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너울팀!!
우리만 떴다하면 바다가 가만있지를 않죠ㅎㅎ
그 덕에 멀리 못나가고 염포로 갔습니다ㅎㅎ
김상사님, 여울목님, 바구기님, 연어님, 랙스님, 와인님, 행복이님, 인천감시님, 키호테님, 홈통바리 10명
염포항에서 탕건여와 곡두여로 나가려햇지만 바람때문에 못나가고
염포 본섬에서 즐낚하였습니다.
제가 내린자리 입니다.
가위바위보를 이긴 덕에 1번으로 내렸지요
저와 키호테님이 함께 낚시했습니다.
홈통끝바리에 붙혀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제가 두마리 키호테님이 한마리 건져올렸지요 ㅎㅎ
바로 앞에 모이는게 곡두여 이고 멀리보이는 작은 섬이 탕건여 입니다.'
아쉽네요 저기에 바글바글 할터인디 ㅎㅎㅎ
그래도 다행스럽게 오늘 먹을건 건진것 같지요? ㅎㅎ
33센치 나오더군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12시30분에 철수해보니 그래도 각 포인트마다 한두수씩은 나왔구만요
김상사님조만 꽝쳤네요 ㅋㅋㅋ
오늘의 1등은 37센치 와인님의 감성돔입니다.
내일 까지 해봐서 1등에게는 상금이 주어집니다 ㅎㅎ
와인님의 멋진 감성돔 입니다.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상황에서 잘했쓰 !!!
민박집에 도착해서 회장만하고, 행복이님이 비법을 준비해온 매운탕 !!
캬~~~ 국물 정말 맛나더군요
제가 준비해온 와인으로 축배를 하고
연어님이 멀리까지 나가서사온 소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ㅎㅎ
태풍급으로 불어대는 바람에 3시 출조를 위해 모두 깨웟다가 포기하고 잠들어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찜찜하여 고려호에 전화했더니 여기 바람 않불어요~~ 이럽니다.
우리때문에 자리 비워뒀다가 남들이 차지 했다네요
아쉽지만 어쩝니까 9시 갯바위에 들어가서 또 즐낚 !!
오늘은 와인님과 한팀이 되어 갯바위에서 와인님이 한 수 하고 자리를 노랑방파제로
이동하였으나 밑걸림으로 원줄만 끊어져서 일찌감치 철수 준비합니다 ㅎㅎ
우리자리 우측에 키호테님과 여울목님이 내려서 뭔가를 잡긴 잡는데 자꾸 방생하는걸 보니 잔행이 인가봅니다 ㅎㅎ
여울목님 어제 우리팀 출조 1년만에 작은 놈 한수했는데 오늘은 더 잔챙이로 원없이 잡고있네 ㅋㅋ
바두기님은 때아닌 벵에돔을 두마리나 건져올리고 ㅎㅎ 방생
그래도 감생이가 나오긴 하네요 ㅎㅎ
바람통에 2시30분 철수해서 일성식당으로가서 짬뽕을 기다리면서
와인님 이번출조 1등 시상식을 합니다.
왕부럽 ㅎㅎ 이번 회식은 수원으로 결정되는 순간 입니다. ㅋㅋ
언제먹어도 비주얼로 압도시키는 일성식당 짬뽕입니다.
간이 조금 않맞는것 빼고는 훌륭합니다.
조개살 빼먹다가 면이 뿔어 버립니다.
다음부터는 면부터 먹고 조개살 빼 드십시요 ㅋㅋㅋ
든든히 배채우고 올라오는 길에 여수를 빠져나오는데 무지개가 떠있네요
우리의 다음 출조때에는 더 멋진 출조가 되기를 하늘도 바라나봅니다
다음 출조는 11월 10일입니다.
대물한번 건져 주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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