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한~5분여 지났나 성게미끼 낚시대에 온, 신경을 쓰고있는 찰라
바~~~~~~~~로>>>>>그^^때 순간  쌍받침대 팩~~!! 통째루~~!!!!
뽑혀 버리며  오른쪽 포인트 공략하던 무식한 고동 끼놓은 낚수대가 ....ㅎㅎㅎㅋㅋㅋ
사정없이 오른쪽으루  포물선을 그린다.. 내가,아무리 꽝조사였지만  
이걸 놓치면 뒈져야한다는 머리속 뇌리를 스치며 바로 빼앗긴 낚시대 챔질!!
(물론 자동 히트 됀상태..! 찌낚시와 더불어 특히 돌돔낚시는 입질 빈도가 매우 떨어지기
땜시 어진간 해서는 히트시키기가 힘들다는건 돌돔 꾼들은 알져!!^@^)
챔질 준비가 안됀상태에서 챔질 (아니져!) 끌러간 낚시대 부여잡고 릴링하는데...쩝@@
(상상이 가실런지 여서리 대다수 갯바위 포인트가^^ 발판이 안좋은곳이 많아
릴링자세가 떵싸는 폼도아니구 또~~!!자우지간
성게 끼놓은 낚시대와 팩은 왼발루 버티구 오른발은 갯바위 턱! 에다 간신히 버티구
엉덩이는 살포시 들려있구, 이거/주변에 아무도 없었길 망정 이지
누가 보았으면 얼마나 쪽~~!!팔렸을까 생각이 절로 ㅋㅋㅋㅋ)
낚시대 챔질 순간 감아들이는 릴과 낚시대의 중량감이 고기도 아직 안보인 상태에서도
대물인게 확실 하다는 느낌이 원~~~~~~!전신에  그,무게배분이 퍼진다..
얼마후 수면에 띄어오르는 그~~~님 ㅎㅎㅎ5짜다..ㅇㅎ 
 이걸 어떡해 올리지^*^" 뜰채도 없구(처음엔 틀채 준비 확실했는데 매번 뜰채
펴놓으면 꽝나서 아예 안가지고 다님@@")
들어뽕 하기에는 기술이 밑바닥인지라..일단은 바늘이 제데루 박혔는지 확인후,
  다른낚시대는 안전하게 내팽개치고 그~!님을 갯바위 벽면에대고
질질 끌어올렸다..(당근 입은 귀에걸린지 오래 ㅋㅋ)
고기를 품에 않음과 동시 손가락 뼘을 재어 봤다 1뼘이 24센티 2뼘하구 10센티
조금 모자란다 54~56...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성과 함께 침~!까지 흘린다ㅎㅎㅎ
그!님을 어디 다칠세라 꿰미에 끼워 안전하게 물속에 내려보내고난후 3시간여가 흘렸다..
뉴 ㄱ ㄹ ㅍ 호 철수 한다면서 나에게 멀직히 다가왔다 (철수전 나의 안전과 조과확인$$)
선장님 왈~! 살림줄 확인후(몆마리 낚았노~?) 나는 손바닥 하나를 펼치며 다시 손가락
1개를 펴,보였다 (뭐!이~~이<>  그~~래~~에!)>>>>>> 하믄 그냥 철수하제이...!!!
(내가있는곳과 배와의 거리가 7~80미터거리)
철수선비 안받을께....그냥 철수하제이>>> (순간 나는 무슨 5짜 한마리밖에 안낚았는데
그냥 철수 하자하는지..)나ㅡㅡㅡ는  바로  노~우 하며 손을저으며 양손으로
깔데기모양내며 소리질렀다  완도 ㅂㅈ에다가 미끼 얘기 해놓았으니 내일 여서리 들어오는
낚시배 편에 쪼메 갔다달라구,  부탁드렸다...
(갸~믄 알았데이..)하며 뉴 ㄱ ㄹ ㅍ 호는 그냥 철수한다.. 배떠난뒤 그제야 나두늦은 점심
(시원한캔맥주2캔&게맛살1줄 {" **이 게맛을  알>>>아   알~~어!  안다고!!!)
 때우고 오후물때에 님을 뵙던곳에 열심히 봉돌 날렸지만 뻰지 35? 1수에그쳤다..
그날 오후 6시경 멀리서 어느 낚시배가 배크락션을 사정없이 휘날리며 (에~~~애~~~앵
에~~~애~~~엥  다들 이소리알져??예의도없이 말이져??) 내가 있는곳으로 손살같이 달려온다
내,속으론(뉘~기~여???지룰 빨쓰 고무줄 늘어나는소리내고 어는넘이!!!)
낚시배 선두에서는 몆 넘이서 손도 흘들고 난리 삽질도 하는걸보니 나의 존재를 알고
오는갑다 했다..ㅋㅋ  배가  내있는곳으로 가까이오더니..헐~~~~~~~ㄸㅃㄸㅃㄸㅃ
그렇게 동생이 낚시 한번 가자고 애걸복걸 해도  바쁘다고 핑개대시던>>
주변 형님들...아니/배신자들이 아닌가~~! 나$ 영@&낚시점 통해서 비박낚시왔단다...ㄸㅃㄸㅃ
속으론 배신감이 식도를 타고 대장을 거쳐 항문까지 밀고 내려오는데..
겉으론 아이고~~!행~~님들 어찌왔쏘?????  글고 내~~!여기있는지 어찌 알았쏘????
(지금부터가  가관입니다^^*)
아~~이~~ 막>뚱>아     니~이!   돌돔 5마리나 낚았따메..?ㅋㅋㅋ
그중에 5짜도 1마리있다믄서야~~~~~~~~~~!!ㅎㅎㅎ
누가 그럽디오~~~~????
아~니~~니  우리팀이 완도항서 출항할라고한디,  ㄱ ㄹ ㅍ 선장이>>>
원선장한테 얼~~른 여서리 마을 들러서
고동 5키로 사가지구 너한테 빨리 가져다주라하면서 돌돔을 5마리나낚았는디
그중에 5짜 1마리도 있다고 고동이 동나버려서 낚시를 못하고있다고 최대한 빨리 
가보라 해서 원선장이 무쟈게 날라서 왔다 안으냐~~!!ㅎㅎㅎㅎㅎ
 막>뚱>아 !!그~나~저~나  니이 낚아논 돌돔좀 보여주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님 ~~~~~~~~ 어여 보쇼!!!ㅋㅋㅋ
5짜 1마리...--__--"
엥~~~~! 딸랑 한마리넹>>>>뭐...여!!^^"
나머지 4마리는 어짜고???????@@"
아~~따~~! 자알 보쇼~~!!
손바닥 하나
손가락 하나
그라믄   어찌돼요?????
5짜 ~~~1마리 ㅋㅋㅋㅎㅎㅎㅎ
(3부는 나중에 시간돼면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