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04시30분  우리 3명(광명1명,안성2명)은 안성을 떠나 감곡IC에서 홍천1분을 픽업하여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120km로 달려 대구에서 1명을 더 태운후 부산으로 나아갔다.
 자갈치 시장의 고등어구이 백반을 생각하며 수성을 지나,부산TG를 22km 남기고 차는 나아가질 않는다.
일반트럭에 콘테이너를 싣고 가다 zzzz?,중앙 분리대를 치고 지나가던 그랜져의 지붕에 콘테이너를 하역한 사고로 ???? 30여분을 서 있다, 어이없이 타계한 분의 불운에 묵념을 하며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09;30분 도착,많은 야영짐을 하역 하였다.
 
 1500원에 환전을 하고 캠핑가스와 손난로용 휘발유를 세관에 강제 보관 당한후 히타카츠행 드림플라워에 올라보니 승객은 예전의 반에 반정도 엔고의 여파를 실감할수 있었다.
 10;30, 빈속의 허전함을 느끼며 아사히 비-루로 땀을 식히는데,고국을 떠나는 배는 조용히 항구를 벗어나고 있었다.
 11;50분 히타카츠항, 검색대에서 식사 메뉴 확인을 당하고 있다???. 이건 계란장조림,요건 기무치 데쓰,아! 고레와 우메보시무침 데쓰,등등......띠이벌
 비닐쟈크백에 잘라 넣은 파를 검사한다고 들고 왔다 갔다???,5kg안성마춤쌀을 수입신청 안했다고 버벅대고....... 결론은 지네거 사먹으란 말쌈 같은데,엔화를 한화와 같게 함 OK ?????.....
 
 히타카츠랜트카의 키큰? 일녀가 미니밴을 만4일에 53만원으로 넘기며 아리가도고자이마스....... 
슈퍼마케또에서 캠핑가스를 개당 7천원에(국내의6배?), 크릴을 12,000원에(작년의2배),벤또를 8천원에 사   유원지 식탁에서 맛있게 먹고(그들의 도시락은 식은 밥이 부드럽고 찰지고 반찬도 버릴게 없이 맛나다 ) 엄청 좁고 고불고불한 길을 달려 아소베이파크로 향했다.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