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어복이있는 날이있는 모양임다....
오른쪽의 친구자리로 이동후 낚시를시작함 입질이 전혀 없음.....
밑밥이 다떨어져갈 무렵 30 조금넘는 한수 더 한후 철수함.....
늘같이 다니던 친구가 잡았으면 좋았는데...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친구가 운영하는 낚시점으로 철수 시작하며 전화통화를 하니 경정쪽에서 손님 한분하고 낚시하고 철수중 이란다.....
오늘 완전히 사고쳤다고 보고함,,참고로 낚시점 운영하는 찬구가 제 사부입니다..
낚시점에 도착하여 계측하여 보니 한마리는50.5,대물은54 이네요....
간단하게 기념찰영후 54는 어탁을위해 낚시점에 보관...(2마리는 집으로가져와 마나님과 친구들과 즐거운시간보냄)
사부님왈 아마도 평생 낚시 하면서 이런일이 또 오겠냐며 칭찬과 찬사를 보낸다...
바다낚시를 시작한지 약3년정도 이지만... 바다낚시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린 꾼이라고 자청합니다....일주일에 한번정도 바다를 보지않으면 병이날 정도이지요.....
어쩌면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사 하고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바다와 마주 설때마다 언제나 다른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지요......
때로는 잔잔하게 어떤날엔 무섭고 성난 모습으로........
엔젠가 낚시tv를 보니 제로fg회장 민병진씨가 그러더군요.... 바다낚시를 오래도록
좋은 취미생활로 즐기려면 낚시를 가면 자연을 즐기면서 항상연구하는 낚시를 하면
오래도록 재미나게 할수있을거라며 자신은 지금도 연구중이랍니다...
그리고 갯바위 청소하는것 아시죠..........
오늘의 이 기쁨을 우리 사부와 함께 출조한 친구에게 돌립니다....
고기확인 하시려면 포항에서 7번국도따라 흥해를 지나서 청하 소동리에 있는
소동낚시점입니다 (죄송합니다 혹시나 동해쪽으로 오시면 한번들리세요)
두근거리는 마음 정리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분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어복이 충만히시길..............end..
zldemforhs: 장소는 고사하고 이제보니 낚수점 선전하는 겁니까? 아 고기는 어디서건 올라 올수 있는것이고 잘되는 곳이다가도 입질이 없을수도 있는것인데 잡다한 내용은 적어 올리면서 뭐 비밀스런 포인트라고 ....그런 5짜 조행기는 별로 안보고 싶네요.. --[11/30-09:28]--
바른마음: 조행기 잘 봤습니다 --[11/30-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