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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0 1,451 2003.01.31 22:43
아 무 것 도 모 르 던 그 시 절

우 린 찌 확 인 한 다 고 항 상 분 주 했 었 지

지 금 생 각 하 면 그 때 가 좋 았 다 ...

세 월 은 흐 를 지 라 도

친 구 는 항 상 그 자 리 에 있 단 다

다 잊 어 버 리 자

만 나 면 되 잖 아

그 리 고 훌 훌 털 자

보 고 싶 다 친 구 야

그 때 그 시 절 의 친 구 야

댓 글 달 아 주 면 고 맙 고 .. 안 녕

명 절 잘 쉬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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