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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조행길

28 도라 27 4,644 2012.03.09 12:29
거제 여차....그래 감세이가 좀 나온다고 쑥덕 쑥덕....카더라....때문에...
조금도 주저없이 동요하고 마는 釣心이구나...어쩌랴...튀끼야재...
그나저나...월,화...그 며칠 전부터...용하게 제대로 맞춘 김양의 말 때문에....갈등이 ....
고뤠~~니(김양) 말을 함 믿어보까....해서....화요일 밤 튀낍니다...(수요일을 믿으라...ㅋㅋ)
으아~~~~~~끝내 갈등에 정복 당한 나......여차라...오전엔 날물 상황...바람도........안되겟지~~잉..
그래 ...선상으로 가삐자..그넫 시간이 넘 늦다....
우째 저째 ...대어 낚시 ...항상 씩씩한 아낙이랑....왈왈왈왈.....
...존 말로 할 때 다음에 오란다....
여차로 가면 아니되옵니다...일 것 같기만 하고(어복이 좀 딸리마...요렇슴다...ㅋㅋ),,,,우짠댜....
일단은 약속한 대로 " 우연 "에 가서 막대찌부터 거머쥐자.....
 
" 사장님 도착 시각이 밤 12시 쯤 되지 싶은데예...괜찮겟습니까? "
" 아무 부담 갖지 말고 오십시오. 24시간 암 때나 오셔도 됩니다..."
(허~~~~얼.......잠도 안 자는갑다..고맙, 땡큐, 쎄쎄, 아리가또...ㅋㅋ)
인낚 (산적....)님이 올린 사진빨만 보고 필이 꼽힌....
" 우연 수제 막대찌 "
...무척 궁금해 진다....과연 어떤 재주로...그 고부력찌를 슬림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일단은....여차로 가뿌자..로...최종 결론....콰~앙 ~!.....하고...우연낚시점으로 향한다....
(이쯤 어디 다 왔지 싶푼데........거제 하청면 소재지다)
드디어 찾았다....헉~!...불은 켜져 잇으나....아마도 모두다 주무시는 듯....고요하다....
뚜디리...?....말어...?.....뚜디리뿌라....열릴것이다....
아마도 잠든지 얼마 지나지 않앗을 시각....단잠을 물리며 일어나기란 가히 쉽지 않을터 임에도...
지체없이 기척이 바깥으로 맞이하려 한다.....(또 한 번 고맙, 땡, 쎄, 아...순간이다)
 
우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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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새단장을 위한 망가짐으로 어수선한 채...
귀티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췡한 모습의 아낙이...쉽게 안주인임을 짐작케 하며 반갑게 맞아준다.
" 저기...사장님캉 전화 통화로 약속하고서 막대찌 좀 보러 왔는데여..."
(이미 난 가게 안을 둘러 보며 바로  옆에 뜨윽하니 프라스틱 통에 꽂혀진 막대찌들을 봤었다..)
" 아무거나 골라 가도 됩니꺼?"
" 그러믄요 "
참나원.....촤악 깔아 놓고 요놈을 고르면 조놈이 좋아 보이고...조놈을 고르면 이넘이 좋아 보이고...
(뭰 노무 찌를 요렇게 맹글어 놨다냐...사람 환장하게...좋아 죽것네 구랴....이히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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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 2개 / 2.0호 - 2개 / 3.0호 - 2개 .....6개를 취햇다...ㅋㅋ....찌톱이 쥐기뿐데이..다....
 
낚시란 넝쿨을 온 삶으로 둘러 싸 그속에 살아가는 그녀....그리고...나 또한 그 넝쿨이 일부인 채....
그 둘이 마주 앉앗으니.....그 한밤중일 지언정...그 넝쿨의 야그로 바깥 주인 단잠을 깨우기에 이르는디...
(어따메...전형적인 갯마을 선장 아니랄까바....행색이 더도 덜도 말할 나위가 없다...다...ㅋㅋ)
한참....한참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상시 넝쿨로 가득하건만...또 그노무 넝쿨일세...
" 저기...인낚 닉네임이 우째됩니꺼?..."
" 아~~저 예?.....저.......................도라...라고 합니더....."
" 아~~~~~!...그러세요....익히 잘 알고 잇습니다..반갑네요...이렇게 다 찾아주시고..."
" 아이고...그 무슨...말씀을....."
"아 참...아까 선장님께서 내일 선상 나가신다던데..? "
" 네 "
" 두 분 뿐이라면서요? "
" 네 "
(그람....나 좀...찡가주마 안되까????)
" 그러심 됩니다 "
시간을 보니~~~헉~~~!!!~~~ @@@~~~띠요요~~~옹.......새벽 3시가 다 돼뿠다.....
(인자 고마 서로...야그 고만하고...좀 뒤비자입시데이...ㅋㅋ)
(그라입시데이...)..ㅋㅋㅋ
 
다음날...
쌍근에서 몸을 실은 우연배는 살림망이 터지도록 잡아오마..는... 오판(이 계절에..??..)을 등에 업고...
룰루 랄라 ~~~~~
옆에서는 잘도 올리누만.....나만 왜그래~~!!!!...(뭐랄까...낚시를 첨부터 다시 배워야 한달까나...ㅋㅋ)
다소 늦은 시각까지....다들...쪼루기에 여념없다....
그리고.....철수.......
" 가게로 가서 회랑 소주 한 잔 하시고 가시지예? "
' 그라입시더...조오치예...
(내가 잡은 건 없지만...ㅋㅋ...)
(내...귀댁에 들리는 날 꼭..밥 얻어 묵을끼라꼬 펭소에 작정을 하고 잇던 사람이야...이거..왜이래...ㅋㅋㅋ)
뚝딱뚝딱~~~~~~~이......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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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9시 경에는 집으로 출발 하리라 캤는데.....그 캤는데....
너무도 화기 애애한 집구석.....등 떠밀 생각을 안하네.....
너랑나랑님.....요즘엔 인낚을 들리시지 않는다는...거의 인낚 1세대라고나 할까....
더불어정님 등...아시는는 분들도 꽤나 잇으시던....부산서(?) 오셔서...집 수리를 해 주신다는...
너무도 고마운 분이라는.....
몽룡헹님 + 헹수님.....(참..기가막힌 이름자시닷~!....춘향씨랑.....거시기라니...으흐흐흐흐)
기어코 가면 아니된다꼬...못간다꼬...진짜로 바짓가랑이를 붙들고서.....
지금이 어떤 시댄데..협박까지 때리시믄서...........결국..........9시가 머시고....붙잡히고야 말았다....
(알고보니...봍잡히기를 정말 잘혔다이....는거....우하하하하하)
왜?.......
요런 문화를 누렸걸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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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무슴아들이...어디 기냥 지날쏘냐................................교통 정리 드가야재......
바다만 좋아...내 보고 고기 잡기에 열씨미 하라꼬 갈칠라 카지마...주의 이신...김몽룡씨가.....
어느 순간...헹님아가 돼삐고이......ㅋㅋ....그 옆풀떼기....
(처자 비스무리한 아줌마가 헹수님 돼삐고이..)
 
김남식이라 캣는지 머시라 캤는지도 모르겟고.........선장이 ......갑작시리.....친구돼 삐고이......
신춘문예 등단한 경력을 여태껏 안까발리고 숨겨설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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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곰 살곰 아무도 몰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를 수~우~ 년 간이나 홀로 해 온것과 같이....
글 만들기에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아지매가........재수씨 돼삐고이......ㅋㅋㅋ.....
(밤 9시에 내가...집엘 가삤더라면.......푸하하하하하..)
 
낚시....
이것이 내게 그 무엇이길래....
이토록 소중한 장면을 내 품에 안겨 줬을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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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1 헝그리정신 12-03-09 12:55 0  
행님 .. 우연낚시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네요 아버지 집 ..옆에에 우연낚시점이 있어 매일 지나다니지만 아직 가보지 못했네요.. 여차 감시 ..그보다..백배.천배..더나은 연을 만들고 오셨네요..^-^ 올라가시때 피곤함이 엄청 밀려왔을텐데..그래도 즐겁지예.. 오래토록 좋은인연 되시길..바라며..행님 잘보고 갑니다
1 도라 12-03-10 08:35 0  
오잉~!
아버님께서 그곳쯤에 계셨구먼...
자주 찾아뵈시게...
여차하면 여차간다이...^^*
1 감잡고 12-03-09 13:15 0  
저도 갱상도인데 우찌이리 읽기가 힘드는지
문디 사전을 하나 장만해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잘 보고갑니다
1 도라 12-03-10 08:36 0  
하이고~지송함다..
지가 본디 좀 덜 떨어진데가 잇어놔서리...^^*
1 엠비씨초 12-03-09 13:27 0  
도대체  뭔 말인지...
수제찌 PR하는건지 아님 낚시점 광고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것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자신의 늪이 깊어요..
암튼 잘보고 갑니다..눈은 쪼매 아프지만요..
1 도라 12-03-10 08:45 0  
도대체 뭔 말인지..
(헤헤헤....난해케 해서 지송....^^*)
수제찌 PR하는건지 아님 낚시점 광고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것다..
(PR도 광고도 아니람다...아시면서리..굳이 요렇게 꼬집어시다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자신의 늪이 깊어요..
(어떡하면 그 늪에서 좀 헤어날 수 잇을깝쇼...?)
암튼 잘보고 갑니다..눈은 쪼매 아프지만요..
(담에 제가 글을 또 올리거덜랑 절대 열지 마시옵소서....실명 시
 변상 요구 발생 우려....그 때문에....히히~~^^*)
1 쾌남아 12-03-09 13:58 0  
정감가는 글임니다 ...ㅎㅎㅎㅎ좋은인연또한 만드셧군요...부럽습니다.
그런데 물고기는...ㅎㅎㅎㅎ???
1 도라 12-03-10 08:51 0  
물고기를 취하신 분 중에는 아끼는 직원 일부러 오라해서 챙그리 드리더구만유........(춘향이 신랑캉 거시기 한 분임...)...그라고.. 쓱싹으로 둔갑.
쾌남아...다운 멘트 고맙슈....
평상사용언어 구사가 아니면 온 몸이 오그라들어사서...
십 년도 넘게 써먹는 거인디...
매 번 귀텅버리를 좀 얻어 맞는게 다반사인디...
쾌남아 님께선 다 알마 묵으시고..좋은 말을 남기시니...
이제사 제가 심이 좀 납니더....^^*....
해서 ...드릴 건 딱히 없고...이 세상에 복이란 복은 야지리 대박으로 받으시란...덕담이라도 드리오니...진짜로 받으시옵소서....^^*..ㅎㅎㅎ
59 폭주기관차 12-03-09 16:30 0  
도라님도 우연을 다녀 오셧내요.^&^

저두 한 두어달전엔가 독배해서
함 탓었지요.
말씀대로 쌈박한 수세찌도 두서너개
챙겨불고,사모님이 해주시는 기똥차게
맛갈난 아침상도 맛 보았답니다.^&^

과히 산적님 말씀이 진실임을 확인하던
순간 이었내요.
다시 함 가야지 하면서도 잘 안가지내요.
덕분에 정겨운모습 보았구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드셔서 좋으시겟습니다.^&^
59 도라 12-03-10 08:54 0  
아~~~
지가 복이 없는지(원래 묵을 복 억수로 많아서 다리가 좀 긴데..ㅋㅋ)
아침상을 받잡지 못하였더랬슴다.....ㅎㅎ
대신 저녁상을 벼르고 잇었더랫습죠...ㅎㅎㅎ
김치전이며, 젓갈에 담근 풋고추 장아찌며...김장김치며...
여튼 그집 안주인의 손에서 자아내는 기술의 몽땅에는...
그 무슨 특재주가 잇긴 있는가 봅디더...^^*...
그저...
감사할 따름입죠...
도라님께서 편집한 사진을 넣고
조행기를 다 올리시네요.
많이 변화를 보이시네요.ㅎㅎ
조행기가 그냥 딱~봐도
도라님 조행기인줄 알겠네요.
읽기 힘든분들도 많이 계실듯~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도라 12-03-10 09:03 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바로 들키는 순간이닷~~! ㅎㅎㅎㅎ
요고...
다 배우기까지...
그 험난했던 여정을 ..내 어찌 다 형용하리요...
역시....조행기 상수님께서 ...딱 보는 눈이...그 경지가 다르옵니다이..
저 사진이 폰카인지라...화질이 영.....멍멍판이구랴...
우연에 가 보셨었수?...
함 가봐....이젠 내 친구집이걸랑...
혹시나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걸랑 나한테 귀띔만 하슈....
대단히 흡족해 할 街頭demo 비스무리한걸로다가....으흐흐흐흐...
(그럴 일 천지없다...에...손모가지 건다...로...확신..)
그나저나...다가오는 월욜엔...여차로 함 튀끼셔야지...
헛챔질웅님은 낚시 안댕기나벼....?..
날씨가 받쳐 줄려나 모올러~~^^*
요즘 형수님 가게가 바빠서
꼼짝도 못합니다.
낚시 못가서 병났습니다.ㅋ
1 순진한녀석 12-03-09 19:24 0  
지도 댈고 가시지 마이쿠 잡아본지 오래 되심다 담엔ㅁ 꼭 지도 댈꼬 가이소....
잘 보고 가니더♥...
1 도라 12-03-10 09:13 0  
그게 참....
희한하게도....도킹 기회가 ...우찌그리 잘 안나오네요이...
그날도...고성분 두분 합류키로 한 바..출조가 떴는디...
아..글씨...화욜 늦게까지 통화가 불통이라...겨우 어렵사리 통화되서...
간다해가꼬...(여차로 갈끼라꼬 딱 정했는디..)좀 있응께로 전화와서는
한 분이 넘지 못할 벽을 못넘어서 못가게 된 마당이라 자기도 못가겠다고.....으흐흐흐흐...졸지예...통영 톨게이트 빠져 나오는 순간...
그기서 낙동강...거시기 알이 ...길바닥에..똘또르르르르르~~굴러가네
급기야...대어에다 이랬다 저랬다...(그집 아지매 열불 왕창...ㅋㅋ)
찌 가지러 간 집에서 뜻하잖게 부~~~웅~~~하게 된.....이랍니당...
조만간 여차로 함 튀지 싶심다...대충 행철이한테
1 도라 12-03-10 09:15 0  
지도 교육 이수해 놨슴다...+..... 초빙 지도 강제로 시킬 요량임돠...
(ㅋㅋ..이쯤되마..쪼루는 건 암 문제 없지 싶심더..ㅋㅋ)
41 바다의여왕 12-03-09 20:53 0  
에구에구 도라님 조행기는 읽기가 넘 힘듭니다
근데 무지 재미있기는합니다...^^
저희동호회에 대구지부 회원이 딱 도라님처럼 글을씁니다
그래서 첨부터 읽을때 마음먹고 읽습니다...^^
다시읽고 또 읽고..ㅎㅎ
우연님과 소중한인연 잘보고 갑니다...
41 도라 12-03-10 09:20 0  
헉~~~!...
이 뉘시옵니까.....헤헤헤...(무지 반갑다는...)
지가..본디..좀 오그라드는 걸 잘 못하는지라...
제 집에서 갈기듯 그 울타리를 벗어나질 못해 그러하옵니다..
아~~~~
그거이 참....인낚의 태초부터...뚜디리 맞아 온 맺집인지라...
이젠....영...개전의 가망이 없어 보입니더...우짜마 좋겠니껴?..
ㅎㅎ...
어차피 이리 된 몸...동호회 분으로부터...라도...
단련을 좀 마이 당해 주시옵소서....^^*....
1 무니야어딘노 12-03-10 12:57 0  
잘 보앗슴다. 지는 개안은데 딴분들은 사전이필수^^
낙수방이 하청에 잇나여?
그분위기와 찌가 특히 부럽!!
1 도라 12-03-10 15:23 0  
네....하청면 소재지에 있구요...찾기가 쉽더군요..
(네비 덕분에..ㅎㅎ)
이번 조핼글은 그 방언의 농도가 극히 약한 빤찐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께옵서...난색을 표하시니...
기어이 이 도라가 길들여 질라는 갑슴다...
노력하갓슴다...
고부력찌 치고는 아주 슬림한데는 다 노하우가 잇더군요...
가시면 직접 미쎄스 조한테 함 들어 봅쇼...^^*
맘에 드실거라 짐작해 봄다..
1 여수삐까리 12-03-10 14:57 0  
조행기 잼나게 잘보았스니다 ..
저도 경상도가 본가라 사투리 잘쓰는데 ...좀 난해 ㅋㅋ 도라님 댓글보고 이해하고 잇었네요 ~ ㅎㅎ 가계때문에 멀리 벗어나지 못하여 까까운 여수권으로 다니는 편인데 .. 조만간 짬이 많이 날것 같아 한번 들려보려 합니다. 잘보고 가요 ~~씨프트 66
1 도라 12-03-10 15:26 0  
워메...듣던 중 넘 반가운 말쌈.ㅎㅎㅎ
요 앞전에 안도, 금오도 쪽 감세이 좀 터졌을때...
고롷고롬 베루고 베라도 못갔는디요...
가시면 꼭..밥 해 달래서 잡수시기를...
그라고 작가의 전형적인 촌티무드에 자빠지지 마시기를...^^*
(전 아직도 몬 일어나가 ..빌빌거리고 잇삼...ㅋㅋ)
흐흐흐흐
1 지현아빠 12-03-10 18:31 0  
우연에서 좋은 인연 만들고 오셨네요...
그날 고현쪽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우연의 봉고차를 보았는데...
혹시나, 도라님께서 타고 계셨나 봅니다...ㅎㅎ
1 도라 12-03-11 13:50 0  
아하~!
그러셨구만유....
그 봉고차 뒤를 따른게 저였슴다...ㅎㅎㅎ
봉고차엔...
위 다스님도 아시는 몽룡헹님 내외...
그라고...또다른분은 미쎄스 조께서..선생님이라 칭하시는분...
그라고....운전대 잡은 내 칭구..남식이....
우째된 판인지...
그 집 갔다옥 난 후부터는 국어사전 낱말 공부하고 있슴다...
재수씨 좀 뒤따라보까(고운 어휘 사용 능력 향상) 싶은...
불뚝성질 발동하야...ㅎㅎㅎ
1 거제의아침 12-08-22 11:47 0  
제가 고등학교를 하청에서 나와서 참 반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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