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치로 무늬오징어 손맛을 대신하다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풀치로 무늬오징어 손맛을 대신하다

1 왕피천 22 5,614 2012.07.05 14:12

손맛이 그립고 입맛이 그리운 이들이 분기해 실행에 옮긴다.

예보로 인한 장마비 기간동안은 손맛 입맛을 멀리할수밖에 없는 이들의 심정은 뻔했다.

양아리 배양장 방파제를 찾아 열심히 캐스팅하여 보았지만 에기의 시야엔 무늬오징어가 보이지 않았다.


 

무늬오징어라고 하면 생태주기나 조법이 상상을 초월하는 달인과같이

내공이 쌓여있는 길벗님은 오징어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낚시가 좋아]에 들러 길벗님이 미리 잡아놓은 무늬오징어로 한순배하고 저녁을 마쳤다.

때마다 일품요리를 맛보게 해주는 길벗님이 고마웠다.

후반전은 풀치로 손맛을 달래기로 했다

.

생각보다 풀치의 손맛이 그럴싸하다.

던지면 나오니 빈약했던 무색한 전반전을 보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래서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지않는가 !!!


 

1511E6454FF4749D24229D


 

173DEC414FF475071BE977


 

164198414FF47508170368


 

133470414FF4750A22E805


 

2031D0414FF4750C27C1E7


 

153892414FF4750F2180C4


 

123BEA414FF475121E88AA


 

1676C93E4FF475142E67A6


 

1671F63E4FF4751633F895

  

200FD33E4FF4751F14D009


 

112CF8434FF47520264DB6


 

133B09434FF475220CC816


 

113185434FF475231BD818


 

153021434FF475251E39DF


 

1520F9434FF475273091AF


 

126D13464FF4756F0E51EB


 

137F76464FF475700154DD


 

11661A464FF4757218E47E


 

185A81464FF475742132BA


 

1765DE464FF47576182296


 

206C13464FF4757812520D


 

165E01464FF4757A1EE774


 

112C67444FF4757C1CB127


 

183CDB444FF4757E0C2B13


 

17364E444FF4757F129987


 

202027444FF4758226B6E0


 

1318D5444FF47584339E19


 

11167C444FF47585313766


 

122357444FF47587270359


 

161ABC3E4FF475880B0C45


 

1806643E4FF4758A1CF521


 

110ADF3E4FF4758C1A7FB7


 

11744A3E4FF4758D2FCD82

  

1910513E4FF475911469E8


 

113325434FF475C11A608F


 

173D1B434FF475C312C6CF


 

1950C1434FF475C4010FBB


 

203B00434FF475C613D3EA


 

133B45434FF475C914DF75


 

173958434FF475CA156CD5


 

202B25434FF475CC23461B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22 댓글
풀치가 벌써 나오네요. 작년에는 갈치 제대로 못 해봤는데 올해는 본가에 반찬거리 확실하게 좀 만들어 봐야겠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
66 왕피천 12-07-06 12:35 0  
풀치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어요.
너무나 재미있어 함 더가봐야겠어요.
59 폭주기관차 12-07-05 17:50 0  
풍광들이 멋지내요.^&^
풀치는 작은 갈치를 말함 인가요?
59 왕피천 12-07-06 12:36 0  
풀치가 갈치의 어린이라는걸 처음 알았읍니다.
너무나 재미있었던 하루였어요.
1 365잡어사랑 12-07-05 17:55 0  
풀치가 나오네용?ㅋㅋ
저 풀치로 젖갈 담으니까 맛나던데여ㅎㅎ
장마 기간이라 그런지 하늘이 별루네여
비가 오락가락 습도는 높아지고 불쾌지수 올라가고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안낚즐낚깨낚~
1 왕피천 12-07-06 12:37 0  
맞아요. 너무나 즐거운 낚시였어요.
아기자기한 재미였답니다.
1 벵달이 12-07-05 20:03 0  
부럽습니다 .조황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1 왕피천 12-07-06 12:38 0  
처음접하는 풀치낚시 아기자기한 재미입니다.
1 ㅋㅏㅇㅣ 12-07-05 20:08 0  
은갈치인줄알았는데 풀치라고 불리는 군요. 예전에 새벽에 감성돔 낚시하다가 많이 얼굴본 녀석인데 ㅎㅎ
1 왕피천 12-07-06 12:41 0  
제주은갈치라고 하더군요.
풀치회맛이 그만이구요.손맛또한 재미있었읍니다.
1 더블테일 12-07-06 08:04 0  
지난달부터 풀치가 비친다고  하는데  아직 탐사는 못했습니다! 작아도 손맛은 있어
여름밤을  즐기기엔 그만이죠
남해도!! 에깅도 함께하는분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늘 부럽습니다!!
1 왕피천 12-07-06 12:44 0  
풀치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읍니다.
무늬낚시하다가 어두워지면 풀치로의 낚임이 휘나레를 장식하는군요.
1 jufs장유감시 12-07-06 10:24 0  
항상 발빠른정보를 주시네요.
풀치도 제일먼저 소개하시고 저번에 오징어도 소개하시고
즐낚,안낚하세요.
1 왕피천 12-07-06 12:51 0  
들러댓글 고맙읍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바랍니다.
1 입질의추억 12-07-06 12:21 0  
방파제서 저런 풀치들이 많이 낚이네요.
저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1 왕피천 12-07-06 12:56 0  
풀치란 처음 접해보는 단어입니다.
어린갈치를 일컬는데 볼락대로의 저항이 너무 재미있읍니다.
맛또한 일품입니다.
쑤세미로 닦아 세꼬시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맛이 환상이랍니다.
1 꿈꾸는갈매기 12-07-06 13:41 0  
온통 은빛인 조행기 멋지네요..
풀치 저거 바짝 구워서 뼈채로 먹어도 무지 맛있는데...
방파제 낚시 늘 안전조심하세요....어복충만...^^
1 왕피천 12-07-06 14:57 0  
상당한 맛이 여기에 녹아있네요.
말려먹어도좋고,구워먹어도좋고,튀겨먹어도좋고,찌게해도 맛있어요.
들러댓글주시어서 고맙읍니다.
1 선무당 12-07-07 12:39 0  
양아리가 어디죠? 남해 양화리 말씀인가요?
1 허접한낚시광 12-07-08 11:57 0  
전 어제 풀치3마리밖에 못낚았는데요.많이낚으셨네염!ㅋㅋ
1 왕피천 12-07-08 13:37 0  
풀치의 은빛향연에 기회 만들어 가세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