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새벽 도로를 달려 통영에 도착하여 달아로 가는 도로에 접어드니

세상에 그많은 수천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올바른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눈으로 확인결과16개

이렇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머리가 무겁더군요

달아마을 에 도착하니 피해 어민들께서 반가이 맞아주시며

우린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하시며미안해하신다.

우리는 괜찮다고 점심과 마실것을 가져왔다고 인사를하고 가두리 양식장으로 진입했다

어제 대민봉사한팀들이 밤샘을 하시고 철수하신다.피곤이역역하지만 표정은 아주밝으시다.

바낚교 회원님과 저희일행은 좌대로가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엄청난입질로 터진고기만 몇수

오십여수중에 살수있는고기는 3십몇수 죽은고기는 선장님이 회로만들어 주시고 소주도 몇병가져오셨다.

우린모두맞있게먹고 어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니 1키로에 만원에 출어하신단다

결국 한만리에 3만원정도 한다는계산이나왔다.가슴이 아팠다

정부 보조금도 50%밖에되지않는단다,그나마 빠른시일내에 해주면좋겠다고.한숨을내신다..

많이 잡아 조금이라도 더도움을 줄려고 노력했지만 마음과달라 고기가 물어주질않아 철수를했습니다...

철수길엔 다른때와 달리 피곤함 보다는 흐뭇한 마음이 들더군요..

어민여러분! 힘을내세요. 조만간 또 도와드리려가겠습니다

연락이되질않아 못간 피해어민 여러분!!! 최대한연락을하여 도와드리려 가겠습니다..

참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