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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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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5 13:51
암컷 코끼리가 밀렵꾼이 처놓은 덫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아무리 구해달라고 소리쳐봐도 외진 곳이라 그런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암컷 코끼리가 채념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수컷 쥐가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다.
"쥐야~ 쥐야~ 나 좀 구해줘."
덫에 걸린 암컷 코끼리를 본 수컷 쥐는 평소 암컷 코끼리가 덩치 큰 것만 믿고
그동안 체격이 작고 왜소한 자신을 깔보고 무시했었던 것을 괘씸하게 여겨
그냥 못 본 척 못 들은 척하고 지나가는데 암컷 코끼리가 간절히 애원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쥐야~ 제발 구해줘. 나를 구해주면 네가 원하는 건 다 들어줄게."
그 말에 수컷 쥐는 귀가 솔깃해졌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암컷 코끼리와 쌍코피 터질 때까지 섹스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 기회라고 생각한 수컷 쥐는 여러 여러 차례 다짐을 받은 후에야
암컷 코끼리를 구해주었다.
수컷 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했고 암컷 코끼리는 약소한 대로
수컷 쥐를 어는 조용한 야자 나무 아래로 데려가서 거사(?)에 돌입했다.
한참 동안 볼일(?)을 하고 있는데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야자 열매 하나가 암컷 코끼리 머리에 떨어졌따.
"아야!!~ "
무아지경의 황홀함에 빠져있던 수컷 쥐는 이런 사정도 모르고
암컷 코끼리가 자신의 테크닉에 뿅~ 간 줄로 착각하여
"아파도 조슴만 참아, 헉헉~ 자기야 헉~ 미안해~ 내가 샌가봐.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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