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북회귀선님과 함께 형제섬을 찾았습니다.

평가단으로 선정되어 원줄 평가도 할겸 겸사겸사.... ^^

오늘은 테스트 할께 넘 많네요...^^;

 밝아오네요..... 언제나 이런 풍경 때문에 바다를 찾는 거죠...^^

 형제섬 24번.. 자리입니다.

 해무가 꼈지만 수온은 그리 찹진 않습니다.

해가 뜨고 난 후.. 기울찌 투제로로 공략을 해 봅니다

 헉! 이런 된장!

채비를 바꾸니 너울과 바람이 터지네요 ㅠㅠ

 원줄과 찌를 찾아 보세요

찾으시는 분께는 상품이!!

 날리는 원줄... 물속에 담궈서도 했지만 바람이 보통이 아닙니다.

 멀리 조사님도 바람을 최대한 피해, 등을 지고 낚시를 하십니다.

 바람에 지쳐 쉬고 계시는 북회귀선 형님

 여전합니다.

 결국 철수를....ㅠㅠ

 높은 파도로 배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달립니다.

저노무 파도 너울 땜시 ㅠㅠ

오늘 조과는 전갱이 12수... 한번 시원한 입질은 있어지만 쳐박는 동시 팅...

다들 긴꼬리라 하시는데... ㅋ

고기사진 없는 조황이라 저도 허전합니다.

이렇게 허무한 조행기를 쓴느 저도 마음이 찹찹합니다... ^^;

간만에 시간을 겨우 내서 나섰는데 여러 여건 때문에 원하는 곳으론

출조하지 못하고 젤 가까운 형제섬을 찾았네요...

몇 시간 후 출조하실 회원님들 안낚즐낚 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