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게 날씨가 샛날이 진관계로 원도권 뽈락 출조를 못하고 내만권의 이동식(일명차발이) 낚시터에 후배2명과 뽈라구 사냥에 나선다 웬지 속으로 웃음도 나오고(차발이는첨이라)괜히 잘될것 같은 느낌도 오구 일단 포인트에 걸어서 도착을 하였다 딴엔 빠르게 채비를 먼저물에 입수하려했지만 역시젊음이 빠르다 낚시대를 꺼내기도전에 후배의낚시대가 휘어진다 멀리서보니가뽈락이다 조건 반사적으로 나의 무기를 수슈숙 뽑았다 낚시대를 물에 드리우고 후배족으로 고개를 돌리니. 이번엔 쌍다리로 걸었다 후~~우속으로 이늠의 뽈라구 이젠 혼나는구나 하고맘을 다스린다 순간 내게도 입질이 왔다 훽 하고잡아채니 20쯤되는 뽈라구다내만권에도 이런뽈라구가 있구나 할때 또 입질이다 망상어다 또... 계속...........
이늠의 어장에 망상어밖에없나보다 하고 후배에게 폰을 해본다 어~이 무~나
후배:아이코 행님 뽈라구는 한마리도 안물고 망씨만 쌍다리로 올라옵니다
히"~힛 아까계속 올리던게 뽈라구가 아니라 망상어 였구나 생각하니 또한번 웃음이나온다어~이 그라모 철수하자하니까 후배는 아~ 행님 우리가 고기 잡으로 왔습니까 이렇게라도 코꾸녕에 바람 한번 쒜는게 얼마나 좋은데예^^*정말인가보다 난매일처럼 바다를 나가는데 후배는 직장이란 올가미에 메여서 한번식 이렇게라도 나오는게 스트레스가 풀리나보다미안^^*후배야
두~어 시간 하다가 철수길에 차에타니 후배가 그런다 행님 재밋지예 그래 이놈아재밋었다히~히 하~하하면서철수를 하였다 비록 대상어는 많이 몼잡았지만 기분만큼 은 최상의 하루였다 다음의 원도권 출조를 기약 하면서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