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권 현지선장님과의 사전연락하여 바다상황 점검.. 정오무렵 현지도착
여차마을로 진입하니 피서객들로 붐빈다 차량을 주차하며 일박에있을 장비
등을 내리며 진입을 위한 준비를 한다..
잠시후홀로야영을 한다는 이야기에선장님 외롭지 않겠냐며 한편으로
안전에 신경을 가지라며 말씀을 하신다..
이곳 선장님 낚시선을 자주찾아서 그런지 마음은 늘 편안하다
그리고 단독으로 진입하는 편이라 왠지 선장님께 미안한 마음에 들어
2인 선비를 우선 전해드린다..
12:30 .포인트 진입.
때마침찾고자 하는 포인트에먼저찾은 낚시인이 곧바로 철수길에 오른다
마음 한편으로는 기쁜일이다장비를 내린후 선장님께 다음날철수시에
연락을 드린다며 손을흔들어 인사를 드린다..
장비를 갯바위에 옮겨 시원한 음료캔을 들고 높은곳을 향해올라가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선선한 바람이 있지만 무더운 한낮의 여름 볕이 뜨겁기만
하다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가져온 장비를 준비한다
텐트설치는 비교적 바닥지형이 고른지대그리고 만조수위감안 .추락예견 등
주위안전에 감안하여 설치를 한다바닥은 습기에 대비하여 은박코팅처리가
되어있는 돗자리를 내린후 텐트를 설치 내부에는 고르지못한 지형에 대비한
쿠션메트리스 설치마지막으로 새벽내림 기온그리고 이슬에 대비한 후라이
설치 등 마무리..
조금은 귀찮아 하겠지만 작은준비로 인하여 야외에서 잠자리만큼은 편하게 들수있는 장점이 있다
밑밥1box 처리는 가져간 소품통의 내용물을 덜어내어 이곳에 가득넣어두며
갯바위 그늘진곳에 넣어보관한다 이때 폐box 또한 넗게펴서 그늘막을 형성
하여 볕을피하는 용도로 쓰인다...
밑밥배합은 공략어종 포인트여건에 감안하여 현지에서 준비를 한다.
그리고 볕이강한 기온을 고려하여 조금씩 준비를 하는것이 신선도에
바람직 하겠다..
이곳은 자주찾는 곳이므로 바닥지형 탐색에 있어 유리하며 갯바위에서
조금떨어진 수중곬을 노려본다.
생크릴님 그리고 구름도사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바다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기에 한 마음을 나눌수 있지 않은가 합니다. 생크릴님 새우채집
은 또다른 낚시장르라 여겨지는 재미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갯바위 낚시인의
강적중의 하나인 해파리 .. 다음 기회가 되면 이 해파리와 공생하는 물고기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직접촬영) 그리고 구름도사님 아직은 세상살이를 더욱배워 나가야하는 젊은낚시인입니다 좋은시간에 맞추어 함께갯바위
에 설수있는 날을 저역시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조행기 그리고
리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