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많이 잡으셨어요~? (고~롬, 고롬, 오늘은 할멈이 뽀~! 해줄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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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많이 잡으셨어요~? (고~롬, 고롬, 오늘은 할멈이 뽀~! 해줄껴~!! ^^)

G 9 2,565 2004.11.06 16:47
Dscn2338.jpgDscn2099.jpg
있는……. 
           낚시계에 별스런 한 획을 그었을지도 모르는 
           천연기념물(?) 점주에게서 연락이 왔다…….
            
           모든 양기가 입으로 올랐는지 그의 현란한(?) 말솜씨는 
           많은 꾼들이 알아주는 편이지만
           이제는 그도 나이가 들었는지........
           불경기의 여파 탓인지……. 
           부쩍, 말수가 줄었다…….

           뎅~글, 뎅글한, 처음 보는 얼굴……. 뱃사람일까????
            
           안면도 근처에 있는 작은 섬을 오가며 용돈벌이라도 해보려고
           작은 배 도 하나 마련했기에 홍보차(?) 들렀다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조용한 등잔 밑의 섬을 하나 꾀어 찼다는구나....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지만 사람이 순박해 보이고
           농어와 우럭, 현지 해녀들이 확인했다는 허여~ 멀건 한 도미와
           온몸에 줄이  죽~, 죽, 갔다는 줄 돔도 지천이라는 솔깃한 말을 늘어놓으니
           동기가  부여되면 실천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어? ^^;;
           
            살펴 좋은날을 택하고 친구 놈과
             우리나라 최고의 돔돔사냥꾼인 의 수제자 돌돔 마니아 , 
            돔마니피싱클럽의 떠오르는 유망주~!! 와 함께
            꽃박람회가 열렸었던  안면도로 달려갔는데
            약속장소에 도착해 보니 물이 빠지면 방파제의 끝까지 
            짐을 나르기가 보통 어렵지 않은 우럭이 지천이라던
            어느 교수님의 꼬득임에 빠져 언젠가 한번, 가보았던 그 곳이 아니겠어?~??  -_-;;

            서울에서 안경점을 하던 어느 초보가 편히 잠자기 좋다는 안면도로 매장을 옮기며
            바다를 오가다가 주워들은 풍월로 팔뚝만한 우럭이 잡힌다며 교수님을 초청했는데
            낚시를 아는 이와 함께 동행하면 좋으리란 청을 거절 못해
            가보았던 곳이었다.
            
            물이 빠져 끝도 보이지 않는 방파제를 바라보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어렵사리 배에 올라타고 섬주민들이 접근을 거부한다는 내파수도를 지나
            외파수도 부근에서 손바닥만한 우럭을 몇 마리 잡아내다 짜증이 나서 손을 놓고
            멀리 보이는 외연도를 그리워하던 생각이 난다…….
            
            함께한 동내 이장님이 우럭 대를 접어놓고 낚시를 포기한 시큰둥한 모습을 보자

            "낚시는 안하고 무얼 그리 바라만 보시는 교?"
            "아~?! 우럭이 대~빵~!!!!!! 크다더니만 젖우럭만 나오기에 
              저 멀리 외연도, 화사도를 그리워하오이다.~!!  ㅠㅠ;;
             
             "화사도~? 외연도를 어찌 아시는 교?"
             "농어, 참돔, 감생이, 우럭, 광어를 만나러 가끔씩 가오이다.~! ㅠㅠ;;
           
            안면도에서 반백년을 넘게 살았어도 화사도를 가보지 못했다는 이장님…….
            다급히,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손바닥만한 우럭 몇 십 수의 조과를 마치고
            다시는 이곳에 불러주기 맙시사~~ 
            정중히 당부하고 돌아섰었는데……. -_-;;
            
             어정쩡한 배에 올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외섬에 들러
            바지락을 전문으로 채취 한다는
            에게 미리 부탁한 돌돔미끼로 사용할 성게를 건네받곤
            미끼로 써보라고 덤으로 받은 바지락 한 움큼........ 
            
            어디에 써야할까????
            
            망설이며 받아들긴 했지만 바지락으로 잡을 수 있는 고기가 무엇이 있을까?  -_-?
            
            우럭낚시를 해보노라 근처까지는 가보았던 내파수도, 나치도 부근에서 
            루어를 던져 보았지만 강선수의 루어에 한 번의 입질이 닿았을 뿐!
            수온이 너무나 차다!!!

            밤낚시를 위하여 두 팀으로 나누어 외파수도의 이쪽, 저쪽 자리를 잡았지만
            처음 내려 보는 곳이라 물속을 알 수가 없다.........
            
            낚시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척, 깝싹이며 사기행각 비슷한 일을 벌려가며
            역마살을 펼치는 어떤 놈 얼굴이 떠오르는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정녕, 모르겠구나…….

            얄팍한 컴실력으로 허접한 낚시사이트를 하나, 열어놓고
            홈페이지를 제작비를 중간에서 갈취하고 
            이사람, 저 사람들에게 금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낚시잡지의 젊은 기자들에게도 얼마씩 빌려가곤 빚돈이 대추나무 연 걸리듯이 걸려있다니 
            거미줄에 걸려든 곤충액을 빨아먹는 흡혈귀가 아닌가?
            
            우럭……. 언제나 골칫덩어리인 모기떼와 함께 하룻밤을 세우고
             다음번에는 저쯤이 농어나 감성돔 포인트리라 짐작해 보며 외섬으로 돌아갔는데
             어제의 성게 값은 점심 한 끼를 사먹으면 안 받는다니
            
             할머니……. 맛있는 점심밥을 차려 주시어요.~~ ^^
            
             섬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혼자서만 물질을 못한다는 할머니는
             호미  한 자루로 섬의 텃밭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삼백 평쯤이나 되는 뻑신, 모래밭을
             일 년 내내 파제 끼면 몇 車 분량의 바지락을 캐낸다더라?~????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이~?! 내가 바지락국 끓여 줄게~~~~~”
             “바지락들 좋아혀~~???”

              “그럼요~~!  많이 넣고 끓여 주시어요~~~! ^^  ”

              개흙이 없고 모래도 없어 바로 캐내어 끓여낸다는 바지락을 커다란 그릇 가득 내온다.
            
             “으~왕~~!!! 이렇게나 많이……. 국물보다 건더기가 많넹~~ ^^;;”
            
              “다 먹고 가레이~~~~ 냄기면 버린다고~~~~~~”

             섬 주민들의 통발이나 그물에 걸린 불가사리를 말려서 절구에 콩, 콩 찧어
             손바닥만한 열무 밭에 비료삼아 뿌리면
             한길씩이나 자란다는 질~깃, 질깃한  무공해 열무김치가 서너 사발 동이 났고
             볼록한 배를 두드리며 섬 나들이에 나섰는데
             섬 주민 하나가 낚지를 잡고 있다. 
             
             개흙이 없는 이곳에서는 낚지 잡기가 쉽지가 않단다.             
             곡괭이로 힘들게 파내면 하루 종일 열 마리쯤 잡는다는 
             원주민을 따라다니다 발견한 이상스런 海石이 탐이 날만했는데 
             서너 명이 들어낼 수 있을 만 했고 가져 갈 수만 있다면 제법 값이 나올 만하던데
             사랑하는 님과 둘이 앉아 사랑의 세레나데를 읊조리면 좋으리.~~~~ ^^
            
             만조가 가까워 오면 똘쟁이를 잡아먹으려고
             농어군단이 접근한다는 갯바위에서 탐색차 루어도 던져 보았지만
             수심이 얕고 날카로운 갯바위라 끌어내기가 쉽지가 않겠다…….
 
             잡겠다고 던진 루어에 억세게도 재수 없는 
            얼 짱한 감성돔이 등이 꾀어 끌려 나오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고기가 있긴 있는 모양이지~~????
           
            소금을 뿌리면 쏙~!!! 하고 올라와 잡아내는 맛살은 똥맛살이라며
            잡지도 않는단다. 
            노르스름한 짧고 통통한 참맛 살을 삽으로 파내어 보여준다.
            지나치며 눈 여겨 보지도 않던 자그마한 섬에서 별스런 구경을 다하다니…….
            
            집집마다 자가용 배(?) 1~2척씩은 있기에 
            가까운 항으로 나다니는 교통편에는 불편이 없다는데
            이곳의 특성상 물 빠짐이 심하여 혼자서는 배를 몰고 다닐 수가 없기에
            옆집 배를 이용하게 되면 서로 간에 5만 냥씩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굳~게~!!!! 약속이 되어있다는구나............
            
            꼬~깃~!, 꼬깃, 접고 접은 5만 냥짜리 뭉치를 서로 간에 한 뭉칫씩, 갖고 다니며
            주고............
            받고............
            돌고............
            도는, 
            이상스런 화폐유통이 벌어진다는데
            단, 1사람이 살아도 전기를 공급하라는 어느 통치자의 명령으로
            섬마다  살기는 좋아졌다지만, 저렴한 수준을 넘어 단, 9가구가 산다는 
            이 섬의 전기 공급을 위한 연료와 수도료 기타, 다른 부분도 공짜라니 
            지나친 은혜로움이 이해가 안 간다...........
            
            집집마다 큼지막한 TV, 대형냉장고등 갖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당번을 맡아 11시면 발전기를 끄고 새벽 4시에 켜고..
            야심한 시간의 전기 공급은 대형축전지시설이 알아서 한다니 
            쿠웨이트 부럽지 않은듯하다.............
            
            종패를 뿌려봤자 불가사리 때문에 자라지를 못하고
            저 멀리 먼 바다에서 이 섬을 향해 꾸역, 꾸역 모여든다는 
            전복과 해삼을 아줌마 혼자서만 주워내도 일 년에 몇 천만 원 벌이가 되기에
            통발로 어업흉내만 내는 남정네들은 기도 못 편다는데
            원래, 물질을 제대로 배운 정식해녀는(?) 한 명도 없고 
            돈이 보이니 무작정 물로 뛰어 들어 절로 물일을 배우게 되었다는데
            고소득에 기름이 졌는지 7,8월은 일도 안하고 뭍으로 놀러만 다닌다니
            일행들은 마나님을 이 섬으로 보내야겠다는구나……. ^^;;
                       
             둘러 만든 위험스러워 보이는 배를 타고
             근처에서 무언가를 잡던 할아버지가 노를 저어 방파제로 나왔는데
             대나무 다래끼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할아버지~~~ 많이 잡으셨어요~~~~~~~?”
              달려간 일행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탄성을 지른다…….
            
             “으~와~~~~~!! 많이 잡으셨네요~~~~~!!”
            
             “고~럼~! 고럼~!! 오늘은 할멈이 뽀~! 해줄 껴~!! ^^;;”
            
             작은 배를 끌고 집으로 향하는 노인의 뒤로 뉘엣, 뉘엣 저녁 해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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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G 참볼락 04-11-06 18:47
아기자기한 글솜씨와 잔잔한 음악,그리고 바다를 가득담은 사진들 안 가봐도 지금 그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자주 소식 주시기 바라며,생생한 화면 찌매듭님 마음을 담은것 같아 정말 좋았읍니다.
G 호미 04-11-06 19:54
구수한~ 글~ 아름다운~ 그림~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오랫만에 오셧네요 ^*^``
G 뽈라구 04-11-06 20:41
정말로 매듭님은 야속도 하십니다.....어찌 그리도 무정하시 온지요? 그 동안 목빠지게 매듭님의 맛나는 글귀를 기다린 이몸은 목이 한 빰은 나온듯한데...... 어찌 책임을 지시올런지요? ㅎㅎㅎㅎㅎ . . 오랜만의 매듭님 글에 환한 미소 띄우며 읽어 봅니다.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G 찌매듭 04-11-07 21:02
오랜만의 인낚나들이가 되었군요 ^^;;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밀려 시간내기가 어려웠답니다. 새벽같이 나아가 달별보고 들어오는 날들이 이어졌고 눈꼽만한 시간이 나기만 하면 번출길에 나서기는 했습니다. 사진은 담아 두었기에 시간이 나는대로 보여드리기로 합지요~! ^^ 간간이 들려 오는 마찰소식이 궁금했는데 어찌 코너가 없어진 것 같군요 조금씩만 마음여유를 두면 되겠는데 긴 물경기의 여파로 신경들이 날카로와진 탓인지....-_-;; 좋은 소식들로 가득찬 날들만 이어지기를 고대합니다. (자주 글을 올리면 무슨 선물을 준다기에 열심히 올려 본 달이 있었는데... 블랙 러시안님이 준다고 했는데 어떤 넘이 찌매듭에게는 안줘도 된다고 훼방을 놀았데요... 나쁜 넘....같으니라구....... 나이가 들면 공짜를 바라는지....^^;;;;;) 참볼락님,뽈라구님의 닉을 보면 어느섬의 대물볼락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가보려고 별렀건만 금년에도 30~36 급이 쏟아지는 그 섬을 건너뛰네요.. 내년에는 그 대형볼락을 만나러 꼭 가보아야겠습니다. 모두, 좋은일만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강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G 갯장군~ 04-11-08 17:49
드뎌 매듭님께서 인낚나들이를.. ^^ 동안 많이 바쁘셨따구요? 이런 불경기에 바쁘셨따니.. 좋은것이죠..부럽끼도 하다는..^^ 매듭님~ 저도 루어나 쫌 배워야겠씀뮈돠?왜냐하믄~ 감씨 쫌 잡아보고로요......ㅋㅋㅋ 조행기 잘 보았씀뮈다.다음편은 언제? 흐흐흐......
G 반쪽바늘 04-11-08 22:02
오랜만의 조행기를 뵈니 동안 무고 무탈하신소식에 걱정덜게 되었습니다 ^^ 언제나 처럼 구수한 고향흙냄새와 갯내음을 맡고 거기에 있었는듯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두번세번 읽어보아도 질리지 않고 향수에 더 빠지는듯한 글자주 올려주세유 ^^ 오래도록 건강하시를 빕니다 ^^*
G 해적선장 04-11-09 08:42
실로 님의 조행기에 감탄과 감사를 드립니다. 넘넘 잘읽고 보고갑니다. 근디 우찌 내 마음은 허전 찝찌무리 할꼬에......
G 날으는양탄자 04-11-09 12:50
매듭님 안녕하세요. 모시기 선상에서 참돔 낚수 뒤로 참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는 남 서해 만재도~어청도~ 더듬어~위로~위로 올라 왔네요. (새벽 밤 바다에 달리는 보트에서 일행 한사람이 삼각 파도을 맞고 뒤로 날아가 버려서 한참을 고생 했네요. 다행이 구조하고 십이동파로 피신했습니다. 그때 그상황 한치 앞을 볼수 없는 밤바다 엄청난 공포 였습니다. ) 서해 (북황해) 덕적도가 보이는 모시기냐~ 개발 포인트 일명 작은 백도에서 정신 없이... 긴~시간 낚수에 빠져 세상을 잠시 읽어 버렸네요. 지금도 돌돔이 꾸준이 나오네요. 언제 까지 감시가 나오나 올해는 북황해 에서 살아 볼까......싶네요. 매듭님 건강 하시고 안전 출조 하시고... 영등철 가거도 장박 출조 약속 기다리며... 서해 사자섬으로 날아갑니다.
G 찌매듭 04-11-10 12:50
장군님 제가 좀 바빴답니다~^^;; 무엇보다 먹고 사는 일이 먼저니까요... 열심히 공부...일하여야 미끼값을 장만하니까요...^^;; 사실 루어낚시는 시간, 경비가 가장 적게 들긴합지요만 금년에는 농어가 흉작이었습니다. 루어낚시 사상 가장 적게 농어를 잡은 한해 였지요 감성돔과 참돔은 풍년입니다 그 중, 광어는 대풍이었구요.. 루어낚시 대상어로도 훌륭한 고기가 광어랍니다 살 많고....^^ ............................................................... 반쪽님 걱정해주신 탓에 금년일의 마무리도 잘되었답니다. 그저 우리네 일이 사방에서 들려 오는 사고가 큰문제인데 별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를 짓고 마지막 정리만 남았네요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단타 번출뿐이었지만 사진 정리 되는데로 외연도등의 소식을 들려 드리지요 금년에는 참돔이 대풍이었습니다. 멀리 추자도꾼이 외연도를 다녀 갔으니까요 감성돔도 마릿수가 많다는 소리가 들리구요 풍성한 조과 누리시고 만복 깃드시길.... ^^ ............................................................ 선장님............. 허전 찝찌무리한 마음은 저도 있답니다.....-_-;; 모두 잘 되야 하는건 윗분들에게 달렸건만....... 오후에는 가을비 답지 않게 많은 양의 비소식이 들립니다. 내일은 활짝 갠다니 우울한 마음 털어내시고 맑고 깊은 가을 하늘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양탄자님 반갑습니다~~~~~~ ^^ 너무 빨리 헤어져서 반가운 마음 제대로 풀지도 못했네요 시간이 나셨던 모양이군요 유람도 다 하시고......... ^^;; (새벽 밤 바다에서 떨어진 사람찾기? 놀라셨겠습니다.... 바다는 정말 무서운 두 얼굴을 갖고 있지요 항시 조심하고 경외해야하걸랑요?~!) 조용한 섬을 찾으신 모양이군요 12월쯤 시작될 만재도의 감성돔이 나을까? 마릿수 많은 가거도가 나을까 고민입니다 열기가 덤으로 얹어져 나오는 가거도가 나을거란 쪽으로 더 기우네요... ^^;; 그러나 연세 많으신 오마니 때문에 장박을 자제 하는 편이라 시간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답니다 -_- 사자섬 잘 다녀 오시고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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