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가 끝나자 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이유는 다려도 란 섬에 가서 인낚회원님들과 낚시를 할 것이기 때문이였다.처음부터 설랬다.회원님들을 만난다는게 기분이 좋았다.아저씨(돔 사냥 님)과 함께 우리는 떠났다.가다가 가문동방파제에 갔다.같이 갈 분이 있으셨다.울산에서 오신 한 선생님 한 분과 같이 갈것이였다.그 분과 같이 약속장소로 출발했다.
드디어 도착을 했다.한밝님이 먼저 계셨다.우리는 인사를 하고 다른 님들을 기다렸다.그다음 목줄찌님,삼다도님,늘바당님이 오셨다.낚시방 사장님이 밑밥을 다 준비해주셨다.우리는 다려도로 출발했다.드디어 북촌 방파제에 도착을 했다.다려도는 수영해서 갈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우리는 보트를 타고 출발했다.하얀 포말을 가르며 전진했다.다려도에 도착해서 우리는 몇명씩 조를 짜서 포인트에 갔다.밑밥을 던지자 마자 전갱이가 떼거리로 왔다.낚시가 힘들어질것이라는 예감이 왔다.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모래와 여 가잘 조화롭게 형성된 포인트였다.다른 포인트도 마찬가지였다.밑밥을 던지고 채비를 던졌다.나와 아저씨는 전유동채비를 했고 옆에 있던 선생님은 반유동채비를 하셨다.
찌가 시원하게 들어가는 것이였다."벵에돔이다!"나는 확 치고 릴을 감았다.밑으로 차고 들어가는게 벵에돔이였다.올려보니 작은 벵에돔이였다.그 많은 전갱이떼속에서 벵에돔이 입질을 했던것이다.올라오는 벵에돔은 다 방생급 벵에돔이였다.독가시치도 한마리 올라왔다.배가 홀죽해져서 힘이 없었다.선생님도 벵에돔을 올리셨다.
해가 노을을 지면서 찌는 잘 안보이게 되었다.우리는 전자찌채비로 바꿨다.한동안 입질이 없었다.조류가 완전히 죽어있었다.찌가 깜박거려서 나는 쳐 보았다.돌에 걸렸는가 보다.나는 가만히 있었다.근데 조금씩 무언가가 조금씩 끌려왔다.힘이 좋았다.올려보니 우럭이였다.
사장님이 철수준비 하라고 하셨다.이번에는 물때가 않좋아서 안된다고 하셨다.정리를 하고 보트에 올라탔다.삼다도님이 조금 늦게 오셨다.우리는 포구로 갔다.잡은 고기들을 다 모아서 정렬했다.벵에돔 큰 씨알들이 많았다.사진을 찍고 낚시방으로 갔다.사장님이 회를 떠 주셨다.많은양의 회감이 나왔다.회원님들과 나는 이야기를 하면서 회를 즐겼다.쫄깃해서 맛있었다.많은 시간이 흘렀다.우리는 각자 집으로 갔다.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