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05-05-06 15:59
^^* 저역시 가거도소리만들어도 3구 대풍리가 눈에선 하답니다
임선장<수진이엄마에게 >동해 사장님 님의소식도 들었구요.
저도 주의보때 도보로 가무락지쪽을 무수히 다녔답니다
2호찌가가벼워 거쎈바람에 찌를 못내리고있을때 옆에서 3~5호찌로
거쎈파도속에서 덩치큰 감생이를 걸어내는걸 지켜보고만있었던추억....
흔들바위..춘내리..등대선창..개망치.... 언재들어도 설레이는 포인트들이지요.. 아~~~~
저역시 한해도 거르지않고 3구 대풍리를찾는 .. 3구 골수꾼입니다
웃기는건 한게임 아듸도.. 가거도 장박꾼이라할정도지요...ㅋ
전엔 4~5~6박으로 한해 여러번같으나.. 언제부터인가 가고오고가
부담스러워서 이젠 겨울에 12월 말경에 20일정도쉬었다오곤하지요
작년에도 수진엄마가 동해사장님 얘기하더군요..
<작년엔 임선장이 많이아프더군요>
가거도 조행기 잘읽었구요 올겨울 대풍리에서 뵙고십군요.. ^^*
가끔 가거도 다녀오신분들의 조행기를접할때마다 저에게도 좋았던추억.
좋지않았던추억 많이있어서 조행기에 올리고십었는데..글솜씨가 엉망이라..ㅎㅎㅎㅎㅎ 이렇게 다른분들이 올린글보며 대리만족한답니다.
지난겨울에 칼바위에내려서 갑짜기터진 남서풍으로 2~3시간을 파도와싸우며 배오기만을 기다리며 사투를벌이던일..<문득 얼마전에 칼바위에서 죽은 삿갓..등대장.. 생각에 떨었던기억이 지금도... ㅎㅎㅎ >
임선장<수진이엄마에게 >동해 사장님 님의소식도 들었구요.
저도 주의보때 도보로 가무락지쪽을 무수히 다녔답니다
2호찌가가벼워 거쎈바람에 찌를 못내리고있을때 옆에서 3~5호찌로
거쎈파도속에서 덩치큰 감생이를 걸어내는걸 지켜보고만있었던추억....
흔들바위..춘내리..등대선창..개망치.... 언재들어도 설레이는 포인트들이지요.. 아~~~~
저역시 한해도 거르지않고 3구 대풍리를찾는 .. 3구 골수꾼입니다
웃기는건 한게임 아듸도.. 가거도 장박꾼이라할정도지요...ㅋ
전엔 4~5~6박으로 한해 여러번같으나.. 언제부터인가 가고오고가
부담스러워서 이젠 겨울에 12월 말경에 20일정도쉬었다오곤하지요
작년에도 수진엄마가 동해사장님 얘기하더군요..
<작년엔 임선장이 많이아프더군요>
가거도 조행기 잘읽었구요 올겨울 대풍리에서 뵙고십군요.. ^^*
가끔 가거도 다녀오신분들의 조행기를접할때마다 저에게도 좋았던추억.
좋지않았던추억 많이있어서 조행기에 올리고십었는데..글솜씨가 엉망이라..ㅎㅎㅎㅎㅎ 이렇게 다른분들이 올린글보며 대리만족한답니다.
지난겨울에 칼바위에내려서 갑짜기터진 남서풍으로 2~3시간을 파도와싸우며 배오기만을 기다리며 사투를벌이던일..<문득 얼마전에 칼바위에서 죽은 삿갓..등대장.. 생각에 떨었던기억이 지금도... ㅎㅎㅎ >
동해피싱프라자
05-05-06 16:54
파라솔님.
안녕하신지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올 겨울 대풍리에서 꼭 뵙고 싶습니다.
임선장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에는 만날 수 있도록 약속하구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하신지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올 겨울 대풍리에서 꼭 뵙고 싶습니다.
임선장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에는 만날 수 있도록 약속하구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찌매듭
05-05-06 21:50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답니다 ^^
3구쪽의 도보낚시가 얼마나 힘든지 시행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오래전 등가방에 밑밥을 담고 허걱대면 정상에 올라선 순간,
강풍에 휘청여 중심을 잃고 땅을 짚어본 적이 있었는데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가 있는 곳이었죠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잡은 고기를 가지고 되돌아 간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꼭, 3구에 있을 사장이 없었고 원래 2구쪽 부터 알았기에 3구는 두번 가보았군요.
2구쪽 선장도 업을 떠났기에 지금의 1구선장을 만나 1구의 구름집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새마을을 타고 다니셨고 70회 정도면 저보다도 곱절이나 되는 가거도 마니아십니다.
많은 추억의 이야기 꺼리가 궁금합니다
예전보다 가거도에도 고기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가거도는 찾고싶은 곳이죠.
아련한 추억의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애도록 가거도를 찾으시길....
추신: 임원방파제도 가끔, 진달래 감생이도 만나러 가곤합니다
근래에 시작된 연어병치도 금년에는 만나볼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3구쪽의 도보낚시가 얼마나 힘든지 시행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오래전 등가방에 밑밥을 담고 허걱대면 정상에 올라선 순간,
강풍에 휘청여 중심을 잃고 땅을 짚어본 적이 있었는데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가 있는 곳이었죠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잡은 고기를 가지고 되돌아 간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꼭, 3구에 있을 사장이 없었고 원래 2구쪽 부터 알았기에 3구는 두번 가보았군요.
2구쪽 선장도 업을 떠났기에 지금의 1구선장을 만나 1구의 구름집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새마을을 타고 다니셨고 70회 정도면 저보다도 곱절이나 되는 가거도 마니아십니다.
많은 추억의 이야기 꺼리가 궁금합니다
예전보다 가거도에도 고기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가거도는 찾고싶은 곳이죠.
아련한 추억의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애도록 가거도를 찾으시길....
추신: 임원방파제도 가끔, 진달래 감생이도 만나러 가곤합니다
근래에 시작된 연어병치도 금년에는 만나볼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동해피싱프라자
05-05-07 00:55
찌매듭님
안녕하신지요?
찌매듭님의 홈에 들어가서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갯바위 사진과 아름다운 글들 읽고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새벽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비가 조금씩 잦아드는가 싶더니만 계속해서
지금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저도 3구권과 2구권으로 다니다가 지금은 1구에서 낚시를
다니고 있답니다.
혹 동해쪽으로 오실 기회가 계시면 한번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즈음 이곳은 봄 감성돔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답니다.
어제도 갯바위에 나가서 몇수 올리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도가 높아서 내일 낚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봄날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안녕하신지요?
찌매듭님의 홈에 들어가서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갯바위 사진과 아름다운 글들 읽고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새벽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비가 조금씩 잦아드는가 싶더니만 계속해서
지금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저도 3구권과 2구권으로 다니다가 지금은 1구에서 낚시를
다니고 있답니다.
혹 동해쪽으로 오실 기회가 계시면 한번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즈음 이곳은 봄 감성돔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답니다.
어제도 갯바위에 나가서 몇수 올리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도가 높아서 내일 낚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봄날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벨라지오
05-05-07 12:43
님에글 제가 직접낚시를 하는것처럼 전율이 온몸에 느껴짐니다..
조행기 정말 실감나게 잘 보았습니다..
조행기 정말 실감나게 잘 보았습니다..
찌매듭
05-05-08 22:08
제 홈에 다녀가셨더군요 성격상 옮겨두었습니다.
가거도 이야기도 끝이 없습니다.
예전같이 집비우기가 쉽지않아 교통이 좋아진 지금은 오히려 가보기가 쉽지않군요.
점점, 연세가 늘어가시는 어머니와 순박한 사슴에서 호랑이로 변해가는
마나님,
또..일들로.... 지금은 1년에 두세번 가보는 곳입니다.
추자의 야인이 약관의 나이에 처음, 낚시대를 드리웠을게고
그때 만난 꼬마가 가거도 최초의 전문가이드로 낚시종선을 최초로 장만했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엔진오일도 안넣고 달려보다 엔진이 달라붙어
다시, 배를 고치노라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이제는 전설에 속하겠죠..
고 유주방님이 전문낚시인으로는 최초로 사람들과 찾았다는
가거도 돈녀 신랑의 이야기는 재미있기도합니다. ^^
벌써 봄감생이가 끝이라니 시즌파악이 잘못되었군요.
회원들과 진달래감생이를 그리도 기다렸는데요....
날씨가 어려운 곳이 동해쪽입니다.
언제고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
가거도 이야기도 끝이 없습니다.
예전같이 집비우기가 쉽지않아 교통이 좋아진 지금은 오히려 가보기가 쉽지않군요.
점점, 연세가 늘어가시는 어머니와 순박한 사슴에서 호랑이로 변해가는
마나님,
또..일들로.... 지금은 1년에 두세번 가보는 곳입니다.
추자의 야인이 약관의 나이에 처음, 낚시대를 드리웠을게고
그때 만난 꼬마가 가거도 최초의 전문가이드로 낚시종선을 최초로 장만했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엔진오일도 안넣고 달려보다 엔진이 달라붙어
다시, 배를 고치노라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이제는 전설에 속하겠죠..
고 유주방님이 전문낚시인으로는 최초로 사람들과 찾았다는
가거도 돈녀 신랑의 이야기는 재미있기도합니다. ^^
벌써 봄감생이가 끝이라니 시즌파악이 잘못되었군요.
회원들과 진달래감생이를 그리도 기다렸는데요....
날씨가 어려운 곳이 동해쪽입니다.
언제고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