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느낀 맛 부시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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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느낀 맛 부시리 낚시...

G 29 4,167 2005.08.02 09:40
aa.jpg
<선상낚시에서 3명이 잡은 부시리 일부>

이번 낚시는 홍도 선상낚시다.
대상어종은 참돔과 돌돔,벵에돔 그리고 부시리다.
도미 종류를 주 어종으로 정하고
이것이 잡히지 않으면 부시리라도
잡자는 생각으로 홍도 선상낚시를 택했다.

일주일 전부터 경주 읍천의 하선장과
입을 맞춰 거제에 있는 <전00피싱 샾>에
밤 12시 반까지 모이기로 했다.

금요일 오후 3시쯤 서울을 떠난 필자는
저녁 7시가 조금 넘어 사천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꽃다지와 칼있어마님을 만나
저녁을 먹고 거제로 갈 계획을 세웠다.

꽃다지님과 칼있어마님이
마련해 준 저녁상을 맛있게 치우고
거제에 도착하니 저녁 9시 30분쯤 됐다.
하선장에게 전화를 하니 거제 대교를
지나고 있다는 답변이다.

하선장은 15분 쯤 지나 울산에 거주하시는
낚시꾼 한명을 동행하고 나타났다.
낚시점 주인과 갑장이라 평소부터 잘알고
지낸 듯 하선장은 주인과 인사를 하고
낚시에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해 채비를 미리 해
놓기로 했다.

점주는 "원줄 7호 이상, 밑줄은 가능한 6호에서 7호를
사용하라"고당부한다.속으로 "무슨 고래를 잡나?"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점주가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필자는 릴도 제대로 가진 것이 없어
돌돔 원투낚시에 사용하던 16호 원줄이 감긴
6000번 릴로 낚시에 임하기로 했다.

오늘 낚시에 나서는 꾼은 모두 6명.
차를 타고 대포 부근 포구로 가서 홍도로 가는
배를 탓다.잠을 자지 않은 탓에 자연스레
눈이 감기고 눈을 뜨니 어느듯 검은 물체가 보인다.
갈매기 섬 홍도다.

80년대 후반기에 갯바위 낚시를 한번 다녀간 이후
거의 17-18년만에 다시 찾는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은 갯바위 낚시가 금지돼 이렇게 선상낚시를
와야만 하는 것이 한편으론 안타깝다.

필자는 -2B잠수찌를 사용해 참돔을 노려 보기로 했다.
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약하게 흐른다.
채비를 입수하고 5분 정도가 지나자 약한 입질이
손에 전해진다.채비를 걷어 올리니 8센티미터 정도 되는 이름모를
어종이다.

3마리를 계속잡아 바닷물속에 던져버리자 선장이
"바다에 던지지 마라"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이빨에 끍히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씀하신다.

해가 뜰 때까지 약 1시간 반 가량이 흘렀건만
어종에 관계없이 대상 어종은 입질이 없다.
"오늘도 또 헛방이구나"라고 속으로 되내이며
먼 곳을 보고 있는데 앞쪽 배에서 낚시대가
심하게 휘어지는 것이 보인다.

우리배에 단 낚시꾼들은 무슨 고기인지를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3분 뒤쯤 올라온 고기는 60센티미터급 부시리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우리 배에도 입질이 올 겁니다"라며
선장이 주의를 환기시키자 배의 분위기가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햇님이 홍도 바위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것과
때를 맞춰 하선장 낚시대에 첫 입질이 왔다.
하선장이 올리는데 애를 먹고 있다.
선장이 부시리라며 옆에서 낚시에 열중인 꾼들에게
낚시줄을 감아 줄이 엉키지 않게 해 달란다.

3-4분 뒤쯤 올라온 부시리는 65센티미터 정도 돼 보인다.
다른 꾼들도 긴장을 하며 찌가 잠기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하선장 낚시대에 또 입질이다.
이번에는 제법 큰 놈인가 보다.낚시대가 물속으로 처박힌다.
1-2분을 꼼짝도 않고 버티고 있던 낚시대가
하늘로 솟구친다.6호 목줄이 터져 나간 것이다.

하선장이 연속으로 3마리를 낚고 다른 낚시꾼들에게도
입질이 이어졌으나 필자의 낚시대는 묵묵부답이다.
줄을 감아 올린다.그런데 미끼가 2미터정도 내려가 있을
정도다.고기는 20미터가 넘는 곳에서 입질을 시작하는데...

밑줄에 3B봉돌을 하나 더 물렸다.물이 흐르자
그래도 잘 내려 가지 않는다.원줄이 16호나 되기
때문인가 보다.다시 3B봉돌 하나를 더 추가했다.

내려가던 줄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풀려 나간다.
스풀을 닫자 낚시대 끝이 사정없이 물속으로 처박힌다.
드랙을 약간 풀자 줄이 감기지를 않는다.
다시 드랙을 조우자밑줄이 터져 버린다.
첫고기를 방생한 것이다.참돔전용바늘 12호를
묶어 다시 캐스팅.10미터 정도 내려가자 바로 입질이 들어 온다.

bb.jpg
<부시리 낚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있는 힘을 다해 릴링.말이 릴링이지 사실상 그냥
낚시대만 잡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세마리를 낚고 나자 완전히 힘이 부친다.
6명 가운데 5명이 동시에 펑핑을 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2-3명은 거의 동시를 부시리를 잡아 올린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
사진도 찍어 본다.선장에게 내 모습을 찍어 달라고
부탁도 하고.....

cc.jpg
<65센티급 부시리를 낚아 들고...>

다시 낚시를 시작한다.
채비를 넣으면 일정한 깊이만 들어가면
바로 입질이 온다.다름 배에서 낚시대 부러지는 소리,
"아~" 탄성소리가 조용한 바다를 수놓는다.

우리배에서는 오늘 새벽에 15만원을 주고 산
3.7호대 하나가 부러져 선장 낚시대를 빌어
낚시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오전 9시 반을 넘기자 물 방향이 바뀌었다.
들물이 시작된 것이다.물이 조금 빠르게 흐르고
줄이 스르르 풀려 나간다.챔질.
지금까지의 입질과는 다르다.부시리가 아니다.
그런데 낚시대가 처박히지를 않는다.

물위에 자태를 드러낸 녀석은
참돔이다.22센티미터 급이다.
뽀뽀를 한번하고 바다에 던져주고
오늘 낚시를 마감했다.

우리배에서 잡은 부시리가 60마리를 넘는다.
엄청난 양이다.홍도는 부시리로 완전히
포위된채 더운 여름을 맞고 있다.
손맛이 그리운 이들은 홍도에 한번 가 보기를
권하고 싶다.

PS:이번 낚시에서 필자는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낚시하는 모습을 찍고 그것을
올리는 방법을 배워 처음으로 글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제 컴퓨터 선생이신 왕사미 아짐께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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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G 삼여 05-08-02 10:13
행님! 덥은날씨에 연로(?)하신 옥체를 이끌고
서울서 사천-거제-남해~~~ 대단하십니다.

3년전에 마산태*낚시를 통하여 홍도에서 부시리 지깅낚시를 해봤으며,
간혹 찌낚시에 걸리는 부시리 때문에 본의아니게 시껍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힘도 딸리고 게을러서 부시리입성한 포인트는 ~~~~

그나저나 호미행님하고 항도해수욕장에 계시다는 첩보만 입수하고는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G 더불어정 05-08-02 12:59
삼여님아!
요즘 홍도 선상낙시의
한가지 잘 알려 지지 않은 사항

###홍도 선상에는 찌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이 있는 한 지깅 낚시가 되지 않는다.
-왜야하면 부시리들이
생미끼에 익숙해져 있어서(선장님의 말씀)
G 갯장군 05-08-02 13:51
또 한가지의 발상전환~

농어루어낚시를 홍도선상낚시에 적용시켜 보시기를...

일전에..그러니까 7월초에 홍도선상 갔을때
배 선두에 서서 홍도 갯바위쪽을 향해 루어를 날려
농어를 공략해본적이 있었는데..
장난아니게 농어자원도 풍부하구나~~~하는걸 직접 느꼈습니다.ㅎ

더불어정님~
몸은 고되더라도 좋은조과에..만족 하셨을줄 압니다.
앞으로 조황사진...많이 올려주시기를....^^
G 박거사 05-08-02 14:30
안좋은 날씨에 조행을 포기 하라 했는데
기여코 가더니 그래도 힘은 좀 쓰고 왔구먼?
혼자 다 잡은건 아니겠지만,제법 재밋었겠네,
보나마나 지치고 힘든탓에
그다음 조행은 접었을꺼 같고
보나마나 여러곳 쓸며 다녔겠지...

올라 온다던 월요일은 전화가 없길래
그여 몸살나 누워 버린줄 알았는데
이리뵈니 반갑네,
사진올리는것도 배웠구먼!!?
여러모로 수확이 있는 조행이었군^^*
G 더불어정 05-08-02 14:41
갯장군님!
다음번(오는 9월쯤이 될 듯)에는
꼭 루어 챙겨 가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박거사 형님!
토요일 오전 9시까지 낚시하고
이후로는 남해 미조가서
호미 가족이랑 꽃다지 가족이랑
칼있으마님이랑 이렇게 놀다가
삼천포로 와서 금양낚시 왕사미 아짐께
사진 여러장 올리는 것 종일 배우고
간신히 여러장 올리는데는 성공했는데
문제는 크기 조정이 잘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조금더 배워야 될 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배우려니 쉽게 되는게 없구먼유~~~
G 호미 05-08-02 19:36
예전에 '뻐꾸기(?) 몸으로 울었다` 라는
삼류영화가 있었지~ 시픈데~

" 부시리~몸으로 느꼈다" ????
뭐시~ 데기~ 에로틱~~~~~~~~~~하넹@

홍도~야~ 우지마라~ 옵빠~가 이~있따~ 에구~ 내가 와이카노~끙

참~ 사진크기 조정은 속성으로 모셔올때(???)
조그마한 사진을 클릭해가꼬(원래크기로) 속성해가꼬~
쫘~~~~아앆~ 복사~~~~ 해서 가따~붙여야 됨~ 쾅쾅쾅 !!!
G 더불어정 05-08-02 19:51
조행기 난에
올려버린 작은 사진을
다시 적정 크기로 조정해야
할 때는 어찌하는지?...
G 호미 05-08-02 20:10
저나받꼬~나서 이리저리,요리조리~생각해도 잘~모리겠음.
진짜루~ @

기냥~ 몸으로 때우세요 !!!!
(하다보면 "몸으로 느낄때" 가 있음~ 히)
저도 그렇게 하다가 배웠다는~ 말씀밖에는 드릴말씀이 없음 쾅쾅쾅!!!
G 호미 05-08-02 21:58
머~할로~ 갈차주노~@
G 반쪽바늘 05-08-02 22:07
ㅎㅎㅎ ~
엄청난 살 떨림에 배는 괜찮았습니까 ~ !

건강 하시고요 ㅎ~

(호미님 뭔 말씀 이시래 유 ??~~ (ㅎㅎㅎ~ ㅋㄷㅋㄷ~ 헤헤 ^^:: ~)
G 호미 05-08-02 22:14
ㅎㅎㅎㅎㅎ~ 그칸다꼬~ ㅋ
G 반쪽바늘 05-08-02 22:25
아닙니데이~~
태그 전문은 갯장군님 입니다 ~
어설픈 지식으로
겉햟기만 알려드리면 안되겠기에 그냥 삭제 했습니다 ~

절때로
뭐시기한다고 삭제 한게 아니고 ~거시기 해서 삭제 한겁니데이 ㅎ ~

갯장군 나와라 오버 ~~

G 개구장이오빠 05-08-03 00:00
음......................화이팅
G 꽃다지 05-08-03 12:29
동료의 휴가라 무척 바쁘네요...
잘 도착하셨네요?
먼길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G 더불어정 05-08-03 13:37
꽃다지님아!
9월 둘째주 해병 상륙 낚시 작전
계획 구상 좀 하세요.
인원은 5명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망구 지생각)
G 갯장군 05-08-03 18:19
나왔습니다 오버~!ㅋㅋ

저~~~~쪽에 " 컴퓨터를 배웁시다 "코너에
몇 글짜 남겨놨습니다.참고나 될련지 모르겠습니다.ㅎ
G 하늘꽃 야전... 05-08-03 21:59
정선생님!
몸살로 몇 일 고생치나 않으셨는지...
그 많은 부시리 다 어찌 하셨습니까?
혹시 구워 드시고, 튀겨 드시고, 조림으로 드시고, 이웃 나눠 드리고 해서
다 거시기 돼뿐겁미꺼?
ㅎㅎㅎ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언젠가 꼭 따뜻한 따개비 죽 맥이 주이소.ㅎ~
G 煥鶴 05-08-04 02:34
하이고 홍도 부시라가 그만큼 무식 합니까?
나는 울산 방어진 에서 원줄 5호에 2.5호 목줄로 오십 육십 올렸는데..?
하기야 메타급은 목줄을 10호 이상 쓴다고 이야긴 들었지만...
욕봐심다..
손맛은 좋아도 맛대가리는 없는 괴기.^&^
G 더불어정 05-08-04 06:02
갯장군님!
고맙습니다.앞으로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모르는 것 있으면 전화해서
자주 물어시드래도 귀찮아 하시지 마시고
지도편달 바랍니다.

하늘꽃 야전님!
빨리 볼락철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제 어떤 낚시점에 들려 요즘은
수온이 높아 볼락들이 수심 깊은데서
놀고 있기 때문에 KP대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분은 오히려 수온이 높아 볼락이
방파제 석축 옆으로 붙어 수면 가까이(1미터 이내)에서
문다고 하네요.어떤 논리가 맞는지...

환학 형님!
저도 3호 목줄 이상은 사용해 본
경험이 4-5년전 서귀포 부시리 선상낚시와
제주권 옥돔 선상낚시가 전부입니다.
형님은 다음 혹시 홍도 선상에 낚시갈 일 있으시면
1호대에 2호 목줄을 사용하시면 되겠다는 생각이...
고기야 낚이든 말든...ㅎㅎㅎ
G 찌매듭 05-08-05 11:39
거제 홍도를 다녀오셨네요.
벤자리가 없는걸 보면 낮에만 하신 모양입니다.
다행이 잔잔한 날을 만나신 것같구요.

부시리 낚시... 파워플합니다
예전에는 한참 다녔는데 너무 힘들어 꾀가 나는군요
장비, 채비 견적도 많이 나오고.... ^^;;

조금만 더 견디면 시원한 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점심은 시원한 물낸면을 찾아얄게구요~~~~~~~
건강하세요~~~~~~~~`
G 더불어정 05-08-05 15:30
찌매듭님!
반갑습니다.여름이 무더운 것을
보니 "가을이 아름답겠구나?"하고
그려 봅니다.

9월 찬바람이 불면 홍도에
참돔과 벵에돔 낚으러 한번 갈 예정입니다.
그때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G 갯장군 05-08-05 23:38
9월에도 쪼매이 더울낀데요...ㅎ
G 더불어정 05-08-06 05:37
갯장군님!
내일이 벌써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선다는 입추입니다.
더워본들 얼마나 덥겠습니까?
계절의 순리를 바다가 거슬러겠습니까?

9월에 함께 가시죠.
홍도 선상낚시에....
G youn1403 05-08-06 15:49
서울에 계시면 같이한번 출조하시죠 저는몇번 홍도출조했습니다 얼마전7월30일15수 이상하고왔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함께한번 가시죠
G 더불어정 05-08-07 11:30
youn1403님!
저는 일산에 살구요.
2주에 한번씩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여의도에서 낚시하러
남해로 출발합니다.

다음주 8월 12일(금)은
낚시 모임 정출이 거제도에서
있어서 금요일 밤에 출발하구요.

그 다음은 9월 초가 되어야
출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9월에 한번 참돔과 베에돔 잡으러
홍도에 한번 같이 가시죠.

가기전에 전화 한번해서
만나뵈었으면 더 좋겠구요.
가양동이면 여의도와
가깝잖아요.

님의 정보난에는 연락처가 없군요.
제 핸드폰 011-708-4151입니다.
연락주시거나 전번 남겨 주시면
제가 전화 올리겠습니다.
G 생크릴 05-08-07 11:51
하이고 부러버라... 인제사 봤네요...
G 더불어정 05-08-07 18:36
생크릴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별고 없이 잘 계시죠?
읍천에서 뵈온 이후
근황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 주주모임 때 한번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G 삼여 05-08-08 11:10
9월에 홍도산 참돔과 벵돌이 선상회 먹으려 함 갈랍니다.
탐라에는 뽈라구 없습니다.
G 더불어정 05-08-08 11:59
삼여님!
9월 중순에 홍도 해상 침투작전
한번 하시죠.
IBS타고 수중 침투해 적 1개 중대 거처를
수중 폭파하고 무사 귀한하는 것을 목표로
작전 계획을 세웁시다.

침투 인원은 소수 정예
5명 이내로....
이번 작전 계획은 세밀하게 세워
작전상 후퇴를 용납하지 않고
적에게 잡히면 자폭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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