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랑 피싱클럽의 정출이 즐겁게
이뤄진 듯 합니다.
주말엔 포인트 선점을위해 미리 출발하지만
정말 좋은 포인트는 미리 들어가서 야영을
해버리기에 조금 어렵지요.^&^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골고루 손맛보시고
재미나게 즐기시는 모습들이 보기에 좋으네요.
잘 보았습니다.^&^
<대구해우랑피싱> 10월정출~!!
일시 : 10월 25~26일
장소 : 용초권,한산권,덴마
인원 : 25명
오늘도 울팀 전용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힘차게 출발~!!
이번 출조는 인원이 다소 많은 관계로 용초.비진도권과 한산도권 갯바위팀과 덴마팀으로 나눠
각각 출조를 했습니다. 조별로 사진을 많이 찍어오라고 숙제를 냈는데도 다들 낚시에 열중하느라
미처 사진을 못찍어 좋은 그림들이 별로 없네요~ㅎㅎ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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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리 선점을 위해 밤 11시에 용초권팀들 먼저 출발하고, 남은 한산도권팀과 덴마팀들은 방파제에
둘러앉아 재미난 이야기꽃을 피워봅니다.
이날 용초,비진권에 야영팀들이 엄청 많아 좋은 포인트에는 발도 못디뎌보고 이렇게 족구장같은곳에서
잡어들과 놀고(?) 있습니다. 괜히 제가 죄송하네요^^
머리털나고 첨으로 갯바위에서 감시 잡아본다는 대욱이.... 축하한데~이!!
담부턴 기분좋다고 갯바위에서 고함지르기 없기~ㅋㅋㅋ 감시 37cm
뒤늦게 나간 덴마팀들도 낚시채비 정비하고 각자 전투모드에 돌입합니다~
한산도일출 멋지지 않습니까? 조황도 멋지게 나와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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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울팀원이 찍어온 사진인데, 갯바위 바로앞에서 쌍걸이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그것도 훤한 대낮에.....아무리 생업이라지만 좀 넘하네요.
근데 그리 작은 폭탄 던져서 고기가 잡히겠습니까? 아예 배에다 대포 한 대씩 장착하시죠??
이날 갯바위랑 덴마에서 골고루 고른 손맛들을 보셨습니다.
마릿수는 제법 나왔으나 아직 씨알이 고만고만하네요^^
이날 갯바위에서 장원을 차지한 고기 부끄럽게도 39cm
덴마에선 31cm....하지만 마리수는 제법 되더라구요.
감성돔 39cm로 1위를 차지하신 아도감시님께는 20만원상당의 아웃도어 바지
37cm로 2위를 차지하신 돔킬러님께는 '다용도 루어대'....축하합니다~!!
나머지 덴마팀에서는 특별상과 최다어상을 수상해서 여러 상품들을 가져가셨습니다^^
앞으로도 대구'해우랑'피싱은 이름 그대로....
"바다를 사랑하는 친구들끼리 자연을 벗삼아 여기저기 유랑"할수 있는
멋진 모임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낚시 좋아하고, 사람좋아하는 분은 언제든지 여기로 놀러오세요......
대구해우랑피싱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http://cafe.daum.net/haewoorang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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