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토요일.

감생이 붙었다는 남해상주 삼여로 출발...

사천톨게이트 음주단속 자주하던데 그쪽통행 하시는분들 참조하시길.

남해 상주 하천끝자락 포구 증축공사 잘되있어서 주차시설 마음에들드만...

1시20분 도착 포구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포인트 선점한다며 2시20분출발 삼여 직벽포인트 도착...

선장님왈...

직벽 포인트에서 헛빵치면 바보라네... 크 ~

3 명이 낚시흘리기에는 협소...날물이라 한명은 옆으로 돌아서 자리잡음...

들물이되면 위쪽으로 넘어올수있음...

토너먼트1호대 원줄 2.7호 전자구멍찌 0.8호 수중찌0.8호.

목줄 1.5호 길이 2.5 M좁쌀봉돌바늘 감시 야광2호.

수심 12 M캐스팅 ~

30 M 정도 캐스팅해서 찌를 띄우니 뭔가 느낌이 좋았음...

입질오는 지역을 찿기위해.3명이 30 M .20 M.15 M.캐스팅.

완만한 물흐름에...선장님 들려준 말 귀에맴돌고...

20M 지점에서붉은 찌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

짧은 챔질 ....

묵직 하긴하지만 처박는 탄력이 영 ~씨알굵은 망상어...고향 앞으로 ~

잠시후 30 M 지점에서 찌가 스믈스믈~~ 잠긴다...

챔질 타이밍 잡고....... 짧게 휙 ~어 !

밑걸림 ?

뭔가 꿈틀~ 대에 전해오는 감각이 이상했다...

묵직히 끌려오는 꿈틀거림...느낌 ... 붕장어 ?역시 ~

주머니속에 핸드폰이 6시기상 알람을 알려오고..

실력없는 낚시인들 넉두리...

뜰채 미리 펴놓거나...살림망 미리담구면 입질없는 징크스...

딴짓할때. 전화할때.불알꺼낼때.기타등등일때 입질이오네...

역시...오늘도.

담배물고 옷속에 고개숙여서 불붙이는데...찌가 내려가네 ...

왔다 !!!

강렬한 저항 ! 쿡쿡!!... 딱 두번 처박드만 ............. 어 !

바늘이 빠졌어...

허탈함에 대 세워놓고 잠시휴식하는데...옆으로 돌아갔던 일행이..

다급히 부르는 소리...뜰채!! 뜰채!!

문디자슥... 기본으로 챙겨야지 뛰가느라 자빠질뻔했구만...

두뼘 조금더되네...근데 남해감시는 빵이 별로...

날이밝아 주간찌로 교채....

저게뭐냐 ?어휴 ~

학꽁치 ...학꽁치...학꽁치...

귀신은 뭐하나 저런놈 않잡아가고....그런말도 있구만.

뻥치기 하는 친구들은 뭐하나 불법하지말고 학꽁치나 잡아가지...

해뜨면서부터 철수때까지 학꽁치에게 완전K O~~

귀가길 ...진영휴계소 오르막에서 접촉사고 누군지...

앞범퍼 많이 찌그러졌드만 조심좀 하시지...

다치지나 않았으면 좋겠구만...

안전운행 안전낚시 생활화 하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