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새벽이 되고....4시경....다들 배에 타고...출발~~~
총 8명이 타고...한산도 내만권으로 향하였다....
두사람 두사람 한사람 세사람 이렇게 포인트에 내리고..
일단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뒤에....낚수 시작....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올만에 갔는데...
날씨까지 안 받쳐 준다....이런 된장.....ㅡㅡ.
몰 까지 너무 많아서..일단 새벽에는 포기하고...대를
옆에 걸쳐놓고..같이 간 동생과 이런저런 야그만 하다
어느정도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열씸히 밑밥을 뿌리고
낚수 시작....
잠시후...
옆에서 힘찬 챔질 소리와 함께....약 30정도 되는
감시 한 마리....아...부럽다...잠시후 나에게 온 어신...
시원한 입질에...강한 챔질....노래미다...ㅠ.ㅠ
그래도 얼마만에 보는 생명체 인가...
잠시후 또다시 찾아온 어신....찌가 몰쪽으로 흐르다..
약간 잠긴다...뒷줄을 약간 잡으니...쭉~~~빨린다...
힘찬 챔질과 함께....감시 특유의 꾹꾹...처박는 나의
낚시대...그런데...너무 가볍다....이런...된장...방생싸이즈...
하지만...나는 몰래...넣었다....ㅋㅋ 정말 올만에 본 감시라...
그이후...옆에서 또다시 입질....또 한 마리....연이은 입질..
도다리......해는 어느 정도 올라오고...시간은 어느덧...9시를
넘기고 중들물쯤되었다...강한 입질이 한번오고.....이런 늦었다..
챔질에는 고기가 빠져있었다....아까비.....아까워 하고 있던중에...
이런...대교??낚시 배가...너무 가까이 지나간다...
여 위에서 하고 있던 우리는 지대로 한방 뒤집어 섰다...
참자...~~~~하고 다시 낚수 하고있는데...
그배 다시 돌아서 우리옆에 들어온다....열씸히 밑밥 뿌려놓은 곳에..
쓰벌...욕이 그냥 나오네...
그배 나가고 난후....잡어 입질도 끊어 졌다....
상호 올리고 싶지만...참는다....대교??낚시배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