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의 전설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빠떼루의 전설

G 6 2,839 2006.05.30 10:33
동네 이발소에 갔다…1주일 빨리…행운의 몸배 40대 거구여인을 배알하러….

문을 여는 순간… 점방안이 좀 어수선하다…대기손님 2명….의자에는 시간 많은
아저씨들 3명쯤이 면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오늘 왜 이렇게 붐비지 ?…뭔 일이 있나 ?…”

면도양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40대 거구여인은 저쪽 구석자리에서
과업을 수행중이었다… 또 한명은 ?……보이지 않았다… 식사 시간도 아닌데…
우째된 판이고?….

사장이 혹시 인낚에 접속하여 어느 미친놈의 소원수리를 확인한 거 아냐 ?…
짧은 순간에 약간 寒氣가 들기 시작했다…그렇다고 “왜 오늘은 해결사가 한명 밖에
없소 ?” 라고 쪼다같이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었다…

“구조조정이 단행된 것일까 ?…. 그렇다면 절반이 짤려나간 셈이다…좋지않은
방향으로…..”나는 새로운 물갈이를 뼈속 깊이 원했었지만…쩝쩝..…

근데… 조기에 누워 있는 아저씨들은 오늘 같이바쁜날… 대충들 하고 가지…
뭘 또….기다리는 지….닝기리….

나는 누워있는 아저씨들의 카르텔에 의해 면도 순서는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었다…
대충 계산해 보아도 1시간 여의 고통스런 기다림을 인내해야만 나에게도 배당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거구여인이 지휘할 어떠한 오케스트라에도 참여할 수 없는 상황임을, 너무도
정확히 목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별 도리가 없는 나는 짖기 시작했다…

“ 사장요…급한 일이 있으니 머리만 퍼뜩 깍아주소…감는 것은 집에 가서 할끼요…”
( 급한 일은 무슨 급한 일…) 들었을까?…조오-기 구석에서 작업중인 그 여인….

시간상 아주 한가한 타임이라… 지금 난입하면 훼방꾼 없이 잠시나마고통을 느낄 줄
알았는 데…..완전히 예상은 빗나가고 있었다….내일의 운수를 점치고 있었다…
”으-음…길조일까 ?….아니면 …? “

내일은 동트는 갯바위에서 용왕님께 술 한잔 올리는 날이다…
마음과 몸을 청결히 해야제….. 이름하여 시조회다………

행빨되는 회장이 몇 달전 오토바이로 까불다가 다리가 뭉개져 갖고 이제서야 막
기부스를 풀었지…그것 때문에 여태까지 시조회도 못하고…아직까지 목발신세…
그 몰골로 용왕님께 절하러 간다니….참…성의도 대단한 형이야…..

다들 경건한 몸가짐으로 녹동앞 소다랑도에 하선했다…새벽 4시경……..
아직 동틀시간은 멀었지만….조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용왕님을 영접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었다…나는 어영부영 담배만 축내고 있었다….

11시 방향에서 서서히 동이트고 있었다…
조원들은 서열에 따라 술… 한 순배…. 돼지머리에 용왕님의 판공비 상납하기…
음복이 끝나고…. 놈들은 각자의 전투자리를 계산하느라 대구리를 굴리고 있었다…

비겁한 나는 엊저녁에 이미 계산을 끝낸 상태였다…이곳에서 고사를 지내자고
목청 높혀 힘주어 말한 음흉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내린 갯바위는 1개 중대병력도 수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고사 지내기에는
환상적인 갯바위 였으므로, 그 어느 누구도 전임 회장인 나의 결정에 가재눈을
뜨고 의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히려 그 놈들은 나의 탁월한 안목에 그저 경의를 표할 뿐이었다…
조원들이 이 갯바위를 고집한 음흉한 나의 저의를 안다는 것은 똥꼬속에
수박을 쑤셔 넣는 것 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었다…

나는 이곳에 뻔질나게 내려본 터라, 바닷속의 비밀을 이미 컨닝해버린….
말하자면… 공평치 못한 비겁함이 담보돼 있었다…
(나쁜 놈…그래 갖고 자알 하겠다…….)

눈치빠른 젊은 조원놈들은 말하고 있었다…”행님 우리는 여기서 낚시 안 할라요…
배 오면 딴데 가서 할라요…” 한다….“오냐…오냐…제발 이 갯바위를 벗어나 다오…
더더욱 자알됐다…으흐흐….너거들까지 요기서 낚시하면 좀 그렇지?……”
제발..제발….좀 사라져다오…..”배가 왔다…조원들은 썰물같이 빠져나간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갯바위에 남겨진 놈팽이들은 3명으로 압축돼 있었다…
목발신세 행빨 회장, 동생빨 조원, 그리고 이 노옴….
나는 속으로 쾌재라하며 잠시도 음흉한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포인트는 부자지간에도 안 갈켜준다꼬….으흐흐………..
나는 일단 나의 불순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작대기를 먼저 뽑지않았다…
다른 조원들에게 건방을 떨며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다…

그들은 갯바위 물가를 킁킁거리며 적정한 전투자리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정말 다행히도…내가 꼬불쳐둔 자리는 “전혀 아니올시다” 라는 표정으로…
곁눈질도 않은 채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

용왕님께 그저… 마구 마구 고마울 따름이었다… 나의 발판은 그대로 보존되어,
인자,빨리 내려오시라고 갯바위가 손짓한다…어이쿠…사람 죽겠다…으흐흐……….
음흉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나도 작대기를 펴기 시작하였다…모든 것이 잘 됐다며…

물가로 내려가 나는 허접한 주둥아릴 놀리기 시작했다…
“ 와-따…행님하고 니하고 자리 다 잡아뿌고….나는 우데서 하라꼬…주절 주절…
마….여기서 할란다…. 오늘 만큼은 정말 괴기 잡으러 온 거 아이니까…” 하며
조은나게 건방을 떨고 있었다…

뒤이어 나는 점 찍어둔 자리에 가, 마지못해 낚시를 하는 냥 염병하고 있었다…
속으로는 조원들이 여기서 낚시를 한다고 했으면 우짤뻔했노…..하면서…
(이 나쁜 놈의 스끼)

왼쪽 10m 지점에 목발행님… 중간에 이노-옴….오른쪽 골창에 동생뻘 조원…….
전투자리가 배정돠었다…..음흉한 웃음과, 기고만장한 건방이 어우러지면서
씨부렁거리고 있었다….”너것들은 오늘 손맛보긴 글렀어…자리를 알고 낚시를
해야제….자리를 알고 말이지…ㅎㅎㅎ

목발 행님은 목발을 집어던지고 약간 엉거주춤한 자세로 채비를 날리고 있었다…
낚시한 지 25년 만에 저런 진풍경은 처음 본다…그래 갖고 괴기 잘 잡겠다…흐흐…

“행님 입질 오능교?… ““입질이고 삽질이고 오늘 뭐 되겠나….고사지내러 왔는데…”
“근데 행님 찌는 어디쯤 있소?…” 11시 방향을 가리키며 “조오-기 있다이 가…”.
으- 음… 그렇군….속으로 고춧가루를 계속 뿌리고 있었다…” 그쪽은 아무리 세빠지게
해봐도…..말짝 황일 거요….” (마음을 바로 써야제…이… 나쁜 놈의 씨끼)


해가 뜨자 조원들의 찌가 아주 알맞게 시야에 들어온다….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로…
잠시 조원들의 찌를 힐긋 째려보았다…행빨의 찌가 약간 까딱거린다…한마디 거들었다…

“어어… 행님 찌가 까딱거리네요….복선생인가 보요….”“ 아직 물이 차가운데…
벌써 복쟁이가 붙었나 ? “ 하면서 행빨은 릴을 감는다…“어..어….이게 뭐꼬….
잡수 아인갑다…. 쳐박네…”행빨은 요상한 자세로 릴링을 하고 있었다…

빌어먹을……….. 감성돔이 미끼를 보고 탐색전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거들지만 안했으면 그 놈은 운좋게 먹이만 도둑질하고 줄행랑을 쳤을텐데….
”저런 우스광스런 목발행님 채비에 괴기가 물다니…저 자리는 박창수 데려놔도
못낚을 자린데… ”하옇튼 뜰채질을 해줄 수 밖에 없었다…..35cm급 이었다….

나는 이제 나의 찌를 더욱 긴장하며 째려보기 시작했다…
“저쪽에 1마리면 여기는 10마리야…”개뿔도 모르면서 스스로 자위하고 있었다…
긴장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담배 한 개비 꺼내 입에 갖다대는순간…………….

“ 구야 !…..또왔다……뜰채질 좀 해도…..” 한다…행빨은 스스로 뜰채질을
할 수 없는 자신이 좀 거시기 한 지…… 뜰채질을 읍소하는 행빨의 눈동자는
측은함으로 충만되어 있었다…”우째해야 할꼬 ?….다리가 저래서 강제집행도
어려울것 같고…..”

“ 야…뭐하노…빨리 뜰채질 좀 해라…퍼뜩….내가 이몸으로 우째 뜰채질 하겠노…”
행빨은 계속적으로 뜰채질을 강요하고 있었다…달리 방법이 없었다…”에이xx”
하면서….내 작대기를 대충 걸쳐놓고 또 봉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엔 40cm급이다…이런…지기미…..

마음이 급해지고 있었다…”빨리 행님의 괴기를 처치하고 나도 채비를 날려야 하는데…”
후다닥거리고 있었다…” 이런…썅…” 바늘이 잘 빠지지 않는다….급해 죽겠는데…
나는 더 이상 맘 좋은 조원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가시돗힌 음성으로 쏘아 붙였다…

“ 아-따….인자 괴기잡으면 내 좀 부르지 마소…알아서 하소….나도 낚시 좀 합시다…”.
서서히 눈이 뒤집히며,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한 시간여….내 찌는 미동도 안한다….행빨 찌에는 깔다구들이 가끔씩 문안인사를
하고 있었다…서서히 자존심은 구겨지고 있었다….씨부럴…….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나는 행빨옆으로 슬쩍 다가갔다…아주 기분 나쁜듯이 개거품을 물고
말하고 있었다…

“좀 비켜보소…. 내가 여기서 좀 해 봅시다….”“ 야 인간아…몇 달만에 손맛 좀
볼라 카는데…..니 그랄래 ?… 이몸으로 우델가란 말이고…” 한다… 좀더 심한
강도로 다그쳐야 한다고 확신하였다…

“아…벌써 2마리 했으몬 안 됐소….고마하고 비키소… 나도 손맛 좀 봅시다…”
“에이 제기…”하면서 행빨은 자기 자리를 점령당하곤 조금전 내가 한 전투자리로
절둑거리며 가고 있었다….(이 진짜 나쁜 놈의 스키…)

“ 으-음…이제 됐어….오늘의 포인트는 여기군….나의 예상이 빗나갔어…”하면서
강권에 의해 점령한 행빨의 자리에서 새로운 개폼으로 낚시에 임하고 있었다…
미친듯이 오염원 투척…..가장 자알 생긴 크릴로만 바늘은폐…. 간절히도 입질을
염원하면서…. 또 한시간이 흘렀다…..오만 지랄을 해도…내 찌는 까딱 안한다….

“ 야…정말 미치겠네…와이리 입질이 없노….잡수 한마리도 안 물리네……”
투덜투덜 핏대가 한참 올라갈 즈음……좀전 자리바꾼 행빨이 또 소리치고 있었다……

“ 야!….구야!…또..또 왔다…..뜰채…뜰채…..”니미럴… 이 게임은 처음부터 용왕님의
고의적이고도 편파적인 경기운영으로 행빨이 일방적으로이기게 되있는 게임이었다……
열광적인 붉은악마의 응원과 얼빠진 심판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이 보스니아를 유린
했듯이……………..

행빨은 어려운 역경을 뚫고,정성으로 이룩한 승전가를 포르테의 그것으로
연달아 불러대고 있었다…..나는 눈이 뒤집힐 것 같았다….
뜰채를 갖다댈 어떠한 여유도 생기지 않았다….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나는 오른쪽 골창에 쳐밖혀 눈요기만 양껏 하고있는 동생뻘 조원한테 소리치기
시작했다…”야… 이 xxx아…니가 와서 뜰채질 좀 해라이….나는 기분 뭐 같아서
못한다이…” …..사파리 눈으로 슬쩍 째려보았다…..씨부럴…..이번에도마사지만
하면 40cm는 족히 될 듯 하였다…빌어먹을………

더 이상의 수모를 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이런 편파적인 심판앞에서
더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었다…..훗날을 도모해야지…….

패자의 변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였다…”아-따… 어제 차타고 올 때 한숨도
못자고 훌라만 조은나게 했더니…상태가 영 말이 아이네…. 난 눈 좀 붙여야 겠소…”
하며 작대기를 걸쳐두고 갯바위를 오르고 있었다….열통터지는 대구리를 진정시키며…

그러나 그늘이 있어야지…..”에라 모르겠다….” 적당한 위치에 그냥 찌그러지기
시작했다…잠시후… 가을까지 지독히도 우리 꾼들을 괴롭힐, 모기 전사들 앞에서
더 이상 버틸 용기가 없었다…기상할 수밖에 없었다… .” 이 씨부럴 모기놈들…..”

저 밑 물가를 바라보았다…의기양양한 목발행님은 승자의 기쁨을 보란 듯이 누리고
있었다….식사준비에….사시미 칼질까지 해대고 있었다….승리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였다…..나에겐 별루 좋은 장면이 아니었다….

갑자기 허기가 졌다…재빨리 밑으로 기어내려가 젓가락을 움켜쥐었다…
“오늘은 내가 졌소…다음에 이 웬수를 반드시 갚을끼요…근데 소주는 없소?…”
“아까 고사지내고 남은거 새끼들이 다 가져갔는 갑다….마…묵어라….” 한다

“요 새끼들이 행님들 묵을 쇠주도 안 남겨놓고 다 가져갔다… 이거제…”
“오냐 나중에 철수할 때 xx 놈들 함보자이……행님이 많이 묵고 다리 퍼뜩 나으소..”
“그라고….내 아까 잘 때 괴기 더 잡았능교?…” 하고 물었다…….푼수같이……

그 질문을 오래 전부터 애타게 기다렸다는 듯이 답변서가 총알같이 도달한다….
“한마리 더 했지롱……아까보다 조금 큰놈으로….한 50은 될끼다…”한다…

“이런…씨부럴…”회 집어먹던 젓가락을 홱 던져버리고는 (이 판국에 무슨 자연보호)
살림망 확인작업에 들어갔다…무겁게 끌려온다….아이고…..거대한 놈이 숨을
펄뜩이며 들어앉아 있다…..하늘이 노랗다….”오늘 우째된 판이고…..누가 뭐 3년
재수 없는 짓을 했나…. 지기미….”

행빨이 소리친다…”야… 고마해라….갈 때 한마리 가져가면 안돼나….”한다…
“마…치우소…필요없소… 썅….기분잡치게… 알 감시 그거 집에 가져가면 여편네
한테 맞아 죽소….놈팽이면 몰라도…우쨌던 앞으로 낚시 같이가자 하지마소…
혼자서 다니소…. …” 속좁은 놈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잔머리 굴려… 자존심 완존히 구개지고 개망신 당한 날이었다…

행빨은 용왕님으로부터 그 성심을 인정받고 계속적으로 표창장을 받고 있었다…

나는 점잖게 자신에게 충고를 하고 있었다…” xx놈 그런 x같은 마음갖고 뭔
낚시를 한다고 지랄이고….마음을 바로 써야제…바로…이 눔아……

돌아오는 버스간에서 얼마나 마셨는 지 기억도 없다…

조원놈들의 사기훌라에 내 지갑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꼴잡한 수로 조원들을 능멸한 죄가 어떤 것인지 용왕님은 웅변으로 보여주고 계셨다……

쪽팔려서 ….조원놈들에게는 당초의 양심불량을 자수하지도 못했다…

니미럴…다음에 하지 뭐….


아…좀 늦더라도…. 몸배 40대 거구여인으로 부터 빠떼루나 한판 당하고 올걸…….…

시간 많은 아저씨들의 바리케이트 덕분에………………………………………

오늘의 운수는 완전한 망조였다……………………



녹동 소다랑도 동남쪽 철탑밑에서
8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6 댓글
G 강쏘 06-05-30 11:39
전번에 이어 ...정말 재미있는 조행기 입니다....
같은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이젠 열열한 팬이
되었네요...^&^
잘 읽었습니다....ㅎㅎㅎ

G 봄바람 06-05-30 18:06
님이 전번에 올리신 글을 보고 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번 글도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기분 전환 잘하고 갑니다.
좋은 금 솜씨 앞으로도 자주 발휘하시어 낚시를 자주 가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G 섭이 06-05-30 20:09
ㅎㅎㅎ..저역시,....

글 감사합니다...

아차차...보답으로 추천 드립니다..
G 예스아이엠 06-05-30 22:47
지달리다 눈 빠질뻔 했심다.

글쓴이; 은행원,,,,
이걸 보고 월메나 반갑던지 집나간 딸x이 애 베고 돌아 오는줄 알았네요 ^^

넘 간만에 보는지라 첨 읽을때부터 음미하면서 ,음미하면서만
생각 하니라 중간에 무슨 내용인지도 생각이 안나서,
첨부터 다시 읽고, 또 읽고,,,,,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서
이렇게 잼나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
G 주니 06-05-31 20:33
은행원님에 조행기야 말로 진전한 조행기가 아닌가 싶내요

인낚접속해서 님에 조행기가 있어 얼마나 기뻣는지 역시

읽고나니 기대를 저버리지않내요 재미있는조행기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낚하세요^^
1 창조낚시 08-08-31 18:55 0  
안녕하세요? ㅇㅇ회를 통해 첨뵙는데 일쾌 잼나고 멎진글을 올리시는지 ...
님의 글재주와 얼굴이 넘 조화가 이루어지네여 혹여 제가 말실수했더라도
넓은아량 으로 이해해주심감사... 앞으로 좋은인연되었으면해요? ㅇㅇ회횐님들고맙습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