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가 스텝 사무장입니다

저는 직장인이여서 왠만하면 1박2일 낚시는 거의 못가는데 

하늘의 뜻인지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대한민국 끝섬 가거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가는동안 마음이 설레였습니다(딸과아들 보고싶은 마음도 크고요)

7시30분 선굵은 낚시에서 출발하여 서망항 도착 차로 4시간 걸립니다 

짐을 내리고 스텝분들과 함께 

지금부터 배타고 3시간 갑니다 ~~~

멀긴 진짜 머네요 

가거도에 새벽5시경 도착합니다 

종선 기다리면서 ~~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포인트로 고고

오리똥여 나온 감성돔 53 감성돔 입니다 

멋지게 생겼습니다 

저는 마하찌 1.5호 무사시 세미플로팅 원줄 무사시 목줄 2호 셋팅했습니다 


푸가에서 나오는 편광 안경입니다 

편광력 좋습니다 

그리고 제 못생긴 얼굴을 잘가려주네요 ㅎㅎㅎ

저녁은 감성돔 회에 감성돔 조림으로 식사를 하고 



오기전 부터 기대하고 온 가거도 통닭 

와~ 이거 비싸긴 한테 ㅋㅋㅋ

여기서 먹으니 진짜 맛있네요 ㅎㅎ




계란말이까지 냠냠

마지막 단체컷 은  빠질수 없겠죠~

둘째날도 5짜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시즌 막바지라  포인트 마타 편차가 있구요

선장님이 내려주시는 곳이 굿 포인트 

언제 어디서 고기가 물어줄지 모르는 섬 

몸은 피곤하지만 멀리 다녀온 보람도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이 함께한 1박2일 이였습니다 

항상 안전낚시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