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피싱3호입니다.
오늘도 엄청난 참돔과 부시리들 개체로 현재시간, 조사님들 엘보 직전까지
왔습니다. 아픈데도 고기가 계속 물다보니, 이제 몸이 자연적으로 릴링을
하고 있을 정도, 수일째 먼바다 어초권에는 5짜 4짜 참돔들과 부시리들로
물반 고기반 수준으로 제대로 된 마리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부터 소나기입질이 쏟아진 상황, 조사님들
웃다가 이제 지칠 정도네요, 몇분은 "제발 그만 물어라???" 이런 농담도
시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