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피싱3호입니다.
먼바다 어초포인트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참돔떼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랙 풀리는 소리에 바짝 긴장하고 몇초 후에 받들어 총이 되어 버리는 낚시대와
힛트후, 드랙을 쪼으는 조사님들의 모습들이 오늘도 분주합니다. 씨알은 5짜 4짜
4짜급 등 다양한 사이즈로 덤비고 있는 마리수는 무난한 순항중입니다.
19일(월요일)부터 물때가 살아나면서, 올해는 백중사리 물때까지 겹쳐져
23일까지 유입되는 구간이 넓어집니다. 년중, 가장 조수 간만 차이가 많고,
환상적인 조류 경험이 가능한 시기~ 대물 손맛 꼭 도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