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날이 질려고 그런지 남서너울이 제법 드네요.
이게 지금 겨울이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로 따뜻하다 못해 더운 하룹니다.
오후에 비가 조금 잡혀있어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도 내피며 점퍼며 다 벗었는데 해 났으면 아마 쓰러졌겠네요.
오늘은 두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첫 포인트는 생명체가 없더니 두번째 날물 자리에서는 간간히 잊을만 하면 오고 옮길까 말까 고민하면 오고 그러네요.
그래서 그냥 있었습니다.ㅋㅋ
잘한 선택같네요.
닻 캐기 전까지 심심찮게 올라와줍니다.
세마리 날라갔는데 한마리는 완전 감당불가 지갈길 끝까지 가버리고 한마리는 중간에서 빠져버리고 또 한마리는 40후반 정도 됐는데 뜰채 대기 직전에 바늘이 빠져버렸네요. 아까비~~ㅜㅜ
그래도 잼나게 즐기고 횟거리는 충분히 잡으셨다고 집에가서 썽그리 묵으라고 한마리 주시길래 냅다 챙겼습니다. ㅎㅎ 잘먹겠습니다.^^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어요.
감성돔 선상은 독배만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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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다의 남해바다^^'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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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