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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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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598




















친구야가자호
9월 27일 입항조황입니다.
여름과 가을을 왔다갔다 하는
날씨에 여기저기 감기 환자들이
많네요
옷은 가을 옷을 꺼내 입었건만
대낮의 땡볕이 아직 위세가 당당합니다.
그러나 인생사 세옹지마
기쁜일에 너무 기뻐 말고
슬픈일에 너무 슬퍼말아요.
뜨거웠던 햇볕도
가을 선선한 바람에 고개숙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위세당당 여름아 멀지않았다 너의 날이 ㅋ
오늘은 갈치한테 빰 맞고
울고갑니다.
갈치야 오늘은 울고 간다마는
내 기필코 너의 골짱으로 들어가
혼내주는날 오리라
ㅋㅋ인생은 세옹지마거든 ~~이렇게 외치고 싶네요
낮부터 붙어주는 대갈치 입질에
기분 좋은 출발이였지만
굵직한 갈치가 따문 따문
쿨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어제는 2틀 연타로 피곤해서 집에서
숙면을 취하고 사무장님이 열심히
찍어 보내주신 영상을 보니
아휴 ~~아쉬움이 남습니다.
낚시대가 바다에 들어가 있어야 고기가 물지요
ㅠㅠ
어찌 한쪽 라인에 8명중에 낚시대가
바닷속에 담긴게 하나 둘~
이럼 집어가 될까요?
6대는 들어가 있고 1대 2대만 올라와 있어야지요
어휴 내가 타서 잔소리를 좀 해야겠다
갈치 낚시도 집어 싸움입니다.
옆에분 낚시대 올릴때는 기다렸다가
옆에분 낚시대 내려가서 안착하면
내꺼 올리세요
그래야 갈치가 도망 안가지요
아쉬움 맘에 잔소리가 늘어갑니다.
맘 같아서는 매일 따라나가
폭풍 잔소리 늘어 놓고 싶으나
2틀 연타하니 죽을것같이 피곤하네요 ㅋㅋ
그제는 줄싸움 때문에 집어가 어려었지만
어제는 줄싸움도 없었는데
아쉽습니다.
우리 조사님 ~망고야 잔소리마라
바다에 있는 우리도 답답다 ????
그러시겠죠
ㅋㅋ고생하셨습니다. ~~
이제 풀치도 들어오고
대갈치들도 많고
물때도 돌아오고
한번 터질일만 남았지요
힘내서 다시 또 출동해봅시다
선장님 전화왔던데요
6지되는놈이 나왔다고
아침에 사진 받아보고 헐 했습니다.
6지도 4지로 만드는 사진 실력 어쩔꺼여~~
이런 이런~~ 동영상도 찍고
들고도 찍고
비교샷도 찍어야하는데
4지로 보이는 사진 한장이 끝~!!!
연일 계속되는 출조에 지치셨나
오늘은 힘내서 사진도 잘 찍어오세요.ㅋ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자 ~~힘내서 오늘도 신나게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갈치야 기다려라
내 간다 ~~!!
예약현황
27.28토.일 마감
29 월 2자리
30 화 마감
1 수 예약가능
2 목 마감
3 금 마감
4 토 마감
5 일 휴무 추석 D-1
6 월 휴무 추석
7 화 마감
8 수 마감
9 목 마감
10 금 예약가능
11 토 마감
12 일 텅~~텅
취소로 인한 자리 있을수 있어요
전화주세요
☎️예약문의010-7443-7990
https://youtu.be/T2njuDyjnL4?si=aCGaB2ZPD-2tZi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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