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문제라 생각 한 적은 없는데 그냥 제품 종류마다 다른거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밀어서 체결하세요.
저도 신경을 써보지 않았는데...딱히 문제가 될거라곤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저는 반대로 고무떼서 뒷마개풀면 각절마다 쑥 뽑혀 세척하기도 뜰채같은경우 뻑뻑하지않고 잘 슬라이딩 되어야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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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4 토너먼트 타마노에 이소뜰채 60 을 구입하였는데요
24 토너 뜰채의 경우 샤프트 내에 암스크류가 내장되어 있고.
고무는 힘으로 잡아빼면 빠지는 구조로 그냥 고무만 끼워져 있는데.
이 부분이 좀 그렇습니다
보통 뜰채들은 뜰채 프레임을 고정할 때 사용시 돌아가서 빠지지 않을만큼의 힘으로 돌려 고정 하는데
그럼 뜰채 샤프트와 프레임 사이에 고무가 탄성으로 어느정도 눌리면서 고정이 되잖아요
그런데 24 토너 뜰채의경우 스쿠류가 샤프트에 내장되어 있고 고무를 그 끝에 끼워져 있는 구조이고 끝까지 끼우면
고무끝 단차 부분까지 끼워지고 그상태에서 뜰채 프레임을 돌려 끼우면 프레임을 탄성으로 잡아줘야 할 고무부분이
좀 얇고 물러서 어느정도 힘있게 돌리다보면 고무단차 부분이 눌리면서 샤프트 밑으로 밀려 내려가 샤프트와 프레임이 닿아버립니다
고무의 탄성으로 프레임을 잡아주는 일종의 고무와셔와 같은 기능을 못하게 되는거져
그렇다고 고무가 밀려 내려가지 않을정도로만 조이면 고정이 완전치 않아 프레임잡고 휙돌리면 풀려버립니다
그렇다고 꽉 조이자니 결국 프레임이 샤프트에 닿아버리고... 다이와에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무가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윗부분을 두껍게 만들던지 아님 더 딴딴한 고무로 만들던지...
100만원짜리 뜰채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만족스럽지를 않아 다이와에 문의를 했는데
다이와에서는 뜰채 고무가 프레임을 잡아주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 하길래 혹시 낚시 하시는분이냐고 까지 물어봤네요
지금까지 제가 쓰던 뜰채는 다 고무가 프레임이 풀리지 않게 역할을 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바로 전까지 사용하던 시마노 뜰채는 이 고무부분은 기능상 아주 최고였거든요
그런데 다이와 토너뜰채는 왜 이런지..
다이와에서는 제품 설계를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
우리가 모든 고객을 만족 시킬순 없다는 답을 하는데
혹시 24 토너뜰채 사용하시는분 계시면 이 부분 어떠신가요?
저만 이부분이 불편하고 불만족 스러운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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