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 감생이는 어디에.....

안녕하세요 낚고도야입니다.

제 111차 긱스코리아 후원 독도 1-530 2차평가입니다.

요즘 감생이 얼굴보기 너무너무 힘네요

벌써 4연꽝입니다.

한 10연꽝은 해야 용왕님이 한 마리 주실라나....ㅎㅎ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방문,출조 해 보셨을거라 생각이 드는

 앞 바다 오륙도!!! 

친형이.... 요즘 오륙도에 여러 어종이 나오고

감생이까지 나온다는 말에

속는 셈 치고 출조했습니다.

오륙도! 한 2년만에 출조입니다.

요즘 정어리때로 삼치,방어 조황이 월등하니

인사인해입니다.

저희는 조용한 오륙도 방패섬으로 정하길 잘했네요. 

방패섬 2명이서 전세냈습니다. ^^;;

방패섬? 오륙도 여름 벵어돔 포인트로 이름값하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자리싸움(?)까지 각오를 해야 하나.....

지금은 조사님들이 찾지 않는곳이조 ^^

그치만, 전 알고 있기에.....

경험에서...

감생이 마리수는 떨어지지만 한 두 번 기회가 오고

대상어를 볼수 있습니다.

오늘 채비는

긱스코리아 독도 1-530에

자중이 많이 나가는 2호 구멍찌를 셋팅 해봅니다.

수심이 7~8미터 밖에 되지 않지만, 

1호대라면

고부력 구멍찌로 케이스팅부터 조작까지 해봐야 하기에

이렇게 셋팅해봤습니다.

별 무리 없이 사용했네요.

햇빛쨍쨍하다 흐리고.... 덮다가 춥고....

오늘 바다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오륙도 방패섬에는 전갱이 고등어 잡어성화가 심해야 하는데...

용치놀래기가 온 바다를 점령했네요.

아마도 방어, 삼치가 설치니

상층에 노는 잡어들이 보이지 않는듯했습니다.

용치놀래기와 눈치싸움 중

감생이 추정 입질이 있었으나....

대상어 4연꽝을 알리는 총성!!!!

그렇게 총성 후 거짓말처럼 용치놀래기도 입을 닫아버리고....

1시간 후 부터 다시 용치놀래기 습격이 시작되네요....

어느 순간 용치놀래기가 조용합니다. 그리고 크릴이 살아 돌아와

대상어가 들어왔다는 확신에 집중집중!!!

시원하게 쭉~~ 들어가는 입질에....

이상하게 움직이는 물속 녀석!!!!

니가 거기서 왜 나오니.....



주소클릭 

 http://blog.naver.com/monkey21c/222938248683

세 번 입질에 한 마리만 성공했네요

씨알이 상당했습니다.

요즘 오륙도 부근에 방어,삼치,달고기 등등 여러 어종이 나오네요 

큰 기대 없이 슬쩍 다녀오셔도 될듯하네요 ^^

제111회차 긱스코리아 후원 독도1-530 수령 후 3회 사용하였습니다. 

독도1-530 은 205g 무게로

그렇게 가볍다는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치만

밸런스만 잡아주시면 별 피로감없이 사용이 가능한

독도1-530 이였습니다.

전 독도1-530전용 웨이트밸런스마게를 장착 후 사용했고, 

(독도1-530은 웨이트밸런스마게 별도입니다)

다음 출조에는 저에게 맞게 밸런스를 더 잡을생각입니다.

아주 저렴한 낚시대가 아니라면

기본 경사 DM가이드입니다.

낚시경력과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케스팅비거리와 초릿대꼬임에 유리한 경사가이드입니다.

미끄럼방지 손잡이

만져보면 찹찹(?) 잡히는 느낌? 물이 묻지 않는 제질

같아 보입니다. 미끄럼방지는 확실이 도움이 될거 같네요

 
줄 붙음 방지 

조금 색다른 느낌입니다.

다른 로드와 비교 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나쁘지 않았고, 

코팅 부분도 완성도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긱스코리아 독도 1-530 로드 성향입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감니다.

테크닉에 따라 달라지기에

제가 느낀 그대로 표현 해 드립니다.

1차평가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중결질과 연질의 사이?

느낌 이렇습니다.

(아쉽지만, 감성돔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대상어 히트 후 

3~4번대가

쭉 팔려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복원되는 느낌입니다.

연질인 듯 하다가 중경질로 변화는 복원력이 있는 로드!!!

2차까지 후기를 하며.....

긱스코리아 후원 독도 1-530 로드를 잘 표현 해 드렸는지요?

1차에서 설명이 조금 부족한듯 하여 로드 느낌을 표현해보았네요

감성돔 이 놈을 걸어봐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

3차 마지막 평가에는

그 놈 감성돔 얼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이상 제 111차 긱스코리아 후원 독도1-530 로드 2차 평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