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해금강...도장포....






안녕하세요부산 거제사랑입니다..


예년 조황을 보면 영등시즌에 마릿수 그리고 4짜 5짜급이 한곳에서 연이은 조황소식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러한 현상이 보기 드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1월.2월 손대 여차권 나오는 자리에서 좋은소식또한 있었기도 합니다..
요즘 주 출조지는 남부권으로 이루어 지고있습니다.저역시 자주가는 일원입니다



강한 조류낚시....



오래전 부터 낚시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똥섬을 예를 들면 강한조류 복작한지형에서
맞 부딪히는 물곬 등.. 이러한 여건이 있기에 불황속에 좋은소식을 안겨주는 곳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낚시중 아주강한 조류가 흐르게되면 바라만 보더라도 멀미가날정도 의
유속이 일어나고는 하는데 포인트여건을 모르는 조사님들은 이러한 곳에서 어떻게
낚시가 이루어질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조류 즉 유속은 하루에 시시각각 변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강물같은 조류가
흘러가더라도 잠시동안 느려지는 경우가있습니다이때가 피크타임이죠 그리고 낚시
이론에 있어 어른이 걸어가는 속도의 조류를 찾아공략해라 는 말또한 일리가 있구요

일정한 조류를 만나 잠시동안이라도 이 조류를 놓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꼭 해드립니다..
감성돔 낚시에 있어서 가장중요한것은조류를 읽는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조류를 읽어야 공략포인트에 캐스팅 그리고 견제가 이루어지며 이에 중요한
밑밥투여 가된다는 사실은 이러한 실경험에서 얻어지고 있습니다..

찾은곳의 포인트가 비록 B 급의 여건이 갖추어져 있더라도 원거리에있는 본류대를
노려 좋은소식을 찾아낸다면 더 큰매료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채비도에 있어서는 그곳 수중지대를 읽어내어 포인트에 닿는조류.유속.수심대
바람.파도.캐스팅에 변수가 생기는 갯바위여건등을 감안한 채비응용이 따르겠습니다..

이곳은 평균수심대 10m 1호찌가 적당...하는 교과서 내용보다는 자신의 채비가 보이지않은
수중암초 주위로 탐색을 하고자하는데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채비를 구상하는게
전자 보다는 좋은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감성돔 낚시에서 여러가지 채비를 응용 그리고 이용을 한다는 것이 또다른 낚시의 매료가 아닌가합니다




흘림낚시에 이용하는 찌는 각개인별 기호에 달라지고있습니다...

본인은 구멍찌도 이용을 하고있지만 주로 비자립 막대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빠른채비 정렬, 예민한 입수성. 그리고 원거리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가시성 등..

수면에서 길게나온 찌톱의 일반부력보다는 이에더하여 약 10cm 밑으로 부력을
조절하여 예민한 반응을 관찰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흘림거리가 길어지는 포인트에서는 밑줄길이역시 길게주어 견제&흘림
으로 수중여를 태우는 방법또한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또한 원활한 흘림낚시 에 있어 스풀의 면적(폭)이 넗은 것을이용하며 원줄역시
가득실어놓습니다..

미끼는 가공크릴보다는품질성있는 밑밥용크릴을 현지에서 해동되는 그대로이용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방법인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공략어종 그리고 목적지 선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낚시 시간대에 따른 적당한 량의
밑밥도 있어야 하구요 포인트 진입전 물때 & 바람 역시 중요하지요. 현지포인트선정
시에는 1.2.3 정도의 순위설정을 해놓으면 좋겠죠..이는 가고자 하는곳에 하선을
못할수도있기에 미리 생각에 놓는것입니다..

일급포인트에는 자리타툼이 치열합니다. 그렇다고 흘림반경에 지장이 되는곳에 하선을
하면 서로간의 피해우려가 있지요 또한 밑밥공략에서 오는 분산률이 높기도 합니다
이는 주말 많은낚시인들에서 오는 대표적인 근례이지요..

최근조황에 의거하여 자신의 생각그리고 선장님의 조언 역시 중요하지요..
그리고 찾고자 하는 포인트에 하선을 하면 내리기전 기본수심.수중여건(암초지대)
을 선장님으로 부터 참고하는것또한 좋겠습니다 ..

준비한 밑밥을 현지에서 배합을 합니다이는포인트 여건이 발아래 근거리인지
원거리 권인지수심이 깊은지 낮은지 사전에 알수없기에 현지배합을 합니다..

그리고 종일낚시중 한번에 배합을 하지않으며 한두번 나눕니다 이는 크릴에서 흘러
나오는 수분증가 방지바람 & 햇볕에 노출되는 집어제의 신선도 저하를 염두에
두고있습니다물론 미끼역시 신선하게 보관을 하여야 하구요..

준비된 채비를 서너번 흘려보면 밑걸림 또는 조류방향을 알수있습니다.. 이는 수중여건을
읽는데 좋은방법이며조류의 방향을 알게되면 그제서야 밑밥을 투여합니다 ..

이때 중요시하는 부분은 수심.조류방향 .유속.포인트 거리.에 절대반영하여 투여를 합니다
압맥&파우더 비율을 조금높게하여 유속에 흩어지는 분산도를 최소화하여 바닥에 유실되
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낮시간대 원거리권 공략에서도 정확한 투여를 위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감성돔은 호기심 그리고 공격성이 강한물고기 이기도합니다 .. 자기영역 권에 들어오면 이에
질세라 무리들 속에 먼저달려들려고도 합니다 ..

낚시중 밑밥투여는 적게 지속적으로 투여를 합니다 .. 이는 마릿수를 모을수있는 방법중에 속
한다고 하겠습니다 ..

첫입질받은후 연결이 될수있는 고기를 올리려면 뜰채질 후 갯바위에 감성돔을 내려놓은후
채비점검하여 또다시 내립니다..(몇십분이 지난후 감성돔이 죽어가면 아니되겠죠 그때는 ^^)

하루물때중 자신의 포인트 권으로 흘러오는 감성돔 무리들은 그렇게 오래 머물고 있지않습니다.
좋은조류를 만나고 입질이 이어지면 마릿수가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것 준비한 모든
노하우를 펼쳐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가져봅니다.



남부권 감성돔 낚시 앞으로 길지는 않습니다.. 출조시간이 넉넉하시면 하루 낚시중 두곳정도의
포인트를 이동하여 자기만의 포인트를 만들어가는 경험또한 좋겠습니다 ...이는 다음해에도
감성돔은 들어오니까요그무렵 감성돔을 쫓아가는 타인들보다먼저감성돔을 기다리는 중요한
장점이며이러한 경험을 쉽게볼수는 없는 큰 장점이라 생각을 합니다..



다음 해 남부권 출조에서는 11 전 11승을 기원합니다..



너무글이 길어졌습니다 .. 초면에 실례가 아니였으면 하며무엇보다 경험에서 오는이야기를
올려드렸습니다..

아"" 그리고강한조류 멀리하지 마세요.. 세찬물속 18m 수심에서 무거운 6호 막대찌로 5짜급의 감성돔
또한 올렸으니 말입니다..


끝으로낚시터는 우리가 가꾸어 나아가야 합니다 ..

되도록 순정봉돌은 재활용하시구요 바닥에 버려지는 밑줄수거는 둘둘말어서 포켓속으로^^


이상입니다..


갯바위 찾으시면 즐거운 낚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




거제에서--- 부산 거제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