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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대이야기(최전방 GP에서)

1 대구초짜베기 9 8,039 2015.02.23 15:16

<<<출처 펌 옴>>>

GP 전역자입니다. 여기서 군생활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GP내 정보는 기밀이기때문에



그 기밀사항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GP에서 눈으로 본 북한군의 재미있는? 현실을 얘기해보고 싶어서 글로 올려봅니다.




GP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짧고 쉽게 설명하면 GOP보다 더 안으로 들어가 실질적으로




DMZ 최전선에서 작전과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하는 부대입니다. 제가 잇는 지역은 북한 GP와 평지 거리로 1.5에서 2KM정도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XXXGP 와 XXXGP에서 정찰 지역인 XX리 북한군 GP막사와 포병대대를 관측하는 곳이었습니다.




전역한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이기에 현재 북한군의 현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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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군 식사




아시겟지만 북한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최전방이 가장 보급이 잘 되는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식사조차도 보급이 엉망이라는걸 느꼇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아침에 xx우유를 먹고 최전방같은 경우는 믹스커피가 보급되기때문에 아침에 취향에 따라

커피우유도 해먹고 그냥 커피도 마시고 하지만 북한군은 아침에 염소젖을 짜먹더군요.




아침마다 막사에서 키우는 염소젖을 짜가는데 양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철로 된 작은 깡아리 한통정도를

뽑아가는데 막사에 잇는 모든 북한군인을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죠.




왜냐면 동물들도 영양 상태가 안좋아서 말랐습니다. 사람만 마른게 아니구요. 워낙에 북한 터 자체가

황무지가 많다보니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아 동물들 영양상태도 좋을리가 없죠.




그리고 취사장으로 보이는 허름한 건물에서는 밥짓는 연기가 하루에 한번 내지는 두번정도

나오는데 하루에 세끼도 잘 못먹는게 최전방 북한군들 현실이었습니다.

관측소에서 망원경으로 북한군들 아주 가까이 보면 정말 작고 왜소해요.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 정도의 체격이 보통 북한군 병사들의 평균 체격이었습니다.



최근에 아시아 프레스가 평안남도 북한군을 촬영해 공개한 사진인데요. 가운데 아주 작은

사람 옆에 군인들 키와 체격이 평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또 이들은 우리나라 군대와 똑같이 부식차가 올라와서 보급을 하기도 하는데(1주일에 2회정도)

사실상 보급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왜냐면 보급이 제대로 되는 상태라면

이들이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농사를 지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얘들은 완전 모든게 자력갱생입니다. 군인이면 정부에서 모든것을 지원해줘야 하는것인데

그게 잘 안되는 상황이라는걸 보여주죠.




그리고 진짜 웃겻던게 북한군 GP에 부식을 배송해주는 차량이 대한민국 차량이라면?









북한군 GP에 부식차 들어올때는 현대 포터 냉동탑차가 들어옵니다. 옛날에
정주영 회장이 소몰고 방북했을때 트럭도 주고 온건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요

차량 연식으로 볼때 이 보다 훨씬 이후에 나온 차량이었기때문에

아마 현대아산과 북한당국의 비지니스가 이뤄졌던 당시에 현대가 북한측에 공급해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북한에서 쓰는 다 썩은 군용 트럭과 번갈아서 쓰는데 포터 냉동 탑차 상태가

1년이 지나도 외관상 신차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을 보면 관리에 상당히 공을 들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굉장히 아껴쓰고 있다는 것이죠.




정말 화가 났던게 우리나라가 그동안 불쌍하다고 한민족이라는 이름아래 평화유지를 위해

그렇게 지원도 많이 해줬는데 그 많은 지원금과 쌀들 다 어따가 팔아먹고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건지 정말 속이 타더라구요.





2. 작업

군인의 꽃 하면 "작업" 아니겠습니까? 이들도 도정 작업을 하는데요. DMZ는 비포장 흙 도로여서

비가 오면 항상 보수작업을 해줘야합니다. 여기서 북한군의 군기 실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군인은 도로 보수 작업시에도 완전 무장한 상태로 합니다. DMZ 이기 때문에

절대 긴장을 놓아서는 안되죠.




실탄, 수류탄 챙기고 방탄조끼에 총까지 휴대한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날이 덥다고 일에

걸리적 거린다고 절대 총을 따로 내려놓거나 방탄조끼와 전투조끼를 벗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작업인원 외 인원은 앞 뒤로 배치되어 상시 엄호상태로 들어가서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얘들은








진짜 딱 이 모습입니다. 란닝구에 인민군복 하의만 입고 작업을 하는데 날씨가 정말 더울때는

하의도 벗고 흰색 사각 팬티같은 팬츠만 입고 작업을 하는데 총도 안가지고 다닙니다.

총을 들고다니는걸 본적도 완전 무장한 모습도 GP에서 군생활 한 내내 본적이 없습니다.

초소에서 근무하는 북한군 빼고는 말이죠.




그리고 웃겼던게 얘들도 짬 높은애들은 작업안하고 앉아서 그냥 쉬고 짬 안되어 보이는 애들은

마대에 꼭지까지 흙 담아서 죽어라 뛰어당깁니다. 그 윗 짬 정도 되는애들은 흙 퍼다주면

나라시 하는 역할만 하고 계급별로 하는 역할이 존재합니다. 정말 보고있으면 군인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냥 노가다하는 인부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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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무






[북 GP]



봄여름 가을까지는 얘들도 근무 잘 섭니다. 근데 겨울되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어텍스 방한파카, 발열팩이나 발열조끼, 방한 장갑, 방한 마스크, 전투화 드라이기 등등

동계에 관련된 방한장비가 많은데 얘들은 모스크바 털모자에 동계 인민복+외투 하나 입고 근무를 서요.



이게 얼마나 불쌍한 정도냐면, 근무를 서고있는데 적 초소에서 근무중인 북한군 2명이

시야에서 갑자기 사라진거에요.




잠깐 한눈 판 그 짧은 사이에 어디로갔지? 하고 계속 초소만 주시했는데 알고보니까 너무 추워서

서 있지를 못하니까 쭈구리고 앉아있었던 거에요. 진짜 적이지만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우리는 방한용품으로 풀셋을 갖춰 입어도 추운데 쟤들은 얼마나 더 추울까.




진짜 너무너무 추울때는




근무지에 저런 허수아비 세워두고 AM 근무도 선다는 ㅠㅠ 북한군들 진짜 겨울에 보면

눈물없이 볼수가 없을정도에요.




4. 뒷통수 칠 생각만 하는 북한군, 평화 통일은 가능할까?


제가 gp근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평화 통일은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얘들 하는짓을 보고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야간에 TOD병 시야 교란겸 우리나라 군인들 놀리기? 위해 기만전술 같은걸 아주 얍삽하게 하는데

계속 우리나라 군인들 긴장하고 예민하게 만드는 일종의 근무 스트레스를 가중 시키는 짓만

골라서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가 그동안 돈주고 쌀줄때는 앞에서 좋은 소리하면서

뒤에서는 이렇게 뒷통수 칠 생각만 하는게 북한군입니다.




한가지 일화를 말씀드리면 북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도 MDL분계선까지 길을 개척해놨어요.

워낙에 지뢰가 많은 지역이라 길을 개척하지 않은 곳으로 가면 무조건 사고나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얘들이 어떤 전술을 쓰냐면 어두운 밤에 일부로 개척이 안된쪽으로 이동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일부러 작게 불을 질러요. 그때 GP장이 귀순자 혹은 침투하는 적으로 인식하고 상부에 보고한다음

작전조랑 실탄 장전하고 완전무장에 목숨걸고 수색로따라 MDL 분계선 까지 내려갔었어요.

제가 유탄수엿는데 진짜 손발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때 TOD병이 호크아이로 관측을 잘했기에 망정이지 그냥 순삭당했을 수도..

우리쪽 수색로 MDL 분계선 철문 시작 지점에 북한군 1명이 우리 X되라고 지뢰 설치하고 잇었다는 ㅎㄷㄷ




그래서 보고하고 철수했는데 진짜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이게 참 그런게 우리나라 군대는 절대 북한군을 먼저 도발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무조건 적인

방어 형태의 군체제입니다. 북한애들이 우리 안건들면 우리도 절대 그들에게 총알 한발 날리지 않아요.

UN규정에 의한 암묵적인 룰로 DMZ의 평화가 유지되는건데 이 룰을 자꾸 스스로가 깨려고 한단말이죠.




우리는 평화를 원하는데 그들은 전쟁을 원하는 느낌이엇어요. 그동안 북한군의 도발로 인해

우리나라의 꽃다운 나이의 장병들이 얼마나 많이 숨졌는지 그리고 연평도 포격으로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마음을 졸였는지, 제가 볼때 평화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력통일을 하자? 라는 입장도 아니구요.




아무튼 길이 너무 길어졌는데 GP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 정말 많은데 보안상 다 얘기할수도 없고

이만 정리해야겟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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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1 1조장 15-02-23 16:46 0  
남한은 방위위주지만, 북한은 공격위주라고 생각합니다.
군사분계선도 튼튼한 철조망이지만 남방한계선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북방한계선은 젖소목장 담장에 비유할 정도로 허술합니다.
그것은 북쪽은 침공을 목적으로한다는 것이겠죠.

북한군인들 체격은 정말 작습니다.
그렇지만 정신은 정말 무섭습니다.
북방한계선에서부터 금강산까지,
도로에서 100여m 밖에 몇백m간격으로 보초가 서있는데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습니다.
남한 군인이라면 그렇게 못서있겠죠.
북방한계선 근무 초병의 눈은 정말 살벌합니다 1당 100이라해도 과언아닙니다. 군기가

보급이 나쁜건 모두가 알고있지만 그들의 정신은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돌아나오는데 남방한계선에 붙은 팻말이 나를 실망시키더군요.
'졸면 죽은다'.너무나 비교되는 군 정신 자세.

그리고 연평도 포격은 안낚에선 삼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 NNL이라고 북한땅 옆에 사격연습하면 안되겠지요.
그 넓은 바다를 놔두고 북한땅 옆에 사격을
그래서 한방 먹었지만
얻어 맞고 징징되면 뭐합니까?
1 블랙레인 15-02-23 18:05 0  
저두 133 지피근무 해봤네요.
북한군 한국대중가요 잘부릅니다.
11 푸른늑대 15-02-23 18:24 0  
늘 느끼는거지만...애들참 말안듣게 생겼네요...
1 노리터 15-02-23 19:27 0  
tod오랫만에 듣네요.
지상감시 촬영병입니다.
1군단 5군단 군생활하는동안 찍었습니다.
GP도 자주 들어갔구요.
느낀점은 GP내 생활은 천국이더군요.
간부가 함부로 못들어오니 오피장이 하사,지피장이 중위
병장들이랑 짬밥이 비슷하더군요.
북한군 지피병들은 우리네와 비슷하게 근무섭니다.
그 뒤 지오피권에는 한겨울에도 무지막지하게 훈련합니다.
매년 한겨울에 작은천막에 한달씩 생활하는데...
한국군이라면 영하20도혹한기에 버틸수 있을지라는 생각.

아무튼 지피병들은 있는동안 3~6개월 천국이라는점.
수색시 맨날 가는길로 움직이며, tod의 감시능력은 각 지피와 op에서 겹치도록 남한 전체에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1 고래입질 15-02-24 08:30 0  
GP...
오래만에 들어니 반갑네요
어디서 근무 하셨어요??
전 12사단 수색대대인데...
GP짬밥 안될때 타면 지옥
짬밥 될때 타면 천국...
GP에서 보고 안된 사고도 많고 구타도 심했었는데...
저때는 TV도 안나와서 비디오 녹화 보내준걸로 보고 그랬는데...
전 97~98년도에 강원도 인제 862,866탔었어요
무더운 여름 급수작전 나가면 한번씩 DMZ안 사천천이었나..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 이었는데...
쫄다구 경계 세우고 홀닥벗고 물속에 발목지뢰 떠내려온거 밟을까봐 조심조심 수영하며 놀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친짓이죠 ㅎㅎ
건빵 부셔서 밑밥 뿌리면 고기들이 모여들어 그물 만든걸로 열묵어,쉬리,메기,가제 잡아 메운탕 끓여먹고ㅋㅋ
일명 건빵가루 조법...
DMZ 더덕도 엄청 많이 캐묵고 ...
암튼 GP 재미나는곳...ㅎㅎ
친구 동기랑 진짜 말뚝 박을까 고민도 엄청 많이 했었는데 겨울에 넘 추운게 싫어서 전역했어요
통일되면 더덕밭에 더덕 캐로 갈겁니다 ㅎㅎ
같은 12사단이네요
전 98년도 gop 근무했습니다
참많이 생각나네요...
사천리계단...28aop...여기저기 기억은 잘나지않지만
1 술뱅이사냥꾼 15-02-24 21:13 0  
88~90년도 중동부전선 gp근무 했는대 옛 생각이 나네요
같이 했던 전우도 생각 나고 .....
28 도라 15-02-25 09:30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P에서나, OP에서나.....
보병 아제들 정말 욕 마이 보시데요.
한겨울 그곳에서 특히 " 쫄*구 " 보병 아제들은..... 행색만 봐도 너무 안쓰러워.......
소속 부대는 다르지만 나랑 짠밥이 같은 군번 서울아를 그의 고참들 몰래 우리 처소로 불러 맛난것도 제법 노나먹고.....
" 춥제....욜로 오이라...좀 슀다 가라..." 며 불러들여 몸도 녹이게 해주고....
서울아 그넘은 ......나를 부러버서 부러버서..... ㅋㅋㅋ....
같은 군바린데 니칸 내캉 와 이래 다르냐고.....ㅋㅋ
저는
그곳에서 보병 아제들캉 같이 있긴 했지만,
소속도 다르고 당연 작전수행 업무도 달라서리.....
보병 짬장님 해주신 밥 잘 얻어 먹었심다.....^^*.....
시시한 부대가 아닌지라 깝량 좀 떨었습지요....꼴랑 그게 뭐라고....ㅋㅋㅋ
지피장들 뻑하믄 우리 처소엘 찾아와가 노가리나 까다가....
식히들....알콜 일발 장전시키주마 ...고마마 입이 잡아째지뿌고이...ㅋ
1986년 모 곳 OP
보병 중대장이 하루 죙일 소초 순찰 돌아 댕기느라 막상 본부 중대 괸리는 소홀해진 바,
그래도 보병 중대장캉 같은 위관급이랍시고...
일종의 중대본부(파견 타 부대원 포함)위탁관리를 포대 관측장교(중위)에게 위임을 명하여 받들게 하였겠다....
썪을넘~!
우린 우리부대 본부에서도 아침이고 저녁이고 점호니....그 머시라 카더라......뭐~!...사열???
ㅋㅋㅋㅋ......아 글씨~!  자기 총 영점도 잡은 병사가 한 사람도 없는 그런 별종 부대원들이 아무 탈 없이도 잘만 사는 인종들인데....
아~ 그 썪을넘이 우리더러 아침 점호에, 알통 구보에 참석을 하라고 지랄이네...
일단 본부에다 고참님 우짜까요 하니깐...
일단 하란대로 따르라네....
어느날.
보병 본부중대 근무 사병들이 하필이면 짠밥을 왕창 잡수신 병장일색이라....
딴에 짠밥 마이 잡샀다고 포대관측장교의 지엄하신 아침 점호의 명 받들기를 개 물로 보고 일어나지도 않는디.....수차례 그 보병 병장들 쫄개들이 반복해서 깨우고서야 겨우 아침 점호를 시작하였긋다.....그가 누구든가....아 그래도 명색이 육군 중위 아이든가....
어데 감히 육군 병장 따위가 육군 중위의 지엄하신 명 받들기를 개 물로 봐~~~!!!!
좌우로 정열~!!!
쉬팔넘들 엎드려 뻗쳐~~!!!
내고 니고 할 것 없이 보병 병장들 눈치만 보고 머뭇거리는디.....
대 찬 우리의 육군 중위 아저씨...
야~!
전병장~! 너~! 일로 나왔~!
......................................    똑바로 해~! 알아써~~!!.................예. 알겟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길로 얄절없이 모지리 엎드려 뻗쳐를 .......
아~근디...그 썪을넘 아우(육군 중위)가...어디서 가져왔는지 야전삽을 들고 잇뉑.....
' 스벌런...혹시나 저걸로 뚜디리 팰라 카는건 아이긋지??...'
그런 찰라의 (나.쫄고있니...)는 현실로 촤르르르르~~~
아이고야~~~쉬파~~~이기 머꼬....마아야 되나 일어나야 되나.......갈뜰에 갈뜽을....
드디어 내 궁디가 차례가 왔는디....
이런 딘장할....그대로 엎드려 뻗쳐가 있뉑~~
어따메...!!! 드릅게 아푸뉑~~~!
퍽~!
퍽~1
퍽~!
1인 당 ....완....투....쓰리...로 죠지뉑~~....아이고 억울혀~~~~~~~~~~~~~~~~!!!
(이 쉬팔넘 두고 보자잉~~!!)
하느님이
부처님이
오만 개 잡신님이
살아계시다는 뜻밖의 눈이 번쩍할 소식을 한마디 해주시는 쎈스쟁이 육군 중위 왈...
" 오늘 뚜디리 맞은거에 대해서 억울한 사람이 있으면 관측실로 찾아온나...."
" 내가 똑같이 뚜디리 팬 만큼 맞아 주겠다 "
{{{{{{{{{{{{{{{{{{{{{{{{{{{{{{{  끼야호~~~옷~~~!!!  }}}}}}}}}}}}}}}}}}}}}}}}}}}}}이 모든 사실이 우리 본부로 긴급 전통이 되고.....
대한민국의 반에 반 쯤이 난리가 났는디...
고참님들~~~~
우짜까요???
저 억울한데요....오면 팬 만큼 뚜디리 맞아 주겠다 카는디요...
가가 뚜디리 패도 되요~~~~~~~~~~~~~~~~~~~~~~~~~~??????
이구동성 고참님들    왈   
그래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팔넘 닌 주긋써~~~!!
내 보무가 그리도 당당할 줄 몰랐다.
내 보무가 그리도 으르렁 거릴 줄 몰랐다.
" 나, 육군 이등병 억울해서 왔는디??? "
(분명히 그 육군중위가 순간적으로...아마도..요새말로.......[헉~~]....<---이거였을껴 )
"어~어~ 그래~ 그래~~"
" 저쪽으로 갈까~~"  ㅋㅋㅋㅋㅋ
여기는 부식창고 안....
널븡 테이블 위에다 두 손을 잡고 정확히 44. 123 각도로 궁디를 딱 내밀고 있는
대한의 육군중위...그리고 내 손엔 아까 내 궁디에 자극을 준 그 야전삽이.......
내 언변이 그리 좋을 줄 몰랏다....
내 업녀이 정말 겁대가리가 없을 줄 몰랐다....
" 관측장교님...새알리소 "
" 어~,,,그래 ,...."
" 완 "
" 투 "
" 쓰리 "
.........................................................................................  -..-
" .............저기........ 관측장교님............죄송합니다......."
"아니다...아니다...게얀타..."
아무리
대한민국 군대 전설이 뻥치기라지만..........위 서술은 진실입니다.....ㅋㅋㅋㅋ
제 평생 육군 중위 그분께 사죄드립니다....
이제 갓 자대 배치 받아 불과 돌아서서 며칠후면....
김일성이가 멀쩡하이 살아 잇는데...죽았다 캐사민서...
그 고요한 GOP에 다가 장송곡 흘러 나오게 할 줄 까맣게 모르고서 있었던 때...그때 저는...
오로지 고참들 한테 잘 보이가 안 뚜디리 맞아 볼끼라꼬 알량 떨던 때 인지라......

TO : 아임 쏘~리 육군 중위 ........^^*.....ㅋㅋㅋ
그라이....
우리 부대 아들 벌로(함부로) 건드리지 마세이~~  ^^*
1 돌아오다 15-03-01 19:04 0  
북한 병사.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
좀 먹기 기나하지 쯔쯔 !
그런데 지금. 한미 훌련을 한다하고
북한은. 보복 공격 한다 하고
왜 세상이. 이 모양인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으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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