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지세포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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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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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지세포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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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에 지세포방파제에 갔었습니다.
빵가루조법도 시험해볼겸 해서 빵가루와 새우밑밥을 같이 들고 갔었습니다.
결과는 황...
빵가루에 물을 너무 많이 섞어서 떡을 만들었습니다. 빵가루가 떡지니까 날아가긴 엄청 잘 날라가데요. 가라앉는것도 풀림하나 없이 원형그대로 쓩~
혹시나 싶어서 0.5구멍찌로 바닥을 노려봤습니다. 남들은 목줄찌로 2~3m수심에서 벵에를 잘만 건져올리더만요.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지난 토요일에 비해서는 다소 씨알이 굵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게 뱅에입질인지 아닌지 애매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확실히 잡어입질은 아닌것같은데 찌를 물고 슬금슬금 밑으로 들어갑니다. 000찌 잠기듯이 천천히 잠기더군요.  그리고는 바닥에서 꼼짝을 안합니다. 살짝 들어올리면 홍개비는 그대로인 상태로 찌는 다시 둥둥 떠다닙니다.
밑걸림이 생기나 싶어 찌매듭을 한참 올리고 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력이 안맞다던지 조류가 감겨서 그런것은 확실히 아닌데... 분명 고기가 물고 들어간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당최 알수가 없더라구요. 계속 그런 상황만 반복되다가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잡어 입질도 차츰 없어지더군요.

혹시 왜 그런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아시는 고수님들 리플좀 달아주세요..

6 Comments
포항맨 2004.05.28 08:57  
저도 저번주에 지세포방파제에서 낚시를 해 본 결과,
뜨질 않고, 입질이 아주 예민해서 목줄찌에, 4~5M수심으로
공략해서 잡았는데, 너무 예민하더군요... 벵에 입질이 맞습니다.
미끼를 한번 바꿔 보셨으면 좋았을 겁니다.
파래새우도 예민하게 입질 합니다.
홍개비는 더욱 쳐다 보지도 않더군요.
죠스1 2004.05.28 09:07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사실 바다상황이란게 이론적으로 아무리 알아도 막상 현장에 가면 모든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질 않지요...
벵에역시 절대적으로 포인트에 따른 물때 수온등이 맞아야 합니다 자주 가던데가 아닌 다음엔...근데 이눔의 물때도 15번이나 있고...각각의 수온,수심도 틀리거니와 날씨등도 따져야하니 어떤 특정한 이론이나 채비만 믿다간 한수도 못보고 옵니다 벵에돔 빵가루 조법을 쓰시려면 전적으로 벵에가 수심층 어느정도까진 떠올라야하는데 안떠오르면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떠올를때까진 어느땐 1~2시간 빵가루만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막
상 현장 가셔셔 하시려면 좀 답답하고 조급해지지요? ㅎㅎ 이러다 어느순간 들어온 벵에가 다빠져 나가 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벵에 역시 포인트에 따라 들물,썰물 어느 시간대 한정적으로 들어와 있다가 빠져 나갑니다
하여간 설명드릴려면 지면이 부족하니...그대그때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부지런히...
한가지 확실한것은 벵엘 마릿수로 타작하시려면 그날 벵에의 활성도가 첫번째이니 운(날씨,수온등)도 절대적으로 따라 주어야 합니다 채비나 이론만 가지곤 어려움이 있지요
제 판단엔 빵가루를 한 2~30분 투여해서 벵에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포인트가 아니던가,수온이 낮든가,물때가 아니든가 한것입니다
다음 스물스물 들어가던 찌가 대를 살짝 끌거나 팽팽해진 원줄을 살살 당겼
을때 아웃이 안된다면 벵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님의 상황을 종합해
볼때요 그리고...벵에찌로 0.5찌는 좀...부력이 높지 않을까요 물론 어쩌다
올라오기도 하지만...다른 물고기도 마찬가지지만 벵엔 절대적으로 입질 수심층을 찾는게 관건이고 그날 입질유형에 따라 위와 같이 예민하다면 0찌로도 입질파악이 안되어 벵에가 바로 부력감을 느끼고 뱉어 낼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목줄찌가 이때는 필요하지요...
좌우간 어려운것이 낚시입니다 한번에 다알수는 없는...
하면할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매사냥꾼 2004.05.28 15:47  
죠스님 글 잘봤습니다.
지세포방파제는 제가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라 나름대로 다른 곳에 비해선 잘 아는곳인데요.
감성돔은 외항쪽에서...뱅에돔은 내외항 가리지 않고 잘 올라온답니다.
그리고 그날 제 왼쪽에 불과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던 분들은 목줄찌로 2~3m층에서 뱅에를 끌어올리시더군요. 제 생각엔 밑밥운용의 실패같습니다만... 그분들은 3명이 팀이 되어서 같은 자리에 지속적으로 품질을 하고 입질을 받고 끌어내는 사이 옆사람 계속 품질을 하더라구요. 호흡이 잘 맞더군요.
그리고 찌부력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요.
수면에서 살짝 잠길정도로 잔존부력을 없앤 0.5찌로도 입질약은 뱅에를 잡기엔 역부족인가요?
죠스1 2004.05.28 16:26  
잘 아시겠지만 지세포는 외항을 바라보고 방파제 초입부터 약 10여미터 지점까지가 벵에돔 포인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방파제 끝지점에서도 하는데 조과가 초입보단 못하지만 나름대로 사람이 많을때는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방파제보다 파래새우가 더 잘듣는것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파래새우가 잘듣는다는것은 물이 상대적으로 맑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그렇다면 밑밥으로 물을 흐려지게 만드는게 우선적이겠고...방파제 특성상 사람손이 만이 탄곳인만큼 입질도 예민할 것으로
판단되고,밑밥과 미끼의 철저한 동조가 필요하겠군요...철저한 동조 즉 심한 경우엔 밑밥과 미끼를 동시에 던질정도로....그러면서 아주 작은 부력의 목줄찌를 사용해야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목줄찌도 인내심을 갖고 목줄찌가 수면 밑으로 스물스물 감기면서 최하 20~30센치이상 내려갈을때 챔질 해야겠고 순간 챔질보다는 살살 끌다가 갑자기 챔질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찌부력은 만약 1호찌에(가끔 전자찌에 사용하기도 하는데)봉돌 1호짜릴 넣으면(일반찌는 어렵겠지만,만약 못박듯이 박아서라도 한다면)제로부력이 되어 제로찌가 됩니다 부력+(-)침력=제로가 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하면 찌자체의 무게가 많이 나가니 아마 벵에가 더 싫어하지 않을까요?...ㅎㅎ
좌우간 벵에낚시시즌에는 여간해서 b이상 찌는 사용을 안합니다
입질도 입질이거니와 밑밥과의 동조도 어렵거든요
더군다나 빵가루조법과 05찌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매사냥꾼 2004.05.28 17:24  
죠스님 덕분에 한수 배웠습니다.
여기 낚시는 상상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좀 더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것 같네요...^^
집나간 감시 2004.05.29 14:48  
전에 지심도에서 그런걸 당해받는뎅요,,wjs B찌로 ,,, 첨에 저두 무쟈게 황당 하데요.. 그것두 3시간가량 시달리다 ㅋㅋ 그래서 막대찌 0.5로 공략 드뎌 잡았져 ^^ 수심 5미터에 그런입질은 첨이엇음니당.. 확실히 맏대찌가 예민하더만요 ,, 전 그렇게 극복햇음당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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