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뽈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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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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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봄뽈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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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인낚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어떤 오해로 인하여 잠시 인낚을 떠났었지만
봄이라는 반가운 계절이 돌아오기 무섭게 구산면쪽 뽈소식을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잠시 짬을내어 저희들 뽈사모 님들 몇몇분과 함께
봄뽈맞이를 나가봤습니다.

장소...마산시 구산면 옥계리 경남대학 연수원입구 방파제
물때...13물 물색갈은 청물에 가까울정도로 맑음
시간... 오후 11시~11시30분(30분간 낚시)
수온... 정확한 수온은 알수없지만 손끝으로 느껴지는 수온은 차갑지 않은..약간은 따스함을 느낄정도.
채비...3칸대 뽈전용대(연질 민물대 로도 가능)..원줄 0.8호 목줄 0.6호  바늘 마스6호
미끼... 청개비
조과... 정확한 봄뽈 사이즈(15cm 전후) 5마리...쭈꾸미 한마리^^

이러한 시간대와 채비로 뽈탐사를 해봤습니다.
총 조과는 위에 올린 그대로지만 분명 뽈은 붙은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들어가기전에 저희들 뽈사모님중 "마산배스" 라는분이
위의 동일 장소에서 같은날 오후 6시~7시30 까지 1시간30분 동안
봄뽈을 20여수 잡으셔 가지고 가지고 오셧더군요
아래 이미지는 "마산 배스" 님의 조과입니다.

그런데 두어시간뒤 저희들이 들어가서는 왜 낱마리 조과에 그쳤나..하면요
바로 그 장소에서 어디서왔는지 다이버들이 물속에서 조명을 비추며
불법 어로행위를 하는바람에 약 30분정도 탐사만 하고 오느라 조과는 없었습니다.

결론은 이제 구산면쪽에 봄 뽈이 붙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른 저녁에는 씨알이 조금 작지만 깊은시간이 되어갈수록 씨알도 좋아지고
마릿수 조과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산근교에 계시는 뽈락낚시를 즐기시는 님들께서는
이제 간단한 채비로 짧은시간에 가족분들 드실만큼의 뽈은 잡으실수 있을것 같기에
봄뽈을 접한 반가운 마음에 봄뽈의 소식 올려봅니다.
뽈락낚시 라는 같은 장르를 즐기시는 님들...
이제부터 서서히 뽈들이 근교에 붙기시작했으니
동안 묵혀두었든 뽈채비 재정비하시고 저녁...찬거리 마련들 하셔야죠^^

바다를 사랑하시고 자연을 아끼시는 인낚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시간들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또랑낚시가 오랜만에 님들께 글 올려봅니다.

9 Comments
참돌고래 2004.03.12 03:18  
사부님의 조행기를 오랜만에 인낚에서 뵈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나마 뽈락을 보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요즘 수고가 많으신줄 알고있습니다만 건강은 괸찬으신지 ................
가족모두 몸건강 하시고 복된 나날이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생각만해도감시 2004.03.12 08:32  
우와 한뽈락 하네요
ihopeso 2004.03.12 10:38  
반박글이 많을 것을 예상을 하고 이글을 올립니다.

또랑낚시님, 뽈사모님들 이제 그만하시죠.

님들때문에 그나마 마산 주변에 쉽게 낚시 할 수 있는 장소들 많이 망가졌습니다.
다른 낚시인들을 위해서 정보를 드리고자 올리시는 마음이야 알지만...
큰방파제와 넓은 갯바위가 아니지 않습니까.

님들이 올리시는 마산주변의 작은 방파제와 낚시 포인트...
인터넷이 활성화되기전에 지역주민들이, 나이든 어르신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포인트 개발하고
소일삼아 낚시를 즐기는 곳입니다.
한두명 이상 낚시를 하게되면 더이상 하기 힘들게 되죠.

그런곳들이 인터넷상에 공개가되면 그 포인트들은 더이상의 포인트가 아닙니다.
재작년 또랑낚시님의 글들이 올라오면서... 주말 저녁 집안 어르신을 모시고 놀기 삼아
나가던 뽈락 포인트에 사람들이 그득 하여이다...

고즈넉 하던 실리도에 갯바위장화를 신고 자박자박 엄청난 인원이 돌아 다니고...
염섬 또한 엄청난 인원들이 몰리더군요.
님들의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그포인트는 여지없이 박살이 나더군요.

또한 여러지역에서 많은 인원들이 몰리다보니 시끄럽다고 지역주민들의 원성도 자자합니다.
이제는 방파제불마저 안켜더군요

내만권 방파제 포인트에는 뽈락자원이 무궁무진한것도 아닙니다.
몇명만 와서 2~3일 낚시하면 왠만한 자원들은 다 뽑혀나갑니다.

다른 분들을 위하시는 마음도 알겠지만..

그로인해서 피해받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좀 두셔야 하는거 아니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옥계방파제가 미어터지겠군요...

이제는 어르신을 모시고 어디로 가야할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큰방파제와 넓은 갯바위가 아닙니다.

온라인의 낚시인만 생각지 마시고 오프라인의 낚시인도 고려를 해보시는것이 어떠신지요.
무릉낚시 2004.03.12 11:53  
오랫만에 좋은 그림 보았네요....위의 댓글보고 감히 몇자 적어봅니다...
저 또한 인터넷상에서 또랑낚시님이 올리신 채비법등을 참조로하여
뽈락낚시에 있어서 새롭게 눈을 떠 한참 재미를 붙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ihopeso님의 댓글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만 님의 말씀대로
마산근교의 낚시터는 뻔하지 않을까요...원체 좁으니 말이죠.........
굳이 조황정보가 올라오지 않아도 인터넷낚시를 한번씩 들리는 사람이라면
봄,가을엔 마산근교에서 뽈락낚시를 한번쯤씩은 해보지 않을까요?
특히 낚시초보인 마산근교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 한번씩 들리는 곳이 진동,
구산 등이겠지요. 또랑낚시님의 인터넷 공개등으로 매일 낮에만 낚시하던
초보들이 새로운 낚시(밤낚시)에 눈을 뜬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요...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인터넷상의 조황정보가 많은 외지인들이
마산근교에는 엄청난 뽈락자원이 있다고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또랑낚시님이나 뽈사모가 이익집단만 아니라면 저 개인으로는 조황정보
올리는 것을 아주 환영하는 바이며........
저 또한 또랑낚시님의 인터넷 공개로 뽈락낚시에 입문하여 즐기는데
고성이나, 거제쪽으로 많이 갑니다. 그쪽이 자원도 풍부하고 광범위하니
말이죠...마산근교는 너무 좁고 뻔해요...외지인들은 오해없어시길....
시간이 없을때 잠깐 즐기는 곳이 마산근교라 생각하시고.....
서로간에 자신의 소리를 낼 사안은 아닌듯.......대한민국 어느 방파제도
낚시인을 환영하는 어민들은 없을 듯....
두서없이 몇자적고....봄을 알리는 그림 잘보고 갑니다....

또랑낚시 2004.03.12 12:01  
ihopeso님~..맞습니다 님의말씀...................
동네 방파제 낚시터에 갯바위신발로 저벅거리며 다니시는 많은분들...
장비 전시회라도 여는지 있는장비 없는장비 모두 챙겨오셔서
자리확보(?) 할려는지 빈낚싯대 서너대 걸쳐놓고 그 가운데서 혼자 낚시하시는분.
낚시자리에서 과한 음주로 요란스러운 소리와 심지어 고성방가로
주민의 원성을 듣는분들...

저도 이광경이 싫어 저와 저희들 뽈님들 인낚게시판에는
어느곳이던 조행기를 올리는자체를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다..어제 정말 반가운 뽈을 만나게 되었고
저와 뽈님들을 아시는 많은분들의 문의전화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그만 저가 분명히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ihopeso님..죄송합니다
저역시 저가 살고있고 저가 즐겨찾는 낚시터 회손시키고 싶은마음..추호도 없답니다
ihopeso님의 말씀 한번더 새기면서 앞으로 글을 올릴적에는
반듯이 한번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ihopeso님..어르신 모시고 갯가를 찾으신다는 님의글에
왠지모를 따스함이 묻어나는군요..감사합니다..좋으신충고

님의 어르신..건강하심을 진심으로 빌어보며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똘이아빠 2004.03.12 12:52  
또랑낚시님 ihopeso님 정말 보기좋습니다.
상대편이 올린 조황에 기분상하지 않게 댓글을 다시는 모습도그렇고
댓글에 욱하지 않으시고 따스함이 묻어난다는 말씀으로...
두분다 훌륭하신분이네요.
우리 낚시인들이 보고 배워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헐뜻고 무의미한 말싸움만 하던 게시판만 보다가
이글들을 보니까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ihopeso 2004.03.12 13:15  
또랑낚시님 죄송합니다.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고..
올리고 나서도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경솔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님께서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악의가 없음을 다시한번 이해해 주시고요.

어르신을 모시고 매번 낚시를 다니다 보니 우리 어르신과 친하시게된 동네 낚시하시던
다른 어르신들이 불만을 많이 토로를 하셔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보고 2004.03.12 15:20  
또랑낚시님. ihopeso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분의 글 잘 보았습니다.
두분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아마 인낚에 글을 올리시는 모든분들의 딜레마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인낚에 글을 올리는 그 순간 .그 이후로 나타나는 장단점이라고나 할까요.
그것이 너무나 극명하게 대조적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낚시 할 자리가 협소한 곳에서는...

사실 저도 인낚에 글을 올리기가 많이 망서려집니다.
그래서 글을 자주 올리고 싶어도 그만 둘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자 사이에서 고민을 하기때문이지요.
조황을 올리는것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모두 해소 할 수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현실적으로 그것은 힘든 일이지요.
단지, 우리 낚시인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아뭏튼 두분의 좋은 글들을 잘 보았고
또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그리고 두분이 보여주신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역시 매우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넉넉하고 양보하는.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낚시를 하면 어떨까요?.....
하얀감시 2004.03.13 05:02  
아~! 이 코너 분위기 넘 좋네요~ㅋ
오늘 탄핵때매 열받아서 있었는데 역시 소시민들의 모임은 뭔가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두분의 글을 통해서 기분이 훨 나아지는군요~
또랑 낚시님은 연륜이 은근히 느껴지는데..ㅎ
여기 글 올린 모든 분들이 차근차근 상대방 입장에서 조리있게 말씀들 하셔서 낚시 한 두번
안가도 될듯한 기분이네요~( 뭐 그냥 좋다라는 애깁니다.. 넘 깊숙히 생각마시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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