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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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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항신항에 낚시가다 아무래도 고속도로에서
포돌이 아자씨의 이동식에 찰카닥~한거 같습니다...
거기다 뜬방파제 들어가서 그흔한 고등어 한마리도
못잡고 나왔지 뭡니까??? 낚시야 원래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라 괜찮지만 며칠뒤에 날아올 기념사진이 두렵네
요...^^
대구에 계신 조사님 여러분 도동 분기점에서 포항방향
20키로내에  좌측 조경수 심겨진 곳(중앙분리대자리) 유심히 보시길...
아자씨들이 내가 평소에 오른쪽에만 신경쓰고 미친듯이 달리
는걸 알았는지 허를 쩔렀네요..담부턴 조심해야지..^^

9 Comments
깍자구 2005.11.13 08:15  
어쩌나,손맛 못 보고 단속카메라 걸리고 속 많이 상하겠습니다,
뜬 방파제 고등어는 그렇게 재미보기 힘듭니다,
뜬방파제 가서 재미본 사람은 극히 일부분 입니다,
완전히 과대 광고라 보면 됩니다.
강원조사 2005.11.13 08:25  
이동식 경장이라는 놈이 워낙 신출규모하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답니다....
낚수하시는 분들 몸 조심, 차조심, 돈조심 하이소......
버디 2005.11.13 20:11  
신항에서 어제 고등어가 안 나왔어요? 허걱 ㅡㅡ;;
어제가 낚시하기에는 날씨가 딱이였는데요,,,
제가 정보 조금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쓰다가보니 너무 길어 지네요,,,^^;
포항권으로 출조 하시는 조사님 참고 하십시요,,,^^;
저만 고등어 낚는 재미 보려니 염치가 없는것 같아서요,,,^^;
지금 곧 올리겠습니다,,,
낙랑 2005.11.13 21:11  
어제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하도 입질이 없어 여러 수심층을
탐색해도 안나오더군요...며칠전까지는 그런대로 재미좀 봤거든요..
실제로 잘나오는 편이였는데 어제는 좀 이상했죠...
이제는 계절적으로감성돔 하나만 바라보고 낚시할때가 된거 같은데
뜬구름만 쫓아서 다니는거 같아 오히려 여름철 낚시보다 재미가 없어
지네요...
오히려 그 막연함때문에 낚시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감시얼굴이
어케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버디 2005.11.13 22:06  
글 올렸습니다,,,
마니 기다리셨죠???^^;;
정리가 잘 안 되어서요^^;
버디 2005.11.13 22:14  
감생이 얼굴 보려면 새벽 시간이 좋을듯 합니다,,,
오후에는 망상돔,,, 고등어,,, 전갱이 성화가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이넘에 복어 새끼들은 밤낮 안 가리고 언제나 말썽 입니다,,,
잠도 안자는지 원,,,,
좋은 날씨는,,, 샛바람 살랑 불어주면 ,,, 수온은 오르고,,, 물색도 흐려지고,,,
파도도 조금 쳐주는게 감생이 낚시는 딱입니다,,,
안좋은 날씨는 남서풍,,, 특히 남동풍,,,(저의 생각임,,,^^;;)
물색은 맑아지고,,, 수온은 떨어지고,,, 파도도 죽고,,,이런날은 확률이
떨어 지는것 같습니다,,,
조황란에 보면 종방에서는 새벽에 올라 온다고 하던데요,,,
올라오면 뭐 합니까,,, 내가 잡아야지요,,,^^;;
돔이좋아 2005.11.14 09:47  
뜬방파제에서 고기같은 고기 잡는 조사 한 번도 못봤는데
혹시 잡으신분 있으면 사진으로 좀 올려주세요
말로만 조황이 좋은지 진짜로 조황이 좋은지 확인좀 하게요
고등어라도 괜찮아요..
대구이무기 2005.11.14 10:36  
안녕하세요?
디낚에만 글을 올리다가 오늘 글 올릴려고 인낚에 회원가입했슴다.

우선 이동카메라 위치 정보 넘넘 감사합니다..
저는 도동에서 포항가다가 엄청 긴 터널지나 약간 내리막길 오른쪽 철망뒤에 있는 카메라를 한번 감지한 일이 있는데 분명 120이상으로 달렸는데 아직 사진이 안 날라왔습니다.

어제 새벽에 신항만 물막이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10분에 북대구를 빠져나와 신항만에 도착하니 캄캄하더라구요..차에서 김밥먹고 쉬엄쉬엄 준비해서 배타고 들어갔는데 감생이는 1번 고등어는 7번이라는 말을 듣고 1번에 내려 낚시했는데...

해뜨기전까지는 잠~~~잠~~~하다가 해뜨고부터 고등어가 띄엄띄엄 올라오다가 10시이후에는 입질이 딱 끊어지더라구요.

12시 넘어 철수했는데 집에와서 세어보니 11마리
25Cm 전후로 반반정도 큰넘은 30Cm넘는넘 2마리 있었구요.

물막이는 여름에 함 갔가다 더워서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나온기억이 있어서 대개는 빨간등대방파제에서 하는데 어제는 혼자라 물막이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 있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꽝 아니면 2-3마리정도, 우측에 계신조사님은 벵에 1수, 도다리 1수도 하시더라구요.

신항만 물막이방파제는 선주들만 돈벌고 낚시인들은 별로인듯...

차라리 씨알을 잘아도 빨간등대가 나을듯하네요.
저는 빨간등대에 갈때는 중간에 꺾인부분에서 하는데 항상 원하는만큼은 잡습니다.

참고가 되실런지....
미스타스텔론 2005.11.14 13:14  
60km/h를 100이상으로 70은 110, 80은 120 신나게 달리지만 돌아온 것 과태료 딱지,

30분전에 여유있게 출발하고 즐낚의 의미를 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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