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선생 포획 다녀왔읍니다
출조일시:11.12-13(2일중 오전 3시간씩)
출조지: 완도 약산도(당숲공원을 지나 당목항 중간에 위치한 주차장)
물때: 만조07시간조13시30분전후
조황: 머리,꼬리떼고 수성메직 굵기로 15센티에서 20센티크기 250수정도
채비 : 2단찌 채비(던질찌 0.5호 구멍찌,어신찌 자작 소형막대찌: 위아래를 고무로 고정)
안녕하십니까
주말잘보내셨읍니까
이틀동안 학선생 포획하고 왓읍니다
물때가 오전 만조라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아시다시피 잡는것보다 손질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으로 봐서 만족할만 합니다
아침일찍 (?)이라 할수 없지만 약산 당숲을 지나 금일생일 도선장현장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9시경이 되어 버렸고 축양장 물내리는 자리는 1박2일로 오신 분들이 이틀간 전세내고
수심 깊은 자리는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하여 비어있는 넓고 넓은 중간 자리에서
편안히 낚시 할수 있었읍니다
씨알은 아쉬운대로 괜찮은 편이었읍니다
처음엔 장대로 하다가 물 빠지면서는 릴로 교체하여 포획하였읍니다
썰물에 하는 낚시여서 포획 마릿수가 적었지만 하루 3시간에 100수이상이면 아쉬운대로
5-6명 술안주는 충분하고 다듬을 때 괴로우니 큰 욕심없는 이틀이 되었읍니다
약산 당목 포인트는 축양장 앞 주차장과 당목항인데 너무 사람이 밀려 번거로움도 잇었읍니다(한곳에 8-12명정도)
개중에는 초보자 분들도 계셨는데 학공치를 너무 무시하시는것인지 만만하게 보신것인지
예민한 학공치 입질을 받기에는 어색한 고부력 구멍찌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
한가지 단순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날씨가 흐릴때와 썰물때,물이 맑을때는 학공치도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아지며 축양장
사료 급여후 물 방류시에는 배부른 놈들이 많아 입질이 약아집니다
이럴때 주로 사용하는 채비가 중통찌나 이단찌 채비입니다
던질찌로는 어떤찌든 상관없읍니다(도색이 벗겨졌든 부력이 안맞던 던질수 있는 찌면 됩니다)
어신찌로 사용되는 찌는 요즘은 목줄찌(스톱퍼 형과 고리찌형,막대찌형이 있음)를 많이 쓰는데 취향에 따라, 날씨에 따라 눈에 잘보이는 빨간색이나 연두색 주황색등
저부력의 것을 골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줄은 활성도가 높을때는 20-30센티정도, 활력이 낮고 구름이 끼고 바람이 날경우는
30-60센티까지 수심을 조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끼는 최대한 잘게 끼우는게 좋고 각크릴을 쓰시는 경우는 출조전 또는 당일에 가위로 3-4토막 내어 쓰시면 속도가 향상됩니다
낚시대는 릴대는 4.3이나 5.3미터 정도 되는게 좋읍니다(짧은대는 장거리 캐스팅이 힘듬)
장대는 물이 빠지면 힘들고 가까운 쪽은 씨알이 자잘함으로 3칸대 이상으로 쓰시는게 좋읍니다
이시기의 학공치 낙시는 초보분들에게는 캐스팅 능력 향상과 가족 단위 오락으로도 좋고
예민한 입질(?) 파악은 벵에돔 낚시시 참조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많이 잡으면 좋겠읍니다만 그날 손질할수 잇는 양만큼 잡으시는게 귀가후 편안합니다
(다듬는게 보통 힘들지 않읍니다3시간 포획, 3시간 다듬기)
그리고 찾아주신 분들께 당부사항이 3가지가 있는데요
혹 당목항에서 낚시 하실경우에는 반드시 갯바위 신발을 신으시기 바랍니다 파래같은게
많이 붙어 운동화나 등산화는 물에 빠지기 쉽읍니다 그럴경우는 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낚시자리가 한곳으로만 몰리면 혼잡하여 서로낚시대끼리 부딪처나 엉키는 사례가 많읍니다(간혹 밟아서 부러뜨리기도 함)
또한 말로도없이 비좁은 틈으로 끼어들어 오시거나 뒤에서 던지기도 하시는데 서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예절을 준수합시다
세번째는 즐기고 가시는것은 좋은데 먹고남은 음식은 가져가주시고(쓰레기를 태우면서
같이 넣어 냄새가 심함)쓰레기는 현장에서 태우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축양장앞 주자장 땅주인께서 돌아다니며 쓰레기는 가져가 주십시요 하는데 너무 어지려지면 입어료를 받거나 담 쌓아 버릴까 한답니다)
특히 음식물과 빈병,호일등은 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보기 흉하고 냄새 많이 납니다
글쓰다보니 갖자는 내용으로 칸만 많이 늘렸읍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출조지: 완도 약산도(당숲공원을 지나 당목항 중간에 위치한 주차장)
물때: 만조07시간조13시30분전후
조황: 머리,꼬리떼고 수성메직 굵기로 15센티에서 20센티크기 250수정도
채비 : 2단찌 채비(던질찌 0.5호 구멍찌,어신찌 자작 소형막대찌: 위아래를 고무로 고정)
안녕하십니까
주말잘보내셨읍니까
이틀동안 학선생 포획하고 왓읍니다
물때가 오전 만조라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아시다시피 잡는것보다 손질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으로 봐서 만족할만 합니다
아침일찍 (?)이라 할수 없지만 약산 당숲을 지나 금일생일 도선장현장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9시경이 되어 버렸고 축양장 물내리는 자리는 1박2일로 오신 분들이 이틀간 전세내고
수심 깊은 자리는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하여 비어있는 넓고 넓은 중간 자리에서
편안히 낚시 할수 있었읍니다
씨알은 아쉬운대로 괜찮은 편이었읍니다
처음엔 장대로 하다가 물 빠지면서는 릴로 교체하여 포획하였읍니다
썰물에 하는 낚시여서 포획 마릿수가 적었지만 하루 3시간에 100수이상이면 아쉬운대로
5-6명 술안주는 충분하고 다듬을 때 괴로우니 큰 욕심없는 이틀이 되었읍니다
약산 당목 포인트는 축양장 앞 주차장과 당목항인데 너무 사람이 밀려 번거로움도 잇었읍니다(한곳에 8-12명정도)
개중에는 초보자 분들도 계셨는데 학공치를 너무 무시하시는것인지 만만하게 보신것인지
예민한 학공치 입질을 받기에는 어색한 고부력 구멍찌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
한가지 단순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날씨가 흐릴때와 썰물때,물이 맑을때는 학공치도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아지며 축양장
사료 급여후 물 방류시에는 배부른 놈들이 많아 입질이 약아집니다
이럴때 주로 사용하는 채비가 중통찌나 이단찌 채비입니다
던질찌로는 어떤찌든 상관없읍니다(도색이 벗겨졌든 부력이 안맞던 던질수 있는 찌면 됩니다)
어신찌로 사용되는 찌는 요즘은 목줄찌(스톱퍼 형과 고리찌형,막대찌형이 있음)를 많이 쓰는데 취향에 따라, 날씨에 따라 눈에 잘보이는 빨간색이나 연두색 주황색등
저부력의 것을 골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줄은 활성도가 높을때는 20-30센티정도, 활력이 낮고 구름이 끼고 바람이 날경우는
30-60센티까지 수심을 조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끼는 최대한 잘게 끼우는게 좋고 각크릴을 쓰시는 경우는 출조전 또는 당일에 가위로 3-4토막 내어 쓰시면 속도가 향상됩니다
낚시대는 릴대는 4.3이나 5.3미터 정도 되는게 좋읍니다(짧은대는 장거리 캐스팅이 힘듬)
장대는 물이 빠지면 힘들고 가까운 쪽은 씨알이 자잘함으로 3칸대 이상으로 쓰시는게 좋읍니다
이시기의 학공치 낙시는 초보분들에게는 캐스팅 능력 향상과 가족 단위 오락으로도 좋고
예민한 입질(?) 파악은 벵에돔 낚시시 참조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많이 잡으면 좋겠읍니다만 그날 손질할수 잇는 양만큼 잡으시는게 귀가후 편안합니다
(다듬는게 보통 힘들지 않읍니다3시간 포획, 3시간 다듬기)
그리고 찾아주신 분들께 당부사항이 3가지가 있는데요
혹 당목항에서 낚시 하실경우에는 반드시 갯바위 신발을 신으시기 바랍니다 파래같은게
많이 붙어 운동화나 등산화는 물에 빠지기 쉽읍니다 그럴경우는 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낚시자리가 한곳으로만 몰리면 혼잡하여 서로낚시대끼리 부딪처나 엉키는 사례가 많읍니다(간혹 밟아서 부러뜨리기도 함)
또한 말로도없이 비좁은 틈으로 끼어들어 오시거나 뒤에서 던지기도 하시는데 서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예절을 준수합시다
세번째는 즐기고 가시는것은 좋은데 먹고남은 음식은 가져가주시고(쓰레기를 태우면서
같이 넣어 냄새가 심함)쓰레기는 현장에서 태우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축양장앞 주자장 땅주인께서 돌아다니며 쓰레기는 가져가 주십시요 하는데 너무 어지려지면 입어료를 받거나 담 쌓아 버릴까 한답니다)
특히 음식물과 빈병,호일등은 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보기 흉하고 냄새 많이 납니다
글쓰다보니 갖자는 내용으로 칸만 많이 늘렸읍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