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참돔 손맛을......
출조 날짜를 정한 후에는 항상 잠이 부족하여 정작 낚시 장소에서는
제대로 낚시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그날은(13일 금요일)
아예 낚시방 근처 모텔에서 방을 얻어 놓고 낚시방에서 채비를 완젼히
끝낸후 취침할려고 하는데 아글쎄 동행 출조하는분의 연락이와 맥주한잔
하고 끝난시간이 14일 01:00 오늘도 힘들것다.(-,.-)
잠은 딱2시간 반을 자고 일행은 다대포 형제섬 넓덕바위에 하선하고
나혼자서 선장님과 계단과 아부나이 사이에 닻을 내리고 선상을
하였습니다 그때 시각이 오전 04:30분 정도인데 이때부터 서서히
멀미가 나기 시작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동행했던 일행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도저히 옆사람과 낚시줄이 엉켜
못하겠다고 하면서 승선하여 같이 선상을 시작하였고 저는 하는 수
없이 형제섬 계단 및에 내려서 속을 안정시키면서 먼발치서 낚시
구경만 하였습니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주변을 둘러보니 계단 및에서도 낚시꾼이
7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7명중 5명은 황이고 2명은 아예
공략대상을 자리돔결정하고 출조하신듯, 깐새우를 토막내어 카드에
끼우고, 숭어 찌에 3호 봉돌을 맨및에 달고 던지니 주렁주렁 자리가
메달려 나오는데 참 잼있게 낚시를 하더만요 한번 던질때 3~6마리가
나오니 두분이서 금방 쿨러를 채우고 아침준비를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자리회도 당연히 준비도 하고요,
아침 동틀무렵 등대정상에 올라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크게
쉼 호흡을 하고 나니 울렁 거렸던 속은 싹 가라않고 상쾌함과
머리속이 시원하면서 온~바다가 나에게로 들어 오더라구요~~
등대에서 내려오니 자리돔을 낚던 분들이 아침을 자리돔회와
김밥으로 준비를 하였는데 염치 불구하고 (^^&) 같이 거들었습니다
인낚에 대해서 물으니 전혀 컴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듯 하고 해서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 감사 감사 합니다"
철수시간이 다가와 배에 승선하여 조과를 확인한결과
참돔2수 (42,43센치) 가 전부였습니다
선장님 왈 총다섯번 입질을 받았는데 2수만 끌어내고
한수는 얼굴만 뱃전가까이 에서 확인하고 나머지 2수는 실랑이
끝에 팅하였다네요.(놓친고기가 엄청 컸다네요)
진정 나에게는 어복이 없는것인가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접습니다
다대 씨파크앞 낚시점 굉장히 저렴하네요
ps: 내안에 바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