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일자방파제 조황
일기예보를 보니 19일(토) 날씨가 너무 좋아 새벽일찍 일자방파제로 향해 첫배로 들어갔습니다.자리는 용호동 부경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내항 빨간 등대 근처로 가서 낚시대 2대를 도다리 채비로해서 던져놓고 기다리니 감감 무소식ㅡ.ㅡ 도다리도 안물고 에이~ 숭어나 잡자하고 도다리 채비는 던져놓고 숭어 훌치기채비로 온 방파제를 뽈뽈 거리면서 돌아 다녔습니다(오늘 갈때 얼마나 걸어 다니나 궁금해서 만보기를 차고 갔는데 거의 40000만보나 걸었더군요 일주일치 운동 오늘 다했네요^^)오늘따라 숭어도 보이지가 않아 겨우겨우 3마리하고 쉬고 있는데 옆에서 도다리 낚시하던 분이 입질이 와서 열심히 감는데 내 낚시대도 같이 흔들려서 나도 도다리 입질이다 하고 열심히 감으니 옆에 분과 엉켜서 같이 올라오네요 도다리 한마리와 같이,(거의 40cm급) 감으면서 속으로 내 채비에 걸려나 하고 바랬는데 아쉽게도 옆에분 채비에 걸려서 올라오네요, (속으로 아깝다 했죠^^) 어떤 채비로 하는지 보니 전 그냥 제가 만든 채비로 했는데 그분은 묶음추인데 일반 묶음추가 아닌 가지채비에 붉은 프라스틱에 세팅이 되어 있는 묶음추더군요 연속으로 올리는걸 보니 그채비가 도다리낚시에 딱인것 갔더군요, 이후 친구가 와서 잡아놓은 숭어로 술 한잔 맛있게 마시고 철수 했습니다
........숭어 훌치기하면 아주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줄 아는데 나름대로 낚시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에는 가지않고 고기따라가다 찌낚시 하시는 분들께 가면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고 오니 훌치기 했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동네낚시는 질보다 양이라 훌치기도 좋더라고요^^
........숭어 훌치기하면 아주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줄 아는데 나름대로 낚시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에는 가지않고 고기따라가다 찌낚시 하시는 분들께 가면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고 오니 훌치기 했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동네낚시는 질보다 양이라 훌치기도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