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선상 다녀왔습니다.....(참돔 47cm)
휴~~~~~~~~~~~~~~~
내일부터 기상이 안좋고 날이 많이 추워진다길래 무리해서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요즘 별 조황이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해지서리~~~^ ^
정말 오랜만에 송정00낚시점에 들려 손님들 기다리면서 사모님과 선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낚시 같이 할 분들이 오셔서 바로 서둘러 출항~~~~~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너울도 없고 물색도 적당했습니다.
몇 일전에 오셔서 원줄과 목줄을 몇 발 터트린 조사님께서 상사리 한마리 잡으시고 처음 낚시를 하신다는 분께서도 삼치 한마리~~~~ 그리고 처음 고기 건 조사님께서 망상어 한마리를 낚는 동안 전 입질도 못 받고 해서 이러다 오늘 또 그냥 빈손으로 가는가 했는데~~~~
드디어 제게도 낚시 시작 약 2시간정도 지나서 1호대에 2.5호 원줄 1.7호 목줄에 2호 막대찌 채비에 순식간에 입질이 전달~~~~~~~~
바로 베일을 닫고 힘겨루기를 해보니 참돔임을 직감하고 브레이크를 주면서 힘빼기에 들어 갔습니다.....
뜰채를 들고 뒤에 서 계시던 선장님도 꾹꾹박는 것을 보니 참돔인 것 같다며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 큰 씨알이 아닌 것 같아 다소 여유를 부리며 손맛을 볼만큼 보고 나니 역시 예상대로 이쁜 참돔이 한마리 나왔습니다.....
45cm는 넘어 보이는걸 확인하고 다시 채비를 흘렸지만 간간히 삼치의 입질만 있을 뿐 참돔은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치는 5방을 터 주었는데 거의 다 끌고 와서 마지막 몸부림에 2번 줄이 잘리고 3방은 입질과 동시에 목줄이 댕강!!!! ^ ^
뭐 ~별 기대는 안했지만 직접 손으로 못잡았으니 아쉽더군요~~~~~
한참을 낚시해도 입질이 없길래 고기가 이젠 없나하는데 역시 막대찌가 시야에서 휙!!!!!
잠시 기다리다 챔질을 했는데 이번엔 삼치가 아니었습니다.
감성돔같은 생각이 들어 신중히 릴링을 했는데 거의 다와서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약30cm중반의 노래미였습니다....^ ^
횟감으로 최고다 싶어 얼른 물칸에 보관~~~~~
이후 날씨가 점점 안 좋아 지더니 잘 가던 조류가 서서히 방향을 바꿀때 철수를 하였습니다.....
선장님 예상은 이번 사리 물때가 지나고 아침에 들물이 받이는 10물 이후가 피크일 거라고 예상 하시더군요~~~~~~~
이상, 팀이프 '레간자20'이었습니다.
내일부터 기상이 안좋고 날이 많이 추워진다길래 무리해서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요즘 별 조황이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해지서리~~~^ ^
정말 오랜만에 송정00낚시점에 들려 손님들 기다리면서 사모님과 선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낚시 같이 할 분들이 오셔서 바로 서둘러 출항~~~~~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너울도 없고 물색도 적당했습니다.
몇 일전에 오셔서 원줄과 목줄을 몇 발 터트린 조사님께서 상사리 한마리 잡으시고 처음 낚시를 하신다는 분께서도 삼치 한마리~~~~ 그리고 처음 고기 건 조사님께서 망상어 한마리를 낚는 동안 전 입질도 못 받고 해서 이러다 오늘 또 그냥 빈손으로 가는가 했는데~~~~
드디어 제게도 낚시 시작 약 2시간정도 지나서 1호대에 2.5호 원줄 1.7호 목줄에 2호 막대찌 채비에 순식간에 입질이 전달~~~~~~~~
바로 베일을 닫고 힘겨루기를 해보니 참돔임을 직감하고 브레이크를 주면서 힘빼기에 들어 갔습니다.....
뜰채를 들고 뒤에 서 계시던 선장님도 꾹꾹박는 것을 보니 참돔인 것 같다며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 큰 씨알이 아닌 것 같아 다소 여유를 부리며 손맛을 볼만큼 보고 나니 역시 예상대로 이쁜 참돔이 한마리 나왔습니다.....
45cm는 넘어 보이는걸 확인하고 다시 채비를 흘렸지만 간간히 삼치의 입질만 있을 뿐 참돔은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치는 5방을 터 주었는데 거의 다 끌고 와서 마지막 몸부림에 2번 줄이 잘리고 3방은 입질과 동시에 목줄이 댕강!!!! ^ ^
뭐 ~별 기대는 안했지만 직접 손으로 못잡았으니 아쉽더군요~~~~~
한참을 낚시해도 입질이 없길래 고기가 이젠 없나하는데 역시 막대찌가 시야에서 휙!!!!!
잠시 기다리다 챔질을 했는데 이번엔 삼치가 아니었습니다.
감성돔같은 생각이 들어 신중히 릴링을 했는데 거의 다와서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약30cm중반의 노래미였습니다....^ ^
횟감으로 최고다 싶어 얼른 물칸에 보관~~~~~
이후 날씨가 점점 안 좋아 지더니 잘 가던 조류가 서서히 방향을 바꿀때 철수를 하였습니다.....
선장님 예상은 이번 사리 물때가 지나고 아침에 들물이 받이는 10물 이후가 피크일 거라고 예상 하시더군요~~~~~~~
이상, 팀이프 '레간자20'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