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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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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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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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심리 파학을 해본다...ㅡㅡ''
  
1. 낚시는 수양이고 스포츠라구 하지만 낚시는 고생이고 고기욕심이다.

2. 낚시의 즐거움 은 떠날때의 즐거움뿐이다.

3. 남이 고기잡어면 스트레스고 내가잡어면 행복이다.

4. 집에 마누라 생일은 몰라도 어느뽀인트에 어떤물때에 고기무는지는 10년이 지나도 기억한다.

5. 낚시의 가장 큰행복는 철수할떄 배뒤전에 대물한마리 둡혀놓구 남들이
   구경할때 먼바다보면서 담배 한목음 빨때가  재일 행복하다.

6. 남이 잡은고기 길이는 줄이고싶고 내가잡은 고기는 널리고싶다.

7. 대물을 목줄 2호줄로 잡은고기를 남들이 물어보면 1.2호줄로 잡았다고
    목줄호수를  줄이고 말한다.

8. 잡지사.낚시방송에서 촬영오면 꼭 남고기를 빌려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이
   고기는 더럽게 못잡는다.

9. 반유동,처박기로 잡은 대물은 꼭 남이물어보면 전유동,잠길찌등등 으로
  잡았다고 구라치는 사람들이 있다.

10. 대물한마리 잡어면 한사람,한사람 소문을 낼수록 고기길이는 길어진다.

11. 고기못잡는 사람이 꼭 철수할때 고기걸어서 3방을 침을 놓았니 고기터진 이야기를 만이한다.

12. 한물때에 삼시 50마리 잡았다고 자랑하는 사람 조사해보면 잡어숫자 포함해 서  50마리다..

13. 한쿨러가득  감시잡았다는 사람들 쿨러조사해보면 쿨러바닥에 자기머리보다  큰 얼음 2개들어있다..

14.원도가서 민박집에 가면 밤새도록 잡안자고 주댕이 낚시하는 사람이 꼭 한두명 있다.

15.낚시경력은 무조건 늘리고싶은 마음이 낚시꾼들의 심리다.

16.방송이나 잡지에 얼굴만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명인된다.

17.자연보호 자연보호 ! 외치면서 철수할때는 갯바위에 몰래 쓰레기 처박는 사람이 만타.

18.포인트 욕심은 마누라하고도 바꾸고싶은 마음이 낚시꾼들의 심리다.

19.어디에 고기 나온다고 소문나면 부친,모친상외는 달려간다.

                                                         ...그냥 웃자고 접어봅니다,,ㅡㅡ;





12 Comments
항구 2005.11.26 12:42  
쪽지 확인 바랍니다.
꽝낚 2005.11.26 12:47  
헉..찔리시는분들..잇으리라......나더..포함되네....이게참....
맨터방송이.....듣고잡아라.....
잘~~읽고갑니다......
앞으로7개월뒤면....맨트들을수..있겠죵.....항상행복하세요...
왕뽀돌 2005.11.26 13:03  
항구님 다음에 태도 갔이 함갑시다,,,대가리 큰넘 잡어로 ~
해암이웅섭 2005.11.26 14:29  
4번은 넘 심했네요...^^ 가슴까지 찔리는 이 기분 모를꺼야
너울 2005.11.26 21:14  
살다보면....,
지금 나열한 글 중에 한~두 가지는 취소하고 싶겠지요...........,
10년을 열거하심은 연배를 느낄수 있지만...


지금의 느낌이 과정임을 바랍니다...





너울 2005.11.26 21:15  
죄송합니다..

마지막을 어설피 봤네요.. 곡해마시길...
낚시보다바다 2005.11.26 21:44  
난아직 오른 낚시 꾼이 아닌가벼...
0707 2005.11.28 04:55  
굉장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잼나네요...ㅎㅎㅎ
"구라"만 빼고요...ㅎㅎㅎ
솔리테어 2005.11.28 09:56  
혹시 왕뽀돌님 자신의 이야기? ^^
쉽게 공감할수있는 내용을 해학적으로 풀어놓으셨군요
야자수 2005.11.28 10:08  
거의..환상적인내용..
웃으면서도..찔리네요..
2호막대찌 2005.11.28 13:22  
구구절절 맞는 소리네요..ㅋㅋㅋ..
잘봤습니다
링이 2005.11.28 14:16  
19번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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