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무척 불었고 추웠던 날씨속에서 영도 태종대를 찾았습니다. 태종대 전망대 아래 직벽포인트에 조사님 세분이 낚시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쪽 사진은 전망대 아래 우측 포인트이며, 아래 사진은 좌측의 떨어진 꽤 넓은 여로서 바닷속은 숨은 여밭이 넓게 포진한 것이 보일 정도.. 배를 타지 않아도 되는 도보포인트(위 사진 자세히 보시면 세분 조사님 보입니다)

세시간을 기다려서 올라오시는 태종대 조사님들 쿨러를 확인하니 제법 씨알 좋은 학꽁치 십여수와 망상어가 보였으나 감성돔이나 참돔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테종대 조사님의 말씀을 빌리면 이곳은 감성돔 마릿수 조황은 없으나 걸었다면 5짜 이상의 대물을 노릴 수 있어 위험을 무릎쓰고 갯바위 아래쪽으로 내려간다나요. 참조하시죠..^^

하지만 부산근교 태종대에서 낚시하기를 원하시는 조사님들 즐낚은 하시되 안전한 낚시도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