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횟집 옆에서 어느분께서 45센티급 놀래미 한수를 하셨습니다.
3칸대 정도의 민장대로 올리셔서 원줄을 잡고 올리셨습니다.

쥐놀래미 보다는 붙박이 놀래미에 훨씬 가깝더군요.
제 손의 두뼘 조금 못되더군요.

공수마을 앞 미역양식장에서 한시간동안 학공치 낚시를 해봤는데
전부 형광등급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나빳는지...아님 배가 좀 작아서 그런지
배멀미를 하는 바람에 철수하고 왔습니다.

이제막 학공치 포뜨고,뼈는 고소하면서도 짭짤하게
학공치 뼈튀김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공치는 회보다는 뼈튀김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녘에 급한 모임이 있어 구체적으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홈피에 구체적인 내용을 올려놓겠습니다.


잡어를 사랑하며,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잡어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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