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꽁치가 숭어로
금일 낚시초보가 처음로 고기를 잡은 날 입니당.
회사 창립기념일이라고 쉬라고 (남들 일할때 쉬는 것도 꿀맛임)해서 간만에
마나님을 대동하고 10시에 석문방조제로 출발,,,,,,
우리 마나님은 도착하자마자 물만난 고기처럼 열심히 뭔가 괭이로 파기 시작하고
나는 학꽁치가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채비 갖추고 낚시 시작,,,,,
2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음....
그래도 어디선가 주어 들은 건 있어서 밑밥은 구입해서 감,,,,,
계속 밑밥 뿌리고,, 학꽁치 잡겠다고,,,,여전히 못잡음,,,학꽁치가 너무 작아서
미끼를 못 먹는 것 같았음.....
중들물이 되니,,,,우리 마나님,,,
더 이상 할 일 없다고,,,낚시대를 달라고 하길래,,,,민장대 2.7M짜리에
막대찌 끼워서 줌,,,,
물이 다 들어오자,,,바로 앞에서 숭어가 서너마리가 왔다 갔다하길래,,,
한번 잘 잡아보쇼 (비꼬는 말투로) 얼마있다가 갑자기 이양반 난리다...
찌가 들어 갔단다.... 달려가서 잽싸게 챔질하닌까,,,,그 순간 뚝 소리와 함께
낚시대 부러짐.....
둘이서 부러진 낚시대 잡고 낚시줄을 잡고 잡아당김....
역시 아줌마는 힘이 쎄다...
숭어가 힘쓸 겨를도 없이 육지로 올라옴....
밑밥도 다 떨어져 가고 해서 학꽁치대신 숭어 한마리 잡고 철수하였습니다.
마나님,,, 토요일 또 가자구......하는데,,,,에쿠,,,,
회사 창립기념일이라고 쉬라고 (남들 일할때 쉬는 것도 꿀맛임)해서 간만에
마나님을 대동하고 10시에 석문방조제로 출발,,,,,,
우리 마나님은 도착하자마자 물만난 고기처럼 열심히 뭔가 괭이로 파기 시작하고
나는 학꽁치가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채비 갖추고 낚시 시작,,,,,
2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음....
그래도 어디선가 주어 들은 건 있어서 밑밥은 구입해서 감,,,,,
계속 밑밥 뿌리고,, 학꽁치 잡겠다고,,,,여전히 못잡음,,,학꽁치가 너무 작아서
미끼를 못 먹는 것 같았음.....
중들물이 되니,,,,우리 마나님,,,
더 이상 할 일 없다고,,,낚시대를 달라고 하길래,,,,민장대 2.7M짜리에
막대찌 끼워서 줌,,,,
물이 다 들어오자,,,바로 앞에서 숭어가 서너마리가 왔다 갔다하길래,,,
한번 잘 잡아보쇼 (비꼬는 말투로) 얼마있다가 갑자기 이양반 난리다...
찌가 들어 갔단다.... 달려가서 잽싸게 챔질하닌까,,,,그 순간 뚝 소리와 함께
낚시대 부러짐.....
둘이서 부러진 낚시대 잡고 낚시줄을 잡고 잡아당김....
역시 아줌마는 힘이 쎄다...
숭어가 힘쓸 겨를도 없이 육지로 올라옴....
밑밥도 다 떨어져 가고 해서 학꽁치대신 숭어 한마리 잡고 철수하였습니다.
마나님,,, 토요일 또 가자구......하는데,,,,에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