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시화방조제 가을을 알리는 조과
장소 ; 영흥도
일시 : 10월 3일
시간 : 오전 5시 ~ 8시
물때 : 사리, 끝날물
날씨 : 흐리고 바람이 거셈
인원 : 2명
영흥도 농어바위 우측에 텐트치고 야영했어요.
고기궈먹고.. 술 많이 먹어서 일단 잠을 자고
3일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그 넓은 뻘지역이 바닷물로 가득차서 들어옴
수심도 없는 완만한지역이라..
원투해봤으나... 굴껍질에 걸리고 --;;
입질없고..
찌낚은.. 수심 1미터 주고 했으나..
한번 시원한 입질받기만 하고.. 조과는 없슴
그러다.. 물이 빠지고.. 드러난 여로 올라가서 원투..
망둥어 20cm급 2마리.. 회쳐먹고 끝..
이곳은 야영은 좋으나.. 낚시할곳이 못됨
비록 농어바위가 아닌.. 좀더 우측 뻘지역에서 한거라 하지만..
제 생각엔 농어바위도 간조때 원투치지 않는한 별로라 봅니다.
저쪽 먼곳에선..."광어다 광어~!" 이런 소릴 하던데..
씨알이 얼마난지 모르지만..
솔직히 제가 고기라고 해도.. 이런 지형지물엔 별로 오고 싶지 않다는 --;;
(간조때 조개를 캐러 가봤으나.... 뻘만 있고..
작은게 밖에 없었슴.. 게다가.. 삽으로 좀 파면.. 바로 딱딱한
굴껍질 바위가 턱하니 막혀있어서 --; 뻘을 파고 들어가서 사는 생물이
없겠구나 판단;;)
텐트 철수하고.. 장소를 시화방조제로 옮겨서 낚시 시작..
장소 ; 시화방조제 쌍섬지나 1.5km 지점
일시 : 10월 3일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물때 : 사리, 초들물~만조까지
날씨 : 흐리고 바람은 잠잠
인원 : 4명
도착하니.. 물이 다 빠져있고.. 초들물이 막 시작된 상황
파도가 좀 있어서 0.8 구멍찌로 시작..
입질 없슴 [....]
근데.. 바로 발 아래.. 보이는것들이 있으니..
무려... 학공치 매직급들이 떼지어 노니는것을 발견..
여자 둘은.. 모두 학공치 채비로 바꿔주고 그거 잡으라고 하고
우리 남자들은..계속하던 우럭 낚시를 하다가..
잔챙이들 방생하고 있는가운데..
우리의 여자들.. 학공치 연신 낚아올림
채비는.. 3B 막대찌에 수심 20~30cm 주고.. 3B 봉돌 달고
학공치 바늘에 새우 최대한 작게 껴서 함
근데.. 입질이 영 --;;
헛챔질만 수어번 하다.. 뜨믄뜨믄 낚아올리는걸 보고
본인이 답답하여.. 채비 뺏들어 한마리 낚고..;;
손맛도 별로라 --;; 다시 우럭낚시하는데.. 입질은 아기우럭만 하고..
학공치 씨알은 25cm의 전형적인 매직급 (앞의 부리는 뺀 싸이즈)
한마리를 반으로 쪼개면... 학공치 길쭉하니 먹음직하게 포떠서
초밥 두개 나오고도 남는 싸이즈..
십여수 하는데 그쳤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학공치 수면에 뜬 놈들은.. 챔질 강도가 여간 까다롭지않아
헛챔질하기 일쑤니.. 그냥 뒷줄을 잡아당겨서 입에 걸어야 하겠다는
깨닭음을.. 철수할때 알았슴 --;;
만조가 되니.. 학공들이 안보이고 입질도 끊김..
아마 이동했거나 수심층이 달라졌거나 둘중 하나인듯..
다음엔 이단찌 채비로 해볼라구요..
아주 쉬원한 찌빨림을 학공치로부터 받아보고 싶어요 ^ ^
일시 : 10월 3일
시간 : 오전 5시 ~ 8시
물때 : 사리, 끝날물
날씨 : 흐리고 바람이 거셈
인원 : 2명
영흥도 농어바위 우측에 텐트치고 야영했어요.
고기궈먹고.. 술 많이 먹어서 일단 잠을 자고
3일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그 넓은 뻘지역이 바닷물로 가득차서 들어옴
수심도 없는 완만한지역이라..
원투해봤으나... 굴껍질에 걸리고 --;;
입질없고..
찌낚은.. 수심 1미터 주고 했으나..
한번 시원한 입질받기만 하고.. 조과는 없슴
그러다.. 물이 빠지고.. 드러난 여로 올라가서 원투..
망둥어 20cm급 2마리.. 회쳐먹고 끝..
이곳은 야영은 좋으나.. 낚시할곳이 못됨
비록 농어바위가 아닌.. 좀더 우측 뻘지역에서 한거라 하지만..
제 생각엔 농어바위도 간조때 원투치지 않는한 별로라 봅니다.
저쪽 먼곳에선..."광어다 광어~!" 이런 소릴 하던데..
씨알이 얼마난지 모르지만..
솔직히 제가 고기라고 해도.. 이런 지형지물엔 별로 오고 싶지 않다는 --;;
(간조때 조개를 캐러 가봤으나.... 뻘만 있고..
작은게 밖에 없었슴.. 게다가.. 삽으로 좀 파면.. 바로 딱딱한
굴껍질 바위가 턱하니 막혀있어서 --; 뻘을 파고 들어가서 사는 생물이
없겠구나 판단;;)
텐트 철수하고.. 장소를 시화방조제로 옮겨서 낚시 시작..
장소 ; 시화방조제 쌍섬지나 1.5km 지점
일시 : 10월 3일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물때 : 사리, 초들물~만조까지
날씨 : 흐리고 바람은 잠잠
인원 : 4명
도착하니.. 물이 다 빠져있고.. 초들물이 막 시작된 상황
파도가 좀 있어서 0.8 구멍찌로 시작..
입질 없슴 [....]
근데.. 바로 발 아래.. 보이는것들이 있으니..
무려... 학공치 매직급들이 떼지어 노니는것을 발견..
여자 둘은.. 모두 학공치 채비로 바꿔주고 그거 잡으라고 하고
우리 남자들은..계속하던 우럭 낚시를 하다가..
잔챙이들 방생하고 있는가운데..
우리의 여자들.. 학공치 연신 낚아올림
채비는.. 3B 막대찌에 수심 20~30cm 주고.. 3B 봉돌 달고
학공치 바늘에 새우 최대한 작게 껴서 함
근데.. 입질이 영 --;;
헛챔질만 수어번 하다.. 뜨믄뜨믄 낚아올리는걸 보고
본인이 답답하여.. 채비 뺏들어 한마리 낚고..;;
손맛도 별로라 --;; 다시 우럭낚시하는데.. 입질은 아기우럭만 하고..
학공치 씨알은 25cm의 전형적인 매직급 (앞의 부리는 뺀 싸이즈)
한마리를 반으로 쪼개면... 학공치 길쭉하니 먹음직하게 포떠서
초밥 두개 나오고도 남는 싸이즈..
십여수 하는데 그쳤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학공치 수면에 뜬 놈들은.. 챔질 강도가 여간 까다롭지않아
헛챔질하기 일쑤니.. 그냥 뒷줄을 잡아당겨서 입에 걸어야 하겠다는
깨닭음을.. 철수할때 알았슴 --;;
만조가 되니.. 학공들이 안보이고 입질도 끊김..
아마 이동했거나 수심층이 달라졌거나 둘중 하나인듯..
다음엔 이단찌 채비로 해볼라구요..
아주 쉬원한 찌빨림을 학공치로부터 받아보고 싶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