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처음 나들이)
어제 정말 머리털 나고 시화방조제 처음 가봤습니다...
물때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고 영 받쳐주지 않는 분위기 였었죠...
풍속은 대략 15~18노트 정도로 북서풍이었습니다...
아침에 몇몇 조사분들이 뜨믄뜨믄 보였는데 바람과 추운날씨 때문에 그런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방조제 끝나는 부분에 무슨 선착장에서 내렸고 주변을 보니 그런대로 수심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밑밥통 메고서 끙끙 거리면 선착장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선착장 바깥쪽으로 수심도 나오고 물색도 괜찮아 보였는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군요...
1호 낚시대 드리우고 품질하고 보니 표층조류와 속조류가 상반된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바람이 ->이면 표층조류도 -> 방향 그런데 속조류는 <-반대방행으로 정말 난감하더군요...
저번주에 낚시점에서 산 밑밥크릴이 약간 상한데다가 새로 크릴를 사서 돈은 돈대로 들고 마지못해 철수하기도 그렇고 해서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그래도 해봤습니다..(그래도 20년 낚시를 했는데 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놀래미등 잡어중에는 차가운 수온에서도 입질을 하기 때문에 해보자 하면서 했는데 하도 크릴에 물고기들의 입질이 없어서 만져보니 세상에 얼음처럼 차갑네요...
그래도 열심히 품질하니 느껴지는 간드러지는 입질은 간혹 있었지만 히트 시키기에 짧은 순간이라 .....(에고)
그곳 선착장을 보니 낚시환경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였죠.....
할수없어 철수겸 품통들고 바닷물에 씻으려고 보니 음 고기가 없을만도 하겠더군요...
수온도 수온이고 바람도 그렇고 모든게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보이는 물색이 걱정이더군요 아마 추측컨데 올해 시화쪽에는 아마도 씨알 굵은 고기나 풍성한 고기 조황을 없었을것 같습니다..(작년은 모르겠고)
왜냐구요...그건 물색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방조제 작업 혹은 테트라포트 작업 등을 한 장소에 가서 물색을 자세히 관찰하신 분이면 제가 느낀 상황과 비슷하다는것을 느낄겁니다..
바닷물에 씼겨진 유해 독성물질 중에 시멘트등은 굉장히 오래도록 갑니다..
이것 때문에 원래 물색과 약간 틀립니다...이는 고기가 많지 않다는 사실과 같죠..
그쪽에 계신분 올해 조황이 어떠 했는지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계속 작업(무슨작업인지는 모르겠고)이 된다면 내년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작업이 내년에도 계속 된다면 근처나 조금 떨어진 섬에서 낚시하는것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화쪽에서 작업만 없다면 충분히 여러 종류의 고기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여하튼 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잡은 고기는 되도록 많이 먹지 마시길 .....
물때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고 영 받쳐주지 않는 분위기 였었죠...
풍속은 대략 15~18노트 정도로 북서풍이었습니다...
아침에 몇몇 조사분들이 뜨믄뜨믄 보였는데 바람과 추운날씨 때문에 그런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방조제 끝나는 부분에 무슨 선착장에서 내렸고 주변을 보니 그런대로 수심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밑밥통 메고서 끙끙 거리면 선착장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선착장 바깥쪽으로 수심도 나오고 물색도 괜찮아 보였는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군요...
1호 낚시대 드리우고 품질하고 보니 표층조류와 속조류가 상반된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바람이 ->이면 표층조류도 -> 방향 그런데 속조류는 <-반대방행으로 정말 난감하더군요...
저번주에 낚시점에서 산 밑밥크릴이 약간 상한데다가 새로 크릴를 사서 돈은 돈대로 들고 마지못해 철수하기도 그렇고 해서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그래도 해봤습니다..(그래도 20년 낚시를 했는데 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놀래미등 잡어중에는 차가운 수온에서도 입질을 하기 때문에 해보자 하면서 했는데 하도 크릴에 물고기들의 입질이 없어서 만져보니 세상에 얼음처럼 차갑네요...
그래도 열심히 품질하니 느껴지는 간드러지는 입질은 간혹 있었지만 히트 시키기에 짧은 순간이라 .....(에고)
그곳 선착장을 보니 낚시환경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였죠.....
할수없어 철수겸 품통들고 바닷물에 씻으려고 보니 음 고기가 없을만도 하겠더군요...
수온도 수온이고 바람도 그렇고 모든게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보이는 물색이 걱정이더군요 아마 추측컨데 올해 시화쪽에는 아마도 씨알 굵은 고기나 풍성한 고기 조황을 없었을것 같습니다..(작년은 모르겠고)
왜냐구요...그건 물색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방조제 작업 혹은 테트라포트 작업 등을 한 장소에 가서 물색을 자세히 관찰하신 분이면 제가 느낀 상황과 비슷하다는것을 느낄겁니다..
바닷물에 씼겨진 유해 독성물질 중에 시멘트등은 굉장히 오래도록 갑니다..
이것 때문에 원래 물색과 약간 틀립니다...이는 고기가 많지 않다는 사실과 같죠..
그쪽에 계신분 올해 조황이 어떠 했는지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계속 작업(무슨작업인지는 모르겠고)이 된다면 내년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작업이 내년에도 계속 된다면 근처나 조금 떨어진 섬에서 낚시하는것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화쪽에서 작업만 없다면 충분히 여러 종류의 고기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여하튼 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잡은 고기는 되도록 많이 먹지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