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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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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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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계획없이 갑자기 시간내어 금오도 댕겨 왔습니다.
금요일 새벽 배타고 나가면서
점주님 왈
잘 왔습니다. 어제 쏟아 졌습니다.
8명 출조하는데 같은 일행인데도 한 포인트에 안 내려주고 따로 내리랍니다.
포인트가 너무 아깝다고.......
해서 저는 기가막힌 포인트에 내렸는데 바닷물이 그리고 바람이 절 외면하더군요.
어제의 그 호항은 오늘까지 이어지지는 않더군요.
주변에서 한두마리 하는걸 보면서 포인트를 옮기고 야영할 준비를 하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오후 초들물에 맞추어 낚시대를 들고 섰는데(딴짓을 하고 있었지요) 책에서나 보고 방송에서나 보던 입질 -여유줄을 쭉 가져가는-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챔질을 하니
어! 대물이다.
긴장하고 긴장해서 수면에 띄워보니 정말 억수로 큰놈이더군요.
혼자 스물 스물 입가에 미소가....
근데???? 근데???? 한번의 용트림에 맥없이 터지는 목줄
터진 목줄이 걸레 조각이다.
후에 낚시를 더 해봐서 알았지만
완전히 여밭이였다.
목줄이 그렇게 쓸렸으니 당연히 터져야지....휴..
내 기록고기였는데....
안도가 좌쯕에 있고 소부도 마주보는 곳이랍니다.
토요일 오전에 30 조금 넘는 놈으로 한마리가 전부 입니다.
제가 낚시한 좌우쯕에서 낚시한 분들은  7-8마리 잡더군요
실력이 좋으시더군요
장마철 강물흐르듯이 센물에서도 잡아 올리는 것을보니
나는 감당을 못하하겠던데.....
또 가야지 그 놈 만나러ㅎㅎㅎ








1 Comments
가을비 2005.12.04 08:57  
딴짓하다가 초릿대 가져가고 늦게 챔질하여 여밭에서 터지고...... 저랑 똑같은 경험을......저는 두미도에서......(ㅠㅠ) 담엔 대물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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