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가 한두번이 아닌 횡포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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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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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가 한두번이 아닌 횡포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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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산송정 등대부근 선상낚시를 보트를타고 3명이 출조했는데 주변 낚시배들이
자기네들 구역이랍시고 보트메니아들을 고립히고 있는장면을 고발합니다
저번출조때 앙카를 내리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일부러 낚시배가 옆으로 오더니 앙카줄을 걸어 배가 뒤집힐정도로 앙카가 휘어지고 나무가 부러지고 했습니다
보트가 뒤집혀질번해서 사람죽일려고 하냐 하니까 모라 하는지 아십니까
내배냐 넘어지면 내가 몬상관이냐고 합니다 이런 나쁜놈들이 있습니까

이런 장면을 알릴길 없어 널리 알리지못해 분통만 터트리고 왔는데
다음출조떄 디카를 가지고 가서 현장포착을 하리라 마음먹고 돌아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출조때 디카를 가지고 갔습니다.
또 그런상황이 벌어지면 포착 할려고요 그런데 오늘도 역시 다른보트를 똑같은방법으로 그러더군요 이런 악덕선주 배를 타시는분들도 문제가 있고 이런악덕선주들을 법의 처단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낚시배이름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응 송정 주변 낚시배들은 다 똑같이 그러니까요   이런 배들을 타는사람들도 또한 같은 부류이겠지요

생명이 중요하지 그깐 고기잡는것이 모 대수입니까 상술에 지들만 배부려는생각아닙니까  이런파렴치한 행동이 계속될시는 근거를 계속학보해 경찰에 고발하여
살인 미수죄로 고발하겠습니다

33 Comments
본류지류 2007.01.02 18:22  
송정 앞바다는 어느 지역 못지 않게 조류가 거세고 ,급새에는 아주 취약한 낚시터 입니다.

그리고, 앵커는 돌 위에 놓아야 거센 조류를 이기고 배를 고정 시킬 수 있지만 등대 주변을 제외한 곳은 거의 사질 대 이므로 앵커가 빠질 경우 배가 주위의 여에 올라 탈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하죠.....

어떻게 생각 하면 모든 쟝르의 바다낚시가 약간의 위험은 항상 내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하며, 조심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파도에는 사실 보트가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2미터 정도의 너울 같으면, 낚시선 보다는 보터가 더 안전 합니다.
물론 보트의 형태나 크기, 보트를 고정시키는 위치에 따라서 위험 할 수도 있지만 일반 선외기 보다는 보트가 더 안전 합니다.

선상낚시에서 흔히 겪는 일은 타 낚시선이 배를 잘못 앵커를 고정시켰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흔 합니다.

예를 들자면 먼저 앵커를 놓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뒤 늦게온 낚시선이 옆에와서는 앵커 똑바로 놓고 낚시를 해야지 같이 낚시를 할 수 있는데 앵커는 조류의 방향과 맞지 않게 낚시를 한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현지에서 있는 낚시어선도 배를 잘못댄다고 욕을 듣는데 타 지역에서 온 어선이 제대로 된 포인트에 안전하게 앵커는 놓은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님께서 이전 에 상당한 위협은 느낀 것으로 생각 되고, 그로 인해서 충격을 큰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우묵가사리 2007.01.02 20:03  
교통사고 현장을 보면 하나 같이 니가 잘했느니 내가 잘했느니 시시비비를 가리기 바쁩니다. 뒤에 차가 막히든 말든 일단 잘잘못을 가리고 보자는 심산이지요. 그리고 흔히 보는 광경중 하나가 싸움 구경하다가 구경 꾼중 몇몇이 이편저편 갈려 감놔라 대추놔라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XX야 내가 누군줄 알아?"라고 말하며 위력과시를 하는게 일반 적인 흐름입니다.

게시물을 읽고 댓글을 읽으니 꼭 그런 광경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인낚은 순수하게 조황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부터 고발 경고의 장소가 되버렸군요.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많은 낚시인들이 점주, 선장의 비리(?)를 폭로하는 게시판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가끔 낚시하다 흘낏흘낏 듯는 소리가 '저런건 사진 찍어서 인낚에 올려야 된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런 분들이 점주나 선장이 양심껏 올리는 조황에 대해 단 한번의 감사를 했는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이젠 제법 눈에 익은 아이디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안으로 또 밖으로 인낚회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혹은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고...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유명ID가 이젠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지금 인낚이라는 싸이트는 여러분들이 마구잡이로 던진 돌에 구정물이 일고 파도가 쳐서 예전의 고요함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말에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무수한 댓글들을 보십쇼. 부끄럽지 않습니까?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아무데나 낙서하는 것과 아무데나 댓글 달고 욕설 섞인 말을 내뱉는 것은 같은 것입니다.

게시물도 성격에 맞게 개제되야 할텐데 어떻게 이런 고발성 게시물이 인낚 포커스에 올라가게 됐는지 유감일 따름입니다. 이런것으로 회원들을 계몽하자는 의미인지 아니면 송정 바다를 죽이자는 얘기인지, 아니면 고무보트 낚시를 금지하자는 이야긴지, 아니면 될되로 되라는 것인지...

읽다보니 요즘 점점 더 씁쓸해지는 댓글 맛에 한마디 했습니다.
물때표 2007.01.03 10:30  
그날 전 아는지인의 배에 타고 있어서 장면 다보았습니다.
고무보트가 먼저 앙카를 놓고 있었고 그뒤에 큰배가 와서 앙카를 놓는장면을
보다 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고무보트에서 고함소리가 들리고 하더니 나중에는 큰배에서 멱살잡이가 있더군요...제가봐도 큰배에서는 큰소리 칠장면이
아니던데 고무보트옆에 앙카를 놓으면 조류에 떠밀려 고무보트는 위험한 상황이 되겠던데 씩씩하게 놓고 난바다로 달리더군요...
송정에 계신점주분들께 묻겠습니다..청사포 거무섬 주위 과연 위분들의
바다입니까...언제부터 위점주분들의 자리가 되었는지요...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 했습니다. 얼마전 지인배에서 낚시하던중 앙카를
놓은 위에 선상낚시배가 앙카를 놓는바람에 윈치로 힘들게 끌어 올리던중
그배의 선장님이 미안하다고 하시던데 ...그바람에 힘들더라도 기분은 나쁘지 않더군요..
자꾸 이런식이라면 분명 시끄러워 질테고 그럼 옜날처럼 거무섬 주위 낚시금지 조치가 내릴수 있어니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맘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옛날 기장 동해낚시 일광 삼성낚시 시절 거무섬 주위 여치기가 참 재미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동네 시끄러워 지더니 낚시 금지가 되버리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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