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늘방파제 수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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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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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늘방파제 수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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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방파제초입의 다리근처 가로등 아래에서
농애(30CM급)를 며칠 낚은적 이 있다
며칠 심심치 않게 낚이더니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어 왜인가 했더니 수달이 한마리 있었습니다.
전에는 전망대 올라 가는 곳 아래의 작은 방파제근처가 그녀석의
영역이었는데 아래에서 제 먹이를 가로채 버리니
먹이를 찾아 점점더 아래로 내려 오다 서로 부딪힌 것 이었습니다
한두달은 충분한 먹이를 며칠 낚시로 없앴으니
아무래도 낚시인들이 잘못한 것 같습니다
-해림낚시뒤의 자그마한 향촌방파제는
처음 보면 겁먹을 크기의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아마 이수달의 새끼가 장성하여 분가한 듯 합니다.
그런데 16일 저녁 여느 때와 같이 진늘방파제끝의
내항쪽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하다 이녀석을 또 만났습니다.
이제는 영역을 그곳까지 넓혀야 배를 곯지 않나 봅니다.
서로 피해 다니면 될 것을 이녀석도
외항쪽은 나가기 싫은 모양입니다.
망구 제생각이지만
이제는 아무래도 당분간 진늘방파제 내항쪽의 조과는
이녀석이 배가 부른가? 고픈가에 따라 좌우 되리라 봅니다.
.



    

6 Comments
청풍123 2006.08.17 09:14  
그놈한테는 생사가 달린 문제이니
아무래도 낚시하는 사람이 양보 해야겠지요.
대어낚시점 배 대는곳에서 뽈을 잡다가 갑자기 입질이 없어 궁금 해 했더니
이놈이 이배 저배로 마실 다니고 있더군요.
그래서 몇마리 못잡고 포기 해야 했었지만.
암초지대2 2006.08.17 10:22  
저도 저번에 통영 지도섬에가서 볼락 사냥하고 잇는데 어떤배가 오더니 잠시 뽈락탐사?
하다가 수달을 보더니 저희 뜰채를 잠시 빌려달라고;;; 그래서 막 잡을려고하던데;;
수달 그거 돈이되나요? ㅋㅋㅋ 돈되면 잡으로 다녀야겟다 ㅋㅋㅋㅋ (조크요;)
달3757 2006.08.17 14:37  
야생 동물 보호 정책으로 시골 농사를
곰들이 절단 내는 경우도 문제지만
어부님들 얘기들어보니 수달도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더군요
그물은 귀신같이 풀어 해치고 심지어 어선의 물칸까지 열고 들어가
다음날 새벽 위판장에 팔러갈 고기마저.......
야튼 동작도 빠르지만 귀신입니다.
언젠가는 수달대책도.....
근데 낚시꾼에게는 솔직이 반가운 존재는 아닌듯...
꼬마 감시 2006.08.17 15:46  
1전 쯤에 TV보니까 5짜 감시 두마리 넣어논걸 살림망에서 열어서 들고가더군요 ㅎ
앞에 있는 섬에서 한마리가 감시 두마리를 후딱 ㅎㅎ 그거 보고 참 재미있어했는데.
얼마전 농어를 몇마리 잡아놓고 밥먹고 왔는데 수달녀석들이 한마리씩 빼먹고 있더라구요..열받데요 ㅎㅎ
사람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동물이 그러는데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몇마리 포기하고 멸종위기인 수달 밥이나 줘야줘 ㅎ
낙점 2006.08.17 16:30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에게 좋은 일들 하신거죠...^^ 수달이 그곳에 서식한다면 아무래도 사람인 우리가 낚시 같은 걸 자제해줘야 겠죠...
여가람 2006.08.17 21:01  
하하..
수달 얘기하니 수년 전 일이 생각 나네요
오곡도 평바위 에서 저녁에 잡아놓은 감씨하고 아지 몇마리가 밤낚하고
아침에 살림망을 살펴보려는데 아!글쎄!
물에 떠있어야 될 살림망이 갯바위 한참위에 있길래
파도에 밀려올라 왔나 !이상다.싶어 올려보니 아 살림망이 주먹만한 구멍이나있고
주위에 침 인지 뭔지 끈적끈적한 액들이 뭍어 있더라구요.
순간! 이놈의수달 짓이다는 생각이들데요.
나!원참.기가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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