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포,거제,해금강에는 고기가 없더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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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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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거제,해금강에는 고기가 없더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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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2시 울산에서 출발하여 통영 척포에 5시도착하여 새섬에 출항..
고기없데요 ㅠㅠ 오후 물때가지 보고 철수 ..... 다시 거제옥포에서 밤 낚시 시작 정겡이만 몇 수
다시 철수 해금강으로 출발 차에서 잠시 눈 붙이고 2007년 1월1일 새벽 6시 출항 오후12까지낚시 학꽁치만 몇수 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감시는 다 어디에 있는지요
누구는 잡았다고 하는데,,,
항상 어복이 만땅하세요

3 Comments
석이 2007.01.01 21:23  
추운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님 덕분에 조황소식 잘보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킹카드 2007.01.01 21:23  
추운 날씨에 고생만 많이 하셨습니다. 저두 그 쪽으로는 재미를 못 봤네요.... 짧은 글이지만 엄청 공감이 간다는.. 전 30일날 영덕 갔다가 여러 잡어가 낚이다가 살감시 한마리 하고 손이 꽁꽁 어는 바람에 철수 했는데 마음을 비우시고 낚시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봉이 2007.01.01 21:42  
전 31일 해금강쪽 도보 갯바위 다녀왔습니다....
수심이 8m권....거제치곤 얕은 여밭지형이였는데, 고기 없더군요....
그리하여 깊은 수심으로 이동....오늘 새벽 다대 노랑바위 뒷편으로 갔지요...
제가 오늘같이 사람 많은건 첨 봤습니다...결과는 역시나 꽝이였네요...ㅠ,ㅠ
나오는길에 45~50정도 되는거 한마리 거신분 구경하고 왔습니다....
밑밥을 얼마나 쳐묵었는지 배가 터질라 카네요.....ㅋㅋㅋ
부러워서 죽을뻔 했네요.....ㅠ.ㅠ
거의 모두가 황이였구요~ 그분만 큰씨알 거셨네요.....
한 50명중에 2~3명 잡는정도??? 확실한건 아니지만, 빈손철수를 많이 목격했습니다....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은 요즘인것 같네요.....
선장님이 잠을 제데로 못주무셔서 피곤하셨는지....
짜증내셔서 눈치가 쫌 보였네요....ㅠ.ㅠ
사람들 몰아서 나갈라 하고, 철수도 마찬가지.....
대목이고 많이 피곤하신건 알겠는데 멀리서 3~4시간 달려간 우리도 피곤하긴 매 한가지죠.....서로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평일 출조시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사람보다 고기가 많을때 들어가면 잡을수 있겠죠~ㅎㅎㅎ 배가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해서 정신이 없을정도.....
나도 그랬는데 고기들은 오죽할까요....조용한날 월차라도 내서 함 가야겠네요....주말은 진짜 고기잡기 힘듭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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